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검은거북 조회수 : 11,951
작성일 : 2015-01-17 01:28:32
제 옆 침대에서 자길래 이불을 덮어줬어요 시원한 재질이지만 두꺼운 이불입니다.덮어주니 별 거부 없이 가만히 누워자는데 좋은건지 싫은데 나오기 귀찮아서 가만히 있는건지..더워하려나요?동생이 강아지도 잘때 이불처럼 무거운 천같은거 얹어주면 좋아하는것같더라고 했던게 생각나서요시츄이고 옷은 안입고 있습니다.
IP : 125.134.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강아지는
    '15.1.17 1:33 AM (110.47.xxx.21)

    겨울엔 무릎담요 항상덮어줘요
    그럼 덮은그대로 잘자요
    강아지들도 추위타는애는 추워해요
    그런데 시츄는 추위 안탈걸요

  • 2. 부럽다
    '15.1.17 1:35 AM (118.219.xxx.206)

    우리 이쁜이는 무조건 물어 뜯는데요.........

    추울까봐 이불 담요 덮어주면
    다 물어 뜯어서 걸레를 만들어요.

  • 3. 음....
    '15.1.17 1:43 AM (119.70.xxx.205)

    미국있는 동생이 마샤스튜어트 펫 시리즈에서 폭신한 침대에다 이불을 사줘도
    왜 우리 1살 된 요크세테리어는 화장실앞 수건을 좋아할까요...
    생긴건 고급스러운데 취향은....ㅠㅠㅠ

  • 4. 추우면
    '15.1.17 1:45 AM (175.201.xxx.146)

    좀 한기가 들면 이불 덮어줘도 그대로 잘 자더라고요. 중간에 더우면 알아서 이불 위로 나와서 자고요. 그러다 또 한기가 들면 제가 덮고 자는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오면 제가 안고 자면 가만히 잘 자고요. 그래서 방안 온도를 올려주면 그땐 이불 위에서도 계속 잘 자더군요.

  • 5. ..
    '15.1.17 1:51 AM (182.172.xxx.55)

    우리 개는 갑갑하지도 않는지 이불 속에서 잘 자요
    좀 덥다 싶으면 올라와서 베개 베고 몸은 이불 덥고 자고요
    찜질도 엄청 좋아합니다 난로 앞에서 한참 있다 헉 헉대면서도 있어요

  • 6. 여섯마리
    '15.1.17 2:21 AM (218.144.xxx.205)

    돌아가면서 들락날락하면서 잡니다.
    찜질하면 팩 위에 누워서 자기도 해요.
    치와와라 그런지 뜨뜻한 데 좋아해요.

  • 7. --
    '15.1.17 2:48 AM (121.165.xxx.87)

    저희 강아지는 더운 한여름에도 이불을 자기 몸으로 돌돌 말아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자요
    이불 없으면 잠 못자고.. 자기몸에 말기 힘들면 덮어달라고 울어요.. 제가 덮어줄려는 시늉만 보여도 꼬리 흔들고 이불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끙끙거려요.. 넘 귀여워요

  • 8. 좋아해요
    '15.1.17 11:32 AM (114.207.xxx.155)

    개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집 개는 꼭 이불안에 들어가 자요

    무릎담요 준비해서 덮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극세사 이불 싸구리 하나 사서 4등분해서
    접어놓고 개 전용으로 씁니다

    그 이불에서 삽니다 살어

  • 9. grorange
    '15.1.17 2:40 PM (223.62.xxx.112)

    한놈은 이불속 내가슴팍에 파고들어자고
    한놈은 안고 자려면 기어이 나가서 머리맡 아님 다리밑에서 나가서 자요 ㅋㅋ
    둘은 부부..
    사람 어니길 다행이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70 돌아온 용팔이 4 용82 2015/09/10 1,876
480369 복근운동 하시는 분들! 질문 좀... 3 ㅇㅇ 2015/09/10 1,594
480368 부모가 되어보니 달라진 생각. 11 나도부모 2015/09/10 4,198
480367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 속담중에요... 8 알쏭달쏭 2015/09/10 2,233
480366 워터픽 어디에 두고 쓰세요? 9 뎁.. 2015/09/10 2,328
480365 홍서범 헐 27 왜저래 2015/09/10 18,090
480364 모터 청소하려는데 커버 어떻게 벗기지요? 1 선풍기 2015/09/10 584
480363 효자남편은 그냥 시댁식구 같아요. 12 .. 2015/09/10 4,551
480362 유전자의 힘 24 2015/09/10 10,811
480361 전 요즘 밤에 더워요 4 ㅗㅗ 2015/09/10 1,050
480360 지금 듣기 좋은 (고3) 사탐 인강 추천 좀 해주세요. 1 막바지 용 .. 2015/09/10 1,207
480359 말을 할때 과장이 점점 심해져요n.n 9 익명 2015/09/10 2,030
480358 쿠첸 고민 중입니다 6인용? IH? 6 밥솥 사려구.. 2015/09/10 1,453
480357 애키우는 집에 좋은 선물은 ? 5 추석 2015/09/10 933
480356 어금니크라운하신분들 씹을태 턱괜찮은가요 2 치아 2015/09/10 747
480355 용팔이에서 김태희약혼자 5 ㅇㄷ 2015/09/10 2,579
480354 젊었을 때는 겁나서 못했는데 나이드니 두렵지 않은 것들 14 용기 2015/09/10 3,997
480353 2015년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10 804
480352 9월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더 잘 보는 경우도 있나요? 10 원서접수 2015/09/10 1,958
480351 중국인 이웃이 수천억대 갑부 였다니 멘붕오네요.. 43 ........ 2015/09/10 22,583
480350 스킨 않바르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똑똑이 둘째.. 2015/09/10 3,353
480349 우리집 구피는 새끼를 안낳네요 ㅠ 10 ㄹㅇㅇ 2015/09/10 3,328
480348 고액전세 세무조사 전국으로 확대 1 ... 2015/09/10 1,359
480347 친정부모님 한테 얻어먹긴 그렇죠? 12 장녀 2015/09/10 2,147
480346 시간하나 제대로 못 맞추는 삼성폰??? 관계자 보세요 3 와 도대체 2015/09/10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