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자녀가 외국으로 이민 가기 바라는 부모가 있으시다면 공대쪽 그것도 실질적으로 쓸수 있는 공대에서 박사급 그리고 경력이 필요합니다.
사회과학과 문과계열은 그 쪽 사람들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업자가 적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경우 역사같은 경우 학위를 받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고대어를 공부하고 지원을 하는 경우인데 그런 사람들은 그 중에서도 많지 않습니다 유럽은 아예 자기네 유산이니 거의 도제식에 가까울 정도로 후원하면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7년전만 해도 시스템이 그런 식이었습니다)
타국인에게 자리 내주는 경우는 드물어요 특히 문과계열은 어렵습니다 유학을 하고 나서 거기서 취업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구요 심지어 시민권자에 로스쿨을 나왔는데도 취업이 안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문과와 사회과학계열은 자국민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기계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공대쪽도 언제까지 쓰일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 공대쪽에서도 핵심적인 경우만 일자리를 얻게 될 겁니다 사람이 손으로 하는 일 분야에서 기계가 할 수 없는 부분 제외하고는 거의 대다수가 기계가 하게 된다고 봐야 할 겁니다
제가 노르웨이 이민과 영국이민을 한 경우를 봤는데 한 명은 skp 박사급에 경력 4년차
영국은 공대 나와서 석사급 경력 9년차였습니다 둘 다 공대였습니다 자연과학도 쉽게 들어가기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