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여직원

조회수 : 7,347
작성일 : 2015-01-17 12:33:43
제가 회사에서 총무라, 전화를 받고 내용을 직원들한테 전달을 하면
다른 사람들은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요
근데 유독 한 여직원만 사람이 말할때 쳐다보지도 않고 인상 팍 쓰면서 귀챦다는 듯이 네네 알았어요 하고
대꾸를 하는데,, 한두번이 아니라 매번 저러고,,
어제는 내가 말을 하는 중간에 말도 짤라먹고 짜증을 내면서 네네 그러는데,,, 저런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줘야 하나요?
출퇴근시 인사를 할때도 쳐다보지도 않고 안녕하세요 먼저 가볼게요 라고 영혼없이 말만 하는데
저보다 한참 어리고 1년정도 늦게 들어왔는데 매번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한마디를 해줘야 되는데
어떻게 말을 해줘야 알아들을까요?
다른 사람들한테 이 얘기를 하면 저 여직원이 제가 하는일(총무,관리)을 무시해서 저런식으로 함부로 구는거다..라고 하던데요
난 당최 총무,관리과가 왜 무시를 받아야 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겠고
저 여직원은 싸가지가 없을뿐이고요
암튼 날잡아서 한마디 해줄건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IP : 125.152.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2:36 PM (112.155.xxx.92)

    그냥 편하게 메모로 전달하면 되지 않나요? 뭘 굳이 직접 말로 일일이 전달을 해야하며, 감사합니다 소리까지 들어야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 2. 놔두셈
    '15.1.17 12:37 PM (112.163.xxx.93)

    원래 성격이 그런건데 괜히 들쑤셔서 일이 더 커짐 어쩌려구요.
    세상 사람들이 다 내맘대로 되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는 걸요.
    저라면 그냥 무시합니다.
    사는게 팍팍한가 보다 하고 이해하세요.

  • 3. 감사
    '15.1.17 12:38 PM (115.93.xxx.93)

    이 사람들이 메모를 잘 확인을 안해서 일이 몇번 터져서,, 가급적이면 얼굴보고 말로 전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까진 안 들어도 되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자 이거죠

  • 4. 메모
    '15.1.17 12:40 PM (1.236.xxx.16)

    다른이에겐 말로 그녀에겐 포스트잍

  • 5. ㅇㅇ
    '15.1.17 12:40 PM (180.182.xxx.245)

    그런여직원은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고요.,.내비두면 어디서건 부딪혀서 자연도태되요.
    성질있고 남과 부조화를 이루는데
    지성질 못견뎌서 사고한번 크게 저지르고 나갈겁니다.

  • 6. 냅둠
    '15.1.17 12:43 PM (121.160.xxx.57)

    다른 직원들에게도 뒷말하지 마세요. 뒷말은 언젠가 당사자 귀에 들어가요. 그러면 원글님은 뒷담화하는 사람이 되어버려요.

  • 7. jtt811
    '15.1.17 12:47 PM (112.144.xxx.37)

    걍 냅두세요
    지풀에 지가 꺾이게요
    말한다고 들을사람도 아니고
    성격자체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8. .....
    '15.1.17 12:50 PM (220.92.xxx.229)

    딱 전해 줄것만 주면서 무슨말인지 알겠지요 하고 말하고
    쌩 돌아서던가 다른일 해버리세요
    말 중간에 짜를것 같으면 먼저 입을 닫아 버리시고요
    무슨말인지 알겠지요 이거 은근 기분 나쁘거던요

  • 9. 윗님
    '15.1.17 1:00 PM (39.117.xxx.200)

    윗님 찌찌뽕~~
    저는 알아들은거 맞아요?를 추천하러 들어왔어요.
    말 짜른거든 더이상 얘기는 멈추고 빤히 쳐다보세요.

  • 10. 감히 조언하자면
    '15.1.17 1:05 PM (58.152.xxx.223)

    한마디건 두마디건 절대 하지마세요. 다만 편의를 봐줘도 되거나 배려해줘야하는 상황이 오면 딱 원칙대로 처리하세요. 회사일도 인간대인간으로 일하는거라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야하는데 배려할 의지가 없는 자는 그냥 철저히 원칙 준수하면 끝입니다. 한마디로 그 태도 고칠 것 같으세요? 살면서 내 태도가 문제있다는거 스스로 깨달기 전에는 네버!

  • 11. ...
    '15.1.17 1:14 PM (31.3.xxx.244)

    "남의 말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요." 라고 매섭게 말해주세요. 독은 독으로 제압하라 했습니다. 싸가지 없는 인간한테는 더 싸가지없이 대하면 돼요.

  • 12. ...
    '15.1.17 1:21 PM (223.62.xxx.29)

    "남의 말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요." 라고 매섭게 말해주세요. 222222222 그럼 아마 담부턴 인사도 안하고 엄청 유치하게 굴 텐데, 그냥 놔두세요. 다 자기 손해니까.
    다른사람들 다 그 직원 싸가지없는거 분명히 알고 있어요. 그러니 괜히 뒷담화하지는 마세요.

  • 13. grorange
    '15.1.17 1:24 PM (203.226.xxx.17)

    그런 사람은 원칙이 최고입니다
    저런식으로 안내사항 흘리다가 본인이 실수하거나 문제생길일 분명 있을테고 그럴때 절대 사정 봐주지밀고 그사람 하던 그대로 처리하심됩니다
    그런사람들 상대하느라 신경쓰고 구설수 오르면 니만 손해
    무시하다 상황발생할때 정확히 잘라두면됩니다
    직징생활하다보면 그런사람 몇년에 한명씩 출현하는데 모두다 상대하다간 나만 손해

  • 14. 감정 싣지 말고...
    '15.1.17 2:46 PM (218.234.xxx.133)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담백하게 말씀하세요.. **씨, 사람 말 들을 때 예의 갖추세요. 하고요.
    감정 실으면 원글님만 이상한 여자 됩니다.

  • 15. 전화
    '15.1.17 3:16 PM (221.150.xxx.66)

    전화 받아서 메시지 전해 주시는 건가요?
    저같으면 그분에게 온 전화는 핸드폰 번호 알려주고
    직접 전화하라고 하고 메시지 전달 안해주겠어요.

  • 16. ....
    '15.1.17 3:58 PM (58.237.xxx.153)

    메시지를 전하지마시고 어디어디서 연락바란다는 번호만 알려주는 식으로 몇번만 해도 태도 고칠 겁니다. 왜 자기는 메시지 안전해주냐고 하면 그쪽에서 그렇게 원했다고 해버리면 그만이죠.

  • 17. 미췬
    '15.1.18 1:01 AM (125.178.xxx.133)

    얘길 해주다가 네네 하면 이야기를 하지말고 침뭌하세요.
    갚작스러운 침묵에 여사원이 고개를 들어
    쳐다볼거에요.
    긑대 종옹하면서 섬뜩한 목소리로 한 말씀 해주세요.
    말 끊지 마세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01 방광염 증상인가요? 49 이거 2015/10/01 2,198
486900 시댁에 더 있다가라는 시월드 19 은빛 2015/10/01 4,390
486899 단체톡에서--- 1 카톡 2015/10/01 908
486898 핸드폰 문자 서류 복사 하는방법 4 부탁해요 2015/10/01 3,924
486897 무선충전기 사용들 하시나요? 1 삼숑 2015/10/01 985
486896 미걍가루가미강가루를 주문헸는데 3 1111 2015/10/01 884
486895 아욱국끓일때 다들 빡빡 문지르시나요?? 18 아욱국 2015/10/01 3,325
486894 올리브유 고르기가 어려워요ㅠ 1 STELLA.. 2015/10/01 1,232
486893 음원등록비용 아시는분 여쭤봅니다 꼭요 3 2015/10/01 1,749
486892 질투심 생기면 자해하는 사람 14 green 2015/10/01 4,045
486891 보일러를 교체했는데 뜨거운물이 잘 안나오네요.. 49 보일러가 말.. 2015/10/01 3,592
486890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4 .... 2015/10/01 2,235
486889 뉴스룸 김무성마약얘기에 화면은 노무현대통령; 12 이상해요 2015/10/01 2,609
486888 집담보대출 담보수수료 없는 상품 있나요? 4 대출 2015/10/01 790
486887 서울 보톡스 싼 병원 추천해주세요 3 ... 2015/10/01 1,511
486886 친정엄마께 돈 꾸시는분 어떤 형태로 갚으세요? 9 .. 2015/10/01 1,765
486885 새누리 정갑윤, 지인들 부탁 때문에 ‘검찰 국감’ 살살하겠다 3 대놓고짜고치.. 2015/10/01 663
486884 너무 아까운 이야기 147 ... 2015/10/01 30,876
486883 코스트코 쇼핑 가방 구입할 수 있을까요? 4 코스트코 가.. 2015/10/01 2,330
486882 종교를 가지면 좀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13 ... 2015/10/01 2,556
486881 보관이사시 냉장고 식품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5/10/01 2,835
486880 한국사에 관심많은 초2 사도 봐도 좋을까요? 4 ㅇㅇ 2015/10/01 939
486879 중학생 봉사활동에 대해 여쭈어보아요 5 중등맘 2015/10/01 2,003
486878 32살 인생 다 포기하고 싶네요 48 s 2015/10/01 4,649
486877 에뜨로 여름 스 1 2222 2015/10/0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