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뼈가 왜 없어졌나' 골다공증 치료제의 이면

.....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5-01-17 10:49:29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ew?newsid=20150117055104400&RIGHT_HOT...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 치료 받으시는 분들 눈여겨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IP : 211.214.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0:56 AM (125.143.xxx.206)

    발치나 임플란트하셔야 되는 분들 중에서 골다공증약 오래 드신분들 관심있게 읽으셔야 되실듯요..

  • 2. 기사내용 발췌
    '15.1.17 10:56 AM (175.193.xxx.130)

    멀쩡했던 턱뼈가 왜 녹아 없어졌을까?

    이를 빼기 전 10년 넘게 먹었던 골다공증 치료제가 원인입니다.

    골다공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이 약은 뼈를 녹이는 세포를 억제해 골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지만 유독 턱뼈에 대해서는 오히려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구강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치아나 잇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부작용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 약을 먹은 골다공증 환자 가운데 턱뼈 괴사에 걸린 우리나라 사람의 비율은 0.04%로 일본이나 호주보다 높았습니다.

    여기에다 농도가 훨씬 강한 주사제 피해까지 합하면 발생 비율은 6%이상 높아진다는 외국 연구도 있습니다.

    [인터뷰:명훈,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현대의학으로서는 해독제가 없고 골다공증 약제의 반감기가 워낙 길어서 아주 오랫동안 체내에 축적되다 보니까 현대의학으로서도 아직 뾰족한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라서…."

    따라서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치과 검진과 치료를 통해 구강상태를 최상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전 구강 점검과 치료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지침이 명문화돼 있는 상태입니다.

  • 3. ...
    '15.1.17 10:56 AM (223.62.xxx.27)

    고령화 사회에 절실히 와닿는 글.

  • 4. ///
    '15.1.17 1:25 PM (220.75.xxx.102)

    골다공증 약 먹는데 무섭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28 대학병원..같은 교수라도 급이 다른가요? 3 kkl 2015/01/17 1,807
456927 아이들과 부산여행 1박2일이면 될까요? 6 카푸치노 2015/01/17 1,996
456926 6.25 전쟁에 대해 여태 잘못 알고 살아왔네요. 56 왜곡된 역사.. 2015/01/17 5,045
456925 수시로 자유롭게 입금하면서도 4 상인들이 2015/01/17 1,240
456924 생수 마셔도 될까요~? 1 봉다리 2015/01/17 653
456923 '땅콩 회항' 불똥?... 대한항공 국내여객 6.6% ↓ 6 샬랄라 2015/01/17 2,167
456922 문재인 "대북송금 핍박 발언은 당을 분열시키는 일" 이건 좀;;.. 42 .. 2015/01/17 1,488
456921 집으로 들어갑니다 3 2015/01/17 1,187
456920 개념없는 여직원 18 2015/01/17 7,129
456919 '동사 위기' 아기 구해낸 고양이..영웅으로 떠올라 4 참맛 2015/01/17 2,023
456918 남한테는 티 안내지만 컴플렉스 심한 부분.. 뭐가 있으세요? 14 컴플렉스 2015/01/17 3,313
456917 가해자가 되버린 황당한 자전거사고 30 자전거 2015/01/17 4,499
456916 타블로 작별 장면 배경음악 1 슈돌 2015/01/17 638
456915 50만원대 해지스 패딩... 15 결정장애 2015/01/17 5,351
456914 옆자리 사기꾼 ... 2015/01/17 743
456913 전업 아줌마들 자기애는 자기가 키우세요 62 교순이 2015/01/17 11,886
456912 열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 8 고민 2015/01/17 2,439
456911 수학과하고 전자공학과중 선택해야됩니다 27 도와주세요 2015/01/17 3,599
456910 어제 박지윤... 첫눈 2015/01/17 1,597
456909 갑상선 항진 심하면 얼굴이 단번에 훅 가나요? 3 항진 2015/01/17 2,872
456908 으헉 해뜰때부터~ 오전10시까지햇빛쑀어요.ㅠ 1 뽀미 2015/01/17 1,087
456907 인감 증명 만들 때는 꼭 본인이 가야하는건가요 3 짜장 2015/01/17 952
456906 타인의 밑바닥을 알고 조정하는 사람 2 자유 2015/01/17 2,064
456905 유럽과 미국스케치? 4 궁금 2015/01/17 699
456904 진료받고있는 정형외과에 진료의뢰서 요청하면 싫어하나요? 6 골절 2015/01/17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