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에서 청국장찌개를 주셨는데..

ㅇㅇ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5-01-17 20:48:02
주말 포함해서 가끔 시골집에 오거든요..절 보시더니 오랜만이라고 금방 끓인 청국장찌개를 맛보라며 주셨는데..정말 천상의 맛이네요..김치도 안 넣고 고기도 없던데..채소 투박하게 썰어넣고 자박하니 된장,청국장만 넣었던데..딴 반찬 없이 이것만 먹었네요..전 가끔 해먹는데..이 맛이 죽어도 안납니다..ㅜㅜ..댁에 가보면 씨래기밥,청국장,김치, 꼬들배기?.직접 만든 생강조청에 도토리로 떡만들어 놓고 ..묵을 주시던데..와..탱글탱글...암튼..대단하신듯..옆에서 배우고 싶어도..손맛은 따라갈수가 없을것 같아요..
IP : 223.33.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은
    '15.1.17 8:50 PM (218.238.xxx.157)

    콩 띄우는 기술,,
    콩 맛이전부인거 같더라구요.

    청국장 좋아하는데
    집에서 띄울 순 없고
    사먹는건 전부 그맛이 아니고...
    부럽삼

  • 2. ㅇㅇ
    '15.1.17 8:55 PM (223.33.xxx.66)

    ㄴ맞아요..콩 띄우는 기술..정말 진하고 냄새도 거의 안나서..@@이럴수가 있지?.했어요..검은콩,푸른콩?.검은깨 직접 농사 지어서 청국장이랑 가루 만들어 드시던데..이것도 먹어보고 ..헉 했어요..진짜 맛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25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노랑 2015/01/17 600
457024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ㅇㅇㅇ 2015/01/17 1,270
457023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깅이야 2015/01/17 963
457022 혼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고요하고 평화로울까요? 48 정말부럽다 2015/01/17 13,270
457021 국공립 어린이집도 무조건 믿지마세요 6 엄마 2015/01/17 1,942
457020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2015/01/17 856
457019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dy 2015/01/17 4,542
457018 이세이미야케 매장 2 방울방울해 2015/01/17 4,939
457017 젖병도 좋은게 있나요? 6 .. 2015/01/17 1,136
457016 여아의 감정소모를 감당하기 싫어요. 7 점네개 2015/01/17 3,111
457015 중국산 검은깨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2015/01/17 1,543
457014 눈밑애교수술하고싶은데 하신분들 의견좀듣고싶어요 2 123 2015/01/17 1,805
457013 인천에 또 폭행어린이집있네요. 9 ㅡㅡ 2015/01/17 2,061
457012 주말부부는 정말---안돼 ㅁㅁ 2015/01/17 1,957
457011 82쿡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요~ 1 소리소문없이.. 2015/01/17 714
457010 흑설탕과 사과식초 스킨...피부에 대하여. 9 햇살 2015/01/17 4,031
457009 lg 통신사 쓰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안터져서 .. 12 LG 유플러.. 2015/01/17 1,627
457008 힘들때 힘이 나는 문구있으세요 ? 31 힘이 듭니다.. 2015/01/17 6,061
457007 세월호277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1 bluebe.. 2015/01/17 403
457006 전화 안받으면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0 며느리고충 2015/01/17 3,341
457005 이번엔 얼굴을 주먹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cctv동영상 2 참맛 2015/01/17 1,590
457004 모피리폼 가격 아시는분요? 3 2015/01/17 2,477
457003 프리터로 먹고살수있는 일본이부러워요 8 we 2015/01/17 3,180
457002 파마가 망했는데 미용실에 다시 가는게 나을까요 4 나븝 2015/01/17 2,701
457001 신랑과 3주째 여행중인데... 5 콩닥콩닥 2015/01/17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