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부고발자가 재입사 하려는 거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애매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5-01-17 14:42:21
쉽게 표현하자니, 그렇다는 거고요.

뭐 거창한 정의를 실현하려는 것도 아니었고, 개인간 감정때문에 투서 넣고 퇴사한 경우였어요.

당시 분위기는 가장 호의적 의견이 둘 다 똑같다...였고요.
그렇게까지 할 거 있었냐며 퇴사자 탓하는 쪽에 실은 더 무게가 실렸던 상황이었어요.

투서 내용이 정말 사사롭기 짝이 없었고, 공익과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이라 더 그랬던 듯 싶어요.

성품이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스타일들이었고, 업무능력은 두 사람 다 좋은 편이었고요.

아무튼 투서 속 인물에게 징계없이 사건이 종결됐고, 심적 압박이었는지 그 사람도 이년쯤 더 근무하다 다른 회사로 옮겼어요.

그런데, 이번에 경력직 모집을 하는데, 그 투서 넣었던 사람이 다시 지원을 했다네요.

조직에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건 자명한데, 솔직히 만약 저같으면 다시 그 회사 갈 생각 못할 듯 싶거든요.

아니, 만약 정의구현을 했다고 저혼자 정신승리하고 있는 경우라 가정하더라도 기분 나빠서라도 그 쪽은 쳐다도 안 볼 듯 해요.

아니면, 이런 일들이 가끔 있는 일이기도 한 지...
제가 세상을 아직도 잘 모르는 건 지...
헷갈립니다.
IP : 119.14.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7 2:46 PM (58.152.xxx.223)

    멘탈이 상식수준을 벗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이해하려고 드는게 바보짓입니다.

  • 2. ...
    '15.1.17 2:56 PM (124.58.xxx.33)

    개인적인 생각은 직원두명이 개인적으로 싸우고, 본인 분에 못이긴 한명은 투서라는 명목으로 한명을 상부에 어처구니 없는 내용으로 꼬지르고 회사다니기 애매하니까 퇴사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그 눈에 가시같던 사람이 회사안다닌다는 소식을 듣고는 때는 이때다 하고 지원한 꼴인듯. 정말 자기기분 내키는 대로 사는스타일이라, 제가 인사권자라고 하더라도 절대 뽑을일 없을듯 싶네요.

  • 3.
    '15.1.17 4:08 PM (110.70.xxx.126)

    이건 내부 고발자가 아니잖아요.
    내부 고발자란 더 큰 공익을.위하거나 회사의 비리를.양심에 따라 선택한 행위인데 아무나 내부고발자라고 하면 진짜 양심으로 소신있게 행동한 분들까지 이상하게 보이겠어요

  • 4. ...
    '15.1.17 4:34 PM (203.226.xxx.124)

    이건 내부고발자가 아닌데요
    위에서 다른 글 읽고내려 왔는데..

  • 5. 이건
    '15.1.17 7:17 PM (178.190.xxx.28)

    내부고발이 아니라 진상인거죠. 둘이 싸우고 제일 비열한 방법으로 엿먹이고 나간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06 여름휴가 떠나야 하는데 7 집걱정~ 2015/07/06 1,499
462505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889
462504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918
462503 그리스의 교훈은 과잉복지가 아님 2 복지? 2015/07/06 971
462502 심야식당작가가 개콘작가군요 3 헐ㅋ 2015/07/06 1,484
462501 등산할 때 음악 트는 것... 20 ........ 2015/07/06 3,180
462500 초6 여아 핸드폰 1 엄마 2015/07/06 831
462499 이 더위에 소풍도시락 싸야한다면??? 10 덥다 2015/07/06 1,572
462498 태국 해외패키지 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4 고민만 며칠.. 2015/07/06 1,870
462497 34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 38 모띠 2015/07/06 14,809
462496 믿을 수 있는 전라남도 쇼핑몰 1 전남 2015/07/06 1,316
462495 돈 모으는 시기요.. 6 ㅇㄹㅇㄹ 2015/07/06 2,072
462494 공주들은 어떤거 먹나 보쟤요 8 나참 2015/07/06 2,410
462493 커피용품은 왜 다 비싸죠? 8 2015/07/06 1,445
462492 40대 중반인데 피부관리실 or 피부과시술,, 추천해주세용~ 14 넙대대해진얼.. 2015/07/06 7,596
462491 코엑스(COEX) 주변에서 초등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기 좋은게 뭐.. 3 소살리토 2015/07/06 1,552
462490 오늘 위 아래 단색 옷 입고 나가요. 7 시원 2015/07/06 1,757
462489 경추척수증 수술이후, 남편의 몸이 형편없어요 1 2015/07/06 4,923
462488 ‘강제노동’ 용어 거부하던 일본 등재 무산 위기감에 태도 급변 .. 4 세우실 2015/07/06 1,007
462487 양조간장은 샘표 701이 갑인가요? 21 간장 2015/07/06 8,778
462486 성경 중 삶의 지혜 등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챕터는? 11 가라신자 2015/07/06 1,567
462485 애들 수영복에만 모래가 잔뜩 박혔는데 왜죠??ㅠ 2 수영복 2015/07/06 2,156
462484 요즘 부산은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날씨인데 11 .. 2015/07/06 2,307
462483 여기 병원주차장인데 3 ~~ 2015/07/06 1,256
462482 어떤 채소를 한달간 섭취했더니 피부가 차올랐다고 했었는데요 7 한참전에 2015/07/06 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