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맘들을 욕하려 하는 게 아니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이가 자기의사표현 할 수 있는 시기에 보내세요.
5세 넘어 민간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는 거 좋아요. 그땐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또래와의 사회성도 키울 수 있는 시기에요. 겨우 걸어다니고 싫다는 의사표현 울음으로 표현 하는 아이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는거 억지로 떼어놓고 가는거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해요. 우는 아이 과자도 줘보고 좋아하는 동영상도 보여주며 달래줍니다. 지금 당장 울음 그쳤다고 그 아이이 마음속에 불안감이 사라질까요? 불안해서 교사 꽁무니만 쫓아다니고 그 아이만 봐줄 수 없으니 일하고 있음 또 울고...적응해서 울지않고 다녀도 엄마 아닌 교사한테 의지하며 다녀야 하는데 교사한테 의지하는 다른 아이들과 경쟁속에서 계속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겠죠.
3살 까진 사회성 친구관계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또래랑 붙여놔봤자 장난감 하나갖고 서로 자기꺼라 싸우고 잘 설명해줘도 당연이해못하고 울고불고.. 내 엄마 내집에서 온전히 자기장난감 갖고 놀면서 지내는게 훨씬 행복할거라 봐요.적당한 표현인지 몰라도 '개똥에서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아무리 글러먹은 엄마여도 아이들에겐 엄마품이 최고지 않을까요?
어린이집 보내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엄마가 사정이 없으면 되도록 엄마랑 같이 지내는게 좋고 의사표현 확실할때 되도록 짧게 보내세요. 넘 오랜시간 어린이집에 있는거 아이들에겐 고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