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인서울 여대 화학과 다녀요.(E,S 는아니고)
1년 휴학 하고 피트에 도전 했는데 원서도 못써 봤어요.
이번에 복학 해서 최소 학점만 듣고 한번 더 해보겠다는데 가능성이 있을 까요? 요즘은 똑똑한 아이들이 많이도전해서 쉽지 않고 전적대도 많이 본다는데 우리 아이능력으로는 안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저기 아래 지방대에서 로스쿨 보내겠다는 글 보니 나도 아이 능력에 비해 가능성 없는 목표를 제시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사실 제가 부추겨서 피트 준비를 ㅏ게 된거거든요. 그냥 화학과 열심히다녀 거기서 길을 찾으라 할걸 그랬나... 화학과는 본인이 원해서 선택했어요. 화학과 나와서 갈만한 진로는 어떤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