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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을 읽다보면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5-01-17 21:54:04

신약성경을 읽다보면

예수가 수많은 사람은 만나는데

한가지 공통점이

늘 아픈사람이 절대 다수

병고침 해주는 얘기가 거의 다수라는 사실입니다.

 

당시에도 온갖 인간관계, 부부관계,

사업, 별별  인생 문제가 많았을텐데

 

중요한 사건만 기록해 좋은 성경은

유독 병고침 받는 얘기가 대부분..

 

이는 역으로

건강만 하면 다른것은 진정한 문제가

되기 어렵다는 말이 아닐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실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것이

후손이 잘되는 복이라는겁니다.

천대까지 만대까지 복을 베풀리라...

 

인생의 진정한 행복

결국 자식이 잘되는거..

나도 잘되지만 후손이 잘되는거...

 

성경이 참 인생의 정수를 축약압축해

놓은것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IP : 210.220.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수님이 고쳐주시는 사람들 보면
    '15.1.17 10:03 PM (61.101.xxx.104)

    귀신들린 사람도 종종 나오죠.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이 다 중요하다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예수님은 치료해주시기 전에 '네가 진정 낫길 원하느냐?' 라고 물어볼 때도 있으시대요.
    이유는 본인의 증상을 즐기는 환자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상담심리수업에서 들었어요.

  • 2. 그밖에 성경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15.1.17 10:08 PM (61.101.xxx.104)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구절도 많은데
    대표적인 게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몸이 되어' 라는 구절이라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와 고통들이 많죠.
    효도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닐 겁니다.
    성경에도 부모님을 공경하라가 십계명 중 하나니까요.

  • 3. 추분
    '15.1.17 10:15 PM (153.163.xxx.17)

    요즘에도 성경같은거 읽는 사람 있나요? 신기신기
    그거 아무리 읽어도 착해지지 않던데
    그걸 왜 읽는지 모르겠네요

  • 4. 복실이
    '15.1.17 10:30 PM (222.255.xxx.186)

    추분님..댓글이 슬프네요
    착해지고 싶어서 아니라..진심 간절해서..그래서 읽습니다

  • 5. 에휴
    '15.1.17 10:36 PM (114.142.xxx.21)

    추분님, 댓글이 좀~~~

  • 6. 세상의 유일한
    '15.1.17 10:42 PM (61.101.xxx.104)

    진리니까 읽어요. 신약성경 읽다보면 눈물 흐를 때 많아요.
    추분님도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 7. ㅎㅎㅎ
    '15.1.17 11:06 PM (59.2.xxx.163)

    뭐 교과서도 읽는다고 다 공부 잘 하는것은 아니니
    본인이 딸려서 이해가 안된다면 안 읽으시면되지요.

  • 8. 저도 성경이 어렵다는 생각에
    '15.1.18 12:02 AM (61.101.xxx.104) - 삭제된댓글

    읽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아가페 출판사나 성서원의
    쉬운말 성경으로 읽으니 이해가 쉽더라구요.
    보통 성경의 문체는 어렵죠.
    쉬운말 성경 추천드립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갓난아기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면
    (영적으로 자라는 것은) 말씀을 읽으면서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성경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읽지도 않고 교회 다녔더니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개그맨 김용만씨도 성경 읽지 않고 교회 다니다 힘든 일 겪으면서
    성경 읽고 다시 거듭나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성경 읽는 것이 정말 가장 중요합니다.
    추분님 다시 한 번 꼭 읽어보세요.
    세상의 유일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의 구원과 사랑.

  • 9. ....
    '15.1.18 3:56 PM (218.234.xxx.133)

    목사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부분만 가르쳐요.
    그런데 성경에는 남편이 아내를 자기몸처럼 사랑하라는 부분이 바로 연결되어 있거든요..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대목도 나오는데 그건 쏙 빼고
    부모를 공경하라는 설교만 하죠... (우리나라에선 목사가 예수여..)

  • 10. ...
    '15.1.19 1:06 AM (175.126.xxx.246)

    예수님은 그 당시 의술로는 고칠 수 없는 병든 자를 고치셨지요 ~~
    로마시대에 픽박받는 약자들을 위하여
    그분이 오신것이 복음이지요 ^^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읽어보세요 ~~
    이곳에서도 하늘 나라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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