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게 물려받는 거에 대해서
또 오늘 싸우고, 달봉이 바락바락 소리 지르고,
아버지는 오늘 제일 강경하게 서울이한테도 가만 있으라고 하는데,
눈 땡그랗게 뜨고 아버지한테 "아버님!" 이러면서 대들려고 하는게
그게 현실에서 말이 되는 일인가요?
서울이 입장에서 그런 행동이 말이 안되는데,,,
작가는 저 상황을 억지스럽게 감동으로 몰고 가려 하네요.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저도 공감해요.예전부터 서울이 캐릭터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70년대 드라마도 아니고
저 드라마 배경같은 홍성같은곳 사는데요- 홍성은 시골중에서 도시급이던데..가봤어요-
날라리 같은 애들도 담배피우고 술 마시고 다해요.
무슨 청학동 살았던 여자도 아니고.. 어디서 처자를 남모르는집에서 살게해요.
그럴거면..서울도 안보내요
그리고 거기 사투리 강원도랑 섞인말투 같애요.
거기 기본은요...유가 아니라 슈에요..뭐뭐했슈
밥먹어쓔. 잤슈..이런거라구요.......
뭐했유는 ..들어본적도 없는듯......그 사투리 들으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