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벤쿠버에서 비행기로 한시간 반 걸리는 도시에 살아요. 친정어머니가 70대 중반이시라 더 나이들면 장거리 타기 힘들다고 이번이 마지막여행 아니겠나 하며 가서 딸이랑 손자 사위 보고싶다하셔서 제가 모시고 가야해요. 항공권을 알아보니 6/11 이 주간에는 구십몇만원도 있는데 6/22일 이후로는 백구만몇천원이 저렴한거고...이것도 주말이나 7월초엔 가격이 더 올라가고요.
좀 이른거 같긴한데 유류할증료 다 합쳐서 백구만팔천원이면 가격이 저렴한거 같은데 사도될까요
남편은 가격 더 싼거 나올지모르니 기다려보라는데 이때가 우리나라 대학생 방학도 시작되고 6월말이면 캐나다학교 방학도 작되니 기다렸다가 좌석 없거나 가격이 더 오를까 걱정이예요.
캐나다 자주 다니시는분들 저정도 가격이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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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항공권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5-01-17 18:03:53
IP : 121.181.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7 6:08 PM (115.143.xxx.202)자주 다녀서 알아요
그정도 가격이면 표 풀렸을때 빨리 잡는게 장땡입니다
더 싼거 나올때가 가끔있는데 거의 몇초만에 여행사에서 다 블럭 해놓아서 사라집니다
출발 1주일 전 거의 막판에 땡처리해서 올라온 표는 잡을수 있을지 완전 복불복인데 여행 계획 다 세워놨다가 표 못잡으면 완전 망치는거죠
친정어머니 모시고 가는건데 일치감치 표 사놓으세요2. 원글
'15.1.17 6:10 PM (121.181.xxx.5)아...역시 가격이 괜찮은거죠? 이년전인사 삼년전에는 둘이 삼백에서 좀 빠지게 줬었거든요. 월요일에 사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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