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수영장 샤워실 같은 곳에서 샤워를 하고 나와 짐을 카트같은거에 싣고 가는데
보행기 같기도 했어요
그안에 남자 아기가 한명 있었고 제가 돌봐주는 아기 같았어요
길을 가는데 맞은편에 손주돌보는 할아버지 분드리 말을 걸길래 대답해주고
내가 애기엄마(새댁)인줄 알았나보다..하면서도 기분은 안나빴어요
그 할아버지와 애기들 무리근처에 빼빼로가 떨어져 있기래 잠시 고민후에
제 카트에 담았어요 제가 돌보는 아이 주려구요
잠시후에 보행기에서 아이를 보는데 주은 빼빼로가 뜯어져있는 거길래
내 아기는 아니지만 이런거 주면 안되겠지 싶어서 빼빼로 버리고
아기 봤는데 아기가 숨을 안쉬고 바람빠진 풍선처럼 죽었어요
근데 죽은거 보니까 제 손바닥만하게 작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차를 운전해서 동네에 병원을 찾았는데 안보이길래
애기가 너무 작아서 (동물같은느낌에) 동물병원이라도 찾고 있었어요
가족한테 전화했는데 가족이랑 친하게 지내시던 돌아가신분이 전화받아서
바쁘다고(원래 전화 자주 받아주시고 돌아가셔서 제가 너무 슬퍼요)
하길래 끊고 골목위로 차를 돌려야 겠다 싶어서 차를 돌렸는데
뒤에서 누가 차를 꽝하고 받길래..
그 순간 뒤에서 받은거니까 그래도 다행이다. 하면서 잠에서 깼어요
무슨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