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중국 2주 여행 돈이 부족하대요. ㅠㅠ

중국여행 경비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5-01-17 13:04:32
친구가 상해있어 이번에 2주예정 중국에 갔습니다.
이제 겨우 5일짼데 돈이 부족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여행경비 70만원 줬는데 이걸로 2주 여행은 많이 부족할까요 ?
돈을 보낼 경로도 없고 20살이라 고생도 좀 해보고 하는 마음 으로 보냈는데 계속 카톡을 보내니 맘이 좀 불안하고 평소처 렴 무계획하게 돈을 써버리는것 같아 맘도 안좋고 하네요.
친구네 기숙사에 공짜로 기숙하는줄 알았더니 친구도 방학이 라 한국올 예정으로 방을 빼서 방값도 따로 들어간다고 해요.
2주 70만원 줘서 보냈는데 많이 적은걸까요?
아껴쓸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12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nnie7
    '15.1.17 2:51 PM (182.222.xxx.253)

    혹시 국제카드 딸려보냈다면 일단 현금서비스 받아서 쓰라고 하세요. 여기서 입금해주는 국제수수료보다 나을수 있어요.

  • 2. ..
    '15.1.17 3:51 PM (59.9.xxx.81) - 삭제된댓글

    체크카드없나요?
    저희 아들도 이번주 4주일정으로 유럽여행가는데 마스터 체크카드 갖고 가거든요.
    체크카드 연결된 통장에 돈넣어주면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될텐데요..

  • 3. ...
    '15.1.17 4:43 PM (119.192.xxx.57)

    다소 무계획하군요. 미리 예산은 앞세우고 갔을까요?
    여정의 1/3도 지나지 않아 여비가 부족하다는 건 너무 무절제하거나 무계획적인 겁니다.
    여행이란게 그런 것도 배우는데 큰 부분이니 왜 여비가 모자라고 얼마나 더 필요할 듯하니 상세하게 계획을 세워 보고받으세요.
    그리고 타당한 수준에서 보내주시되, 어떻게 받을 건지도 어머님이 알아서 해주시지 말고 방법을 알아보라 하세요.
    애 타시겠지만 그게 여행에서 배워야 할 것들입니다.

  • 4. ...
    '15.1.17 4:45 PM (119.192.xxx.57)

    아이패드라 오타 작렬이네요 ㅠㅠ

  • 5. ..
    '15.1.17 7:57 PM (123.111.xxx.10)

    숙소문제도 정확하지 않은데 어찌 보네셨어요
    체크카드 안가지고 갔나요
    친구통장으로 보네주고 앞으로 계획해서 잘지네라고 해야지 어쩌겠어요

  • 6.
    '15.1.17 8:19 PM (211.246.xxx.9)

    여러분들 말씀에 제가 아이를 저렇게 키운게 맘이 참 그렇습니다.
    어떤일에도 무계획하고 의지가 없어서 항상 속이 상했는데
    부모로서 짚어줘야할 부분도 짚어주지못한게 자책이 되네요.
    자기도 노력해보겠다고 했으니 끝까지 지켜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60 전업과 워킹의 편견들 11 고민중 2015/01/17 1,835
456959 여성,육아,리빙관련 잡지 창간월 알 수 있을까요? 1 잡지 2015/01/17 354
456958 오빠,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 2 참맛 2015/01/17 1,512
456957 민어 말린것을 사고싶은데요 10 한겨울 2015/01/17 2,101
456956 밥알이 전혀 붙지 않는 밥주걱이 파나요? 5 키친 2015/01/17 2,357
456955 아악~원피스가 90만원대 어쩌시겠어요? 50 눈물ㅠ 2015/01/17 13,374
456954 전세 구하러 다녔는데요 1 2015/01/17 1,710
456953 차가 2대이상 소유하신분들 포인트는 어떻게 쓰시나요? 주유 포인트.. 2015/01/17 483
456952 아이 어릴때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말.. 4 ........ 2015/01/17 3,157
456951 [정훈이 만화][기술자들] (주)대한민국 기술자들 1 샬랄라 2015/01/17 551
456950 내부고발자가 재입사 하려는 거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5 애매 2015/01/17 1,451
456949 같은 하늘 아래 어찌 이리 다른 세상이!.. 꺾은붓 2015/01/17 888
456948 남자가 봤을때 이병헌이 상습적이라고 확 느껴지는게 9 느티나무 2015/01/17 6,139
456947 간호학과에 대해서 잘 몰라서... 14 노랑 2015/01/17 2,406
456946 닭고기 우유에 재워놓은거요,,, 4 2015/01/17 1,652
456945 꿈해몽 부탁드릴께요 ㅠㅠ 2 2015/01/17 656
456944 '이브자리' 침구 브랜드 어떤지요? 6 ... 2015/01/17 3,103
456943 노무현과 친노는 사기꾼 양아치들 70 갑을 2015/01/17 2,749
456942 중국 한의사들 개망신 당했군요.ㅋㅋ 12 ㅋㅋ 2015/01/17 5,765
456941 엄마가 췌장암 ..도와주세요 30 ........ 2015/01/17 10,367
456940 등산배낭 등판 뺄수 있나요? 배낭 2015/01/17 685
456939 안전한 오징어없을까요 7 오징 2015/01/17 2,201
456938 1월에 봉사하면 (1365) 예비중3봉사시간이 되나요? 7 예비중3 2015/01/17 1,000
456937 나이들 수록 어깨도 넓어지나요.??ㅠ 11 깎고싶다 2015/01/17 5,047
456936 망원시장 갔다왔어요. 4 ... 2015/01/17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