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원시장 갔다왔어요.

... 조회수 : 2,718
작성일 : 2015-01-17 13:32:12
자게에서 댓글 폭발 망원시장 글 보고
가고싶다는 마음이 불끈~
거리가 있어 일부러는 못가고 있다
겸사겸사 일이 있어
볼 일 보고
한 30분 정도 둘러봤어요.

양쪽라인으로 쫘~악
가게들이 잘 정비돼 있었고
채소가게들이 많아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구요.
그렇다고 마구마구 싸지는 않아요.

댓글에서 본
닭강정집이 두 군데...생각보다 손님이 없던데요.
족발사면 빈대떡 준다는 집...가게가 옆으로 큽니다.ㅎ
대원어묵집 고로케집 봤구요.
2500원 홍두깨 칼국수는 줄서있었구요...요긴 체인이라 여기저기 있는데...
쭉 가다보니 월드컵망원시장도 길 하나건너
연결되요.

반찬가게에서
나물반찬 4종 포장해 놓은거 3000원
깻잎짱아찌 2000원
고로케 두 개 1000원
호박시루떡 ㅣ팩 2000원
채소류 조금 샀어요.

오랫만에 재래시장 갔더니
재밌었지만
일부러 가기엔
허무할 수 있어요~

참~인상 깊은 가게 한 곳

중간쯤?
식자재파는 곳인데
너무 행색에 신경 안쓰신 영감님이
물건진열도 거의 그냥 던져놓듯 쌓아놓고
파는 가게요ㅎㅎ
보는 순간 무슨 가게인지
파악이 안됐어요. ㅜㅜ
그래도 손님은 꾸준히 있는 듯 해요.
IP : 39.7.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42 PM (121.157.xxx.75)

    제 동생 지난주에 다녀왔더라구요
    걘 신기한게 많아서 즐거웠대요 ㅎㅎ 동생이나 저나 재래시장 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 2. 지온
    '15.1.17 1:44 PM (223.62.xxx.93)

    글적은것 봤는데요
    그냥 수준나름이에요
    시댁근처지만 시댁식구들은
    물건좋은것 없다고 안가셔요

  • 3. ㅇㅇ
    '15.1.17 2:21 PM (1.251.xxx.248)

    가셨군요^^ 감정은 제각각 자유니까 누군가의 감동이 내게 똑같지 않을수 있죠ㅋ 요즘은 재래시장도 깨끗하고 다양하면 정붙여 가게 되더라구요

  • 4. 저도
    '15.1.17 5:27 PM (175.196.xxx.202)

    거기 가끔 가는데 과일이며 채소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요
    통인시장 야채가 맛있고
    과일은 도곡시장이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29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여자사람 2015/01/17 26,620
456928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외국 2015/01/17 2,911
456927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런천미트 2015/01/17 1,222
456926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항공권 2015/01/17 737
456925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0000 2015/01/17 1,120
456924 시댁가기 귀찮다 7 아웅 2015/01/17 2,285
456923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82쿡스 2015/01/17 1,931
456922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저도 입.. 2015/01/17 23,229
456921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In. 2015/01/17 12,239
456920 정녕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나요? 12 ㅁㄴㅇ 2015/01/17 2,813
456919 인하공대 7 고민맘 2015/01/17 2,185
456918 기분나쁜 택시아저씨 2 dddddd.. 2015/01/17 1,105
456917 가정어린이집 교사에요. 11 현직 2015/01/17 3,211
456916 자꾸 주치의샘 생각이 나요 8 퍼니 2015/01/17 2,989
456915 도시가스요금 폭탄 맞았어요 10 억울해 2015/01/17 5,576
456914 문재인 대선패배에 대한 김경협(문지기의원)의 트윗 패기 129 이건아닌듯 2015/01/17 2,726
456913 그놈의 저장합니다. 12 너무하네요 2015/01/17 2,627
456912 판사가 꿈인 아이에게 자꾸 간호대가라고 50 ... 2015/01/17 7,251
456911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ㅇㅇㅇ 2015/01/17 2,968
456910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2015/01/17 4,378
456909 악~~ 무도결방 7 ㅎ.ㅎ 2015/01/17 2,015
456908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에 아이 보낸경우 아이들에게 이득되는거 있나요.. 49 진짜궁금 2015/01/17 6,190
456907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8 허 참.. 2015/01/17 1,383
456906 여자나이40넘으면 정말 남자만나기 20 ww 2015/01/17 29,014
456905 3살을 어린이집에보내는데 9 주변에 2015/01/1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