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저희가게 직원이야기

순이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5-01-17 11:13:56

남편이 개망나니.

경제적 능력없고 반백수

가끔씩 폭행

어쩌다 이혼이야기 나오면

만약 이혼시에는 애들둘 와이프 자기자신까지 다 죽고 죽인다고.

사실 그 직원은 그게 젤 두려웠다함.

그럴수도 있는 불같고 지랄같은 성격인거 알고있으니.

애비가 저모양이니 중고등 애들은 아빠를 상대도 잘 안함

그 직원 보고있자니 불쌍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하고.

꼴에 의처증 비슷한게 있어서

가끔씩 우리가게 멀리서 지 마누라 거기있는지 지켜봄.

 

근데 저렇게 이혼이야기 나올때면

식구들 다 죽인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4.45.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5.1.17 11:20 AM (125.184.xxx.28)

    경제력을 확보해서 추적당하지 않게 숨어버려야해요.
    아이들이 성인되서 늙어 기운없어 죽을때까지 숨어살아야합니다.
    눈에 띄면 죽거든요.

  • 2. ...
    '15.1.17 11:27 AM (39.121.xxx.28)

    저도 그런분 알아요..같이 고민해보기도 했구요.
    남편 몰래 이민준비를 하고
    남편 사설 정신병원에 넣고
    남편 몰래 이민이라도 가시라했었는데...

  • 3.
    '15.1.17 11:39 AM (58.236.xxx.36)

    무섭다고 계속 산다면 그게 사는걸까요. 차라리 죽느니만 못하는 삶인것 같습니다.
    그런멘트들 모두 녹취해서 신고하고 몰래 모든거 갖고 도망가야죠..그런 사람은 어설퍼서 도망가는줄도 모르고 찾지도 못할겁니다.

  • 4. 국내는 위험
    '15.1.17 11:47 AM (58.143.xxx.76)

    무조건 해외로 가야함.

  • 5. 하유
    '15.1.17 12:17 PM (112.158.xxx.11)

    쉼터라도 들어가 있어야 해요
    아우 무서워라

  • 6. 나쁜..
    '15.1.17 1:28 PM (222.237.xxx.167)

    그런사람은 집요해요
    피해자가 무기력해지고
    끝까지 찾으러다니고
    모든걸 남탓하고
    다죽어야 끝나죠
    법보다 가까운 폭력
    법은 너무멀어요 일반사람들한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02 한 10년 만에 노래방에 갔나봐요. 1 .... 2015/08/06 792
470301 에어컨 안켜고 버텼더니 32도. 18 ㅋㅋㅋ 2015/08/06 4,561
470300 옥션에서 오토비스 걸레포 절대 사지마세요. 9 기막힘 2015/08/06 3,228
470299 아이허브 2개 이상 10% 할인율 바뀌었나요? 갯수에따라 2015/08/06 790
470298 다들 왜이렇게 날씬한가요? 25 왕고민 2015/08/06 7,786
470297 헬스다니는데요..쫀쫀하고 좋은 운동복 고르기 힘드네요.ㅠㅠ 7 운동하자 2015/08/06 2,619
470296 박정희와 색누리당 2 한겨레그림판.. 2015/08/06 518
470295 내자식 내가이름짓는게 잘못인가요? 15 에헴 2015/08/06 3,277
470294 평생 처음 해보는 맞춤법 지적 31 재미!! 2015/08/06 3,323
470293 남편이 해고통보 받았어요. 29 ... 2015/08/06 15,316
470292 중학교1학년남아 3 a 2015/08/06 942
470291 최고 얼마짜리 음식 버려보셨어요? 19 음기수 2015/08/06 3,482
470290 현미녹차로 할 수 있는 거 없을까요?(마시는 거 말고) 4 ... 2015/08/06 680
470289 인생 최대의 위기인거 같아요 30 ..... 2015/08/06 23,099
470288 답답해 죽겠어요 미드 제목 가르쳐주실분 17 이거 2015/08/06 2,990
470287 헤어진 지 6개월이 넘어도 힘들어요. 4 그렇게 사랑.. 2015/08/06 2,072
470286 임플란트 할 예정인데 궁금한것 질문합니다. 3 궁금이 2015/08/06 1,475
470285 대형 쇼핑몰안 푸드코트에 어떤게 생겼음 좋겠어요? 9 푸드코트 2015/08/06 1,213
470284 .어제 라디오스타 잼있네요.. 5 dddd 2015/08/06 2,646
470283 초6 딸이 카톡으로 심심이에게 욕을 했네요.. 6 ㅜㅜ 멘붕입.. 2015/08/06 2,910
470282 초6 여자애를 팬티만 입혀서 쫓아낸 아버지 이야기 듣고 깜짝 놀.. 27 맘마 2015/08/06 6,709
470281 저렴하고 괜찮은 샴푸 7 s 2015/08/06 2,596
470280 임시휴일, 조중동은 왜 그때와 말이 다른가 그때그때달라.. 2015/08/06 647
470279 혹시 10월에 싱가폴 가실분 계신가요? 1 엘리즈 2015/08/06 1,712
470278 중1아이 데미안 이해하고 읽는걸까요? 8 고전문학 2015/08/06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