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5.1.17 1:18 AM
(58.238.xxx.187)
딱 두번 잘 안되셨던 거잖아요.
남편 분 말대로 마지막 번은 술마시고 피곤해서 그랬을거에요.
그리고 각방쓰신지 오래 되셨구하면 남편분이 혼자서 주기적으로 푸셨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남편이 혼자 푼지 얼마 안돼서 원글님이 모르고 합방을 하신 건 아닌지..
여러 가능성이 있으니 속단하지 말고 속상해 마세요~
2. ㅠㅠ
'15.1.17 1:25 AM
(175.113.xxx.63)
32살 미혼아가씨인데 같은나이인데 우리나이에 그런일이.... ㅠㅠ
3. ~~
'15.1.17 1:30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병원가세요
4. ..
'15.1.17 1:4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야동 한번 같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럴수도 있죠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 마시길..
5. ㅠ.ㅠ
'15.1.17 2:03 AM
(116.123.xxx.180)
진심어린 답글들 너무 감사해요..
근데 한번 그럴수도있는거면 괜찮은데 저희가 30대에 연중행사로 1년에 한번 이렇게 하다가 아기가 크면 과연 좋아질 수 있을지 걱정이되서요.. 원래 아기키울때는 다 이런건가요?
6. 헐
'15.1.17 2:04 AM
(119.69.xxx.42)
저도 너무 짜증나고 순간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에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아기있는 방으로 갔어요
---
왜 님이 짜증을??
소설 쓰지 마시고요. 상대를 위로해줘도 모자랄 판에 짜증내고 속상해하고 울기까지 하고 완전 정 떨어지겠네요.
심인성 발기부전 생기기 딱 좋은 상황이군요.
7. ---
'15.1.17 2:12 AM
(217.84.xxx.200)
입으로 했네 이런 말은 굳이 안 써도 될 듯;
8. .......
'15.1.17 2:19 AM
(222.112.xxx.119)
여기 중학생들도 들락날락하는데 이런글좀 안쓰면 안되나요? 성 게시판도 아니고.
9. ㅉㅉ
'15.1.17 2:27 AM
(178.162.xxx.217)
주부 맞나요? 세상에 어떤 정상인이 다들 드나드는 게시판에 '안 선다'느니 '입으로 해줬다'고 쓸까요? 화류계도 아니고... 아니면 남자가 낚시하는 건지.
10. dd
'15.1.17 2:36 AM
(119.196.xxx.51)
근데요...
관계도 안하고 살정도로 힘들고 소원한 부부관계이면서 왜 둘째는 갖나요....
무슨 결혼 생활이 종족 번식이 다가 아닌데...
이렇게 되기 전까지 부부중심의 삶을 좀 되돌아 보세요
그러면서 뒤늦게 남편 안된다고 울었네 어떠네 ㅠ
30개월에 3번이면 잘 쓰던 가전도 고장나겠네요 하물며 심적 영향이 지대한 성관계는;;
11. 성향차이
'15.1.17 3:31 AM
(190.92.xxx.87)
나이나 미혼여부 문제가아니라,
내가 좋아하게 됐는데 앞으로 못하고(결혼하면 법적으로 한계가 생기니까요) 평생 사는구나! 싶으니까
처량해지는거겠죠.
안해도 문제없는 사람 있듯이,
못하면 뭔가 채워지지않는듯한 관계로 인식되어지는 사람도 있을듯..
중요한건 서로의 성향이 맞아야지.
그게 차이가 심하면 서로 힘들거 같아요.
12. ...
'15.1.17 4:17 AM
(121.130.xxx.223)
여긴 주부커뮤니티예요. 미성년자가 들어올거 염두하고 글올릴곳은 아니죠. 님들 자식들이 안들어오게 단속하세요. 그리고 표현들이 뭐 어떻다고 화류계; 순수한 도덕선생들 납셨네요..ㅎ
13. ..
'15.1.17 6:33 AM
(84.74.xxx.234)
애들 키울땐 다 그렇죠. 적어도 저희는 그랬어요.
몸이 힘드니 건드리면 무서울 정도였고 짜증도 내고 했는데 아이들이 크니까 제 2의 신혼이나 마찬가지네요.
물론 빈도는 적지만요.
일단 각방 쓰지는 마시고 서로 가까이 지내시고 배란일 맞추어서 하시니 남편도 부담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심리적인 영향도 많더라고요. 좀 편한 분위기에서 여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하면 남자에게 도움이 되요. 술 많이 먹으면 잘 작동이 안되는것도 사실이고요.
14. 남자입장에선
'15.1.17 7:20 AM
(1.254.xxx.66)
아마 부담스러워서 그럴거예요
여자는 배란기가 정해져있으니 임신가능한 날짜에 해야하는데 남자는 그날 그닥하고싶지않아도 의무감으로 강요당하는거라 그랬을수도 있어요 저희가 둘째아이 시도할때 저희남편도 좀 맘편하게 하고싶을때하면 안돼냐고 짜증내는데 제입장에선 배란날 아니면 해봤자 소용없으니 또 짜증나더라구요
15. 소설
'15.1.17 7:25 AM
(49.1.xxx.83)
저도 너무 짜증나고 순간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에 너무 속상해서 울면서 아기있는 방으로 갔어요
소설 스는 느낌.
뭐 그런다고 울면서까지 다른 방으로가?
그러면 오하려 남편이 더 울겠네.
울면서 가서 잠은 어찌 잤는지
16. ...
'15.1.17 8:06 AM
(223.62.xxx.29)
심인성 발기부전 생겼을듯요. 심인성은 정말 고치기 힘든데
17. 걱정마세요
'15.1.17 8:08 AM
(61.83.xxx.119)
저는 지금 40중반인데 남편도 30대때 술먹고
와서 할때 사정 못한적 있었어요.
그때 한참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지금은 배드민턴 중독 수준으로 열심히 다니니까
40중반인데도 정상적으로 합니다.
대신 남편이 안된다고 울고 다른방으로 가거나
하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남편 더 위축되요.
그때는 엄마가 한참 지칠때라 이해는 하지만
남편도 지금 힘들꺼예요.
부인 눈치보느라....
18. ..
'15.1.17 8:21 AM
(175.209.xxx.45)
알로에 젤 사용하세요
그리고 노력도 좀 하셔야죠..
19. ㅅㅅ
'15.1.17 9:40 AM
(223.33.xxx.46)
여긴 리스가 정상이란 사람 많은곳입니다
겨우 이런글로
정상 아니고요 30대남자가 그럴수있나요?그것도 자주안하다가 하면 더 좋을듯한데요
자주자주 시도해보세요 안ㄴ되면 병원으로 가세요
20. ㄹㄹ
'15.1.17 10:23 AM
(210.106.xxx.106)
넘 걱정마세요..그럴때가있어요
신체 컨디션 좋아지면 잘되기도하고.. 안될때는 별짓을 해도 안되더라는...
21. 37세남성
'15.1.17 1:34 PM
(221.139.xxx.149)
아저씨 자전거 운동 시키세요.
22. ....
'15.1.17 2:12 PM
(14.48.xxx.14)
몇몇 댓글 조선시대 봉건녀도 아니고 ..
여긴 주부싸이트 성인게시판인데
봉건적사고 소유자 자녀들때문에 성이야기도 자유롭게 못하나요?
성얘기에 유난히 진절머리 치는 여자들... 아마도
부부관계에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을거란 생각드네요.
원글님 심정 공감합니다.
젊고 어린나이에(어리다면 어리죠) 벌써 남편이 심인성 발기부전이라면
저라도 속상하고 짜증날거 같아요.
오랄을 해도 발기가 안되면 저 역시 마찬가지로
내가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없다... 자괴감 들듯 합니다.
남편과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친밀한 관계유지에 노력을해보세요.
23. ㅠ.ㅠ
'15.1.17 2:45 PM
(116.123.xxx.180)
좋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위로(?)받으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위에 말씀처럼 저도 조금더 남편과의 관계를 위해 노력해볼게요 사실 아기가 태어난 이후 무조건 아기중심으로 생활했던것 같아요.. 제가 한가지에 집중하면 다른것은 잘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한달에 한번정도는 부부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24. ㅇ
'15.1.17 4:18 PM
(116.125.xxx.180)
과연 심인성이겠어요?
손상이있나봐요
비뇨기과가보라하세요
솔직히 하든안하든 일종의 장애 아닌가요? ㅋ
25. ...
'15.1.17 5:22 PM
(58.229.xxx.111)
님이 매력없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엉뚱한 추측하지마시고 울지 마세요.;;;;
보통 남자가 안된다고 여자가 난리치면 더 위축되어 안될 수 있다고
담담한 척? 하고 나중에 차분하게 대화해보는데 원글님은 울기까지 하셨네요.;;;
한 두번은 정말 피곤해서 안될 수도 있으니 계속 다시 시도해보세요.
이게 심인성인지, 몸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 실패하면 성의학 전문의 찾아가서 상담 받으시구요.
설마 남편분도 젊을텐데 평생 이러겠어요?
26. 남편입장
'15.1.17 6:36 PM
(182.214.xxx.54)
남편도 그동안 자발적으로 안한거면 ㅅㅅ가 귀찮은거에요. 애무의 과정이나 정서적 교감 자체도 에너지를 쓰는 일이니까 심신이 피곤하다던가 지쳐서 혼자 자위했을겁니다. 매춘을 하지 않는이상 자위는 안할수 없어요 남자 몸의 매커니즘이 그렇거든요. 정액이 차면 음란한 샹각이 들도록 설계돼있어요
그래서 몽정도 하는거고.
근데 그간이 오래될수록 ㅅㅅ는 귀찮아지고
여자도 귀찮아집니다.
사람은 하루에 총 써야하는 에너지가 있는데 다른데 집중해야하거나 에너지가 모자랄거 같으면 ㅅㅅ에 투자를 안합니다
."성실한 남편일수록 더 해요"
. 왜냐면 그 성실함이란게 무의식적으로 자기몸의 에너지량을 알고 적당히 조절해오며 살아온거니까요. 불성실한 거렁뱅이 남자가 왜 정력적인처럼보이는지는 감이 잡히실겁니다.
그리곤 섹스리스인데도 남편이 다른여자랑 안자는거 같다고 남편이 이상하다거나 내가 여자로 매력이 없나로 결론내곤 부부관계는 더 소원해집니다.
해결방법은
혼자 절대 자위하게 두지 마세요.
자위를 해주셔야 해요
감정없고 애정없는 자위를 도와주세요
그런 애정없는 자위도움은 여자로하여금 내가 자위도구인가라는 자괴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결국 찾아올 행복한 ㅂ부 곤계를 생각하며 이겨내세요. 그럼 최소 아내를 보고 발기부전으로 되는 상황까지는 막아줍니다.
아내를 보고 발기 부전이 되는건 혼자하는게 익숙해서 그럽니다. 혼자하는데도 발기되는데 아내를 보고 발기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요 혼자하는 자위가 익숙하고 편하니까 아내랑 할려니 에너지가 없어서 애초에 시동이 안걸리는겁니다. 자위에 쓰는 에너지가 1이면 ㅅㅅ는 100정도 되니까요. 아내가 자위해주는게 당연하다고 몸에서 받아들이면 아내를 보면 당연히 발기됩니다.
나중에 에너지가 남거나 분위기를 타면 ㅅㅅ단계까지 분명히 갑니다. 남자 입장에서도 애정없이 자위를 도와주는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부부관계는 결국 좋아지게 됩니다
남자 혼자 자위는 하는거 같은데 섹스 리스인 부부들의 전형적인케이스 입니다.
애를 낳고 각방쓰다가 남자 자위시작하고 여자는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남자는 매춘이라도 하고 싶지만 아내와 가정을 생각해서 매춘은 절대 안하고 자위해달라고 하기엔 자존심상하고 육아에 힘딸리는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혼자 자위에 익숙해지다가 몸에서 아예 그상황을 받아들이는 케이스 입니ㅣ다.
특히 육아 시기에 남편 혼자 자위할때 징그럽다거나 내가 매력이 없어서 혼자 자위로 푸나 결론 내지마시고 애정없는 자위 도와주세요. 애정없이 한다고 자괴감 들지도 마시고 그냥 불쌍한 남편도와준다 생각하고 성의껏해주세요.
아내를 보면 몸이 반응하게 하도록 남편 몸에 프로그램 하라구요.
27. 남편입장
'15.1.17 6:41 PM
(182.214.xxx.54)
모바일이라 오타 및 정리 안된거 죄송합니다
28. ㅠ.ㅠ
'15.1.17 7:50 PM
(116.123.xxx.180)
남자입장님 글너무 잘읽었어요. 님말대로 자위로 푸는건 대충 생각은 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저 역시도 섹스를 못해서 안달나고 그런상태가 아니었기때문에 그냥 모른척 생각안하고 지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출산후가졌던 네다섯번의 섹스 모두 제의지였어요 남편이 한번도 먼저 저에게 다가온적이 없고 모두제가 같이맥주마시거나 분위기유도하거나 해서 이루어진 과정이었어요. 어떻게 시작을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자위하냐고 물어보면 분명 아니라고 발뺌할테고 (워낙 성격이 무덤덤하고 보수적이에요) 저도 사랑받고 싶은 한 여자이기도한데 매번 먼저 이런분위기유도하고 하자고하는것도 자존심상하기도하구요..참어렵네요ㅠ.ㅠ
29. ㅠ.ㅠ
'15.1.17 7:58 PM
(116.123.xxx.180)
그리고 제가 진지하게 이런상황에 대해 얘기하려고 하면 매번 다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거라는식으로 깊게 얘기하는걸 회피해요. 아 6개월전쯤에 서로얘기한적이있었는데 그때 장모님 오시거나 할때 나가서 자주 시간갖자 얘기하고 그뒤로 행동이 달라지거나한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30. ㅠ.ㅠ
'15.1.17 8:04 PM
(116.123.xxx.180)
제가 이런얘기를 계속 꺼내면 오히려 더 성적매력이 떨어질것같고 여자로서 수치스럽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그상황에서 울면서 나갔다는건 입으로 해주다 결국 안서서 서로 말없이 누워있었는데 한때 정말 설레이며 사랑했던사이인데 더이상 이사람에게 다벗고 애무까지해줘도 아무런 감흥이없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와서 아기자는방으로 간거였어요.
31. ㅠ.ㅠ
'15.1.17 8:10 PM
(116.123.xxx.180)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정리가 되는데 결국 제가 두려운건 저와 섹스를 해결하지않는 남편과 어떻게 풀어가는게좋을지 그게 문제였던것같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한두번정도 안된거면 이정도까지 고민이되질 않을텐데 출산후 단한번도 먼저 다가온적이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살이많이쪘거나 그런건아니에요 예전만큼 운동을 못하고 출산도 했으니 살이 탄력이없고 모유수유를 오래해서 가슴도 처지고...그리고 남편앞에서 수유한적도 있고해서 더이상 제가 여자로안보이고 그냥 아기엄마로써만 느껴지는것인지...
32. 심각
'15.1.17 9:01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남편분 바람피는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증세가 거의 비슷.
33. ...
'15.1.17 9:10 PM
(1.237.xxx.230)
아유 뭐가 이리 구구절절이예요.. 비밀방도 아니고 온 나이대 어린애들도 다 보는 사이트에.. 얼굴안보이면 안부끄러운 사람들 너무 많은거 같음.. 병원가거나 비밀방 있는 사이트에 쓰세요
34. 남편입장
'15.1.17 9:17 PM
(182.214.xxx.54)
ㅠㅠ님 글 잘읽었습니다.
우선 님글에서 남편이 매춘이나 바람을 피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두분이 성정을 살피자면 두분다 보수적이고 가정적이며 성실한 삶을 살아오셨을겁니다.
마음은 그런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울거고 몸또한 그런 쪽으로 맞춰져 있을겁니다.
사람이 하루에 뱉어야 하는 말의 양이 있어서
아무랑도 말안하면 혼잣말이라도 해야하는것처럼
몸의 에너지 또한 그렇습니다.
님이 육아에 에너지를 쏟으니 당연히 나머지 일엔
쏟을 에너지가 없었을겁니다. 게다가 육아 외에 살림도
열심히 하셨다면 남편과 섹스하는것이 너무나도 귀찮았을겁니다. 아마 정력적인 여성이라면 육아만 신경쓰고 집안일을 안했다면 ㅅㅅ를 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체력이 워낙 약하다면 육아만으로도 ㅅㅅ는 남의 나라 이야기지요.
그럼 남편입장은 어땠을까요.
님 남편은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일겁니다.
하루의 에너지를 나눠쓸줄 알고 매춘이나 바람은
자기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그런사람.
그런 사람은 자기가 성실하니 남의 성실함을 살필줄 압니다. 그래서 ㅅㅅ가 하고 싶어도 육아에 지쳐 쓰러져
자는 아내를 보니 ㅅㅅ해달라고 조르기도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자위로 스스로 해결했을겁니다.
님은 남편이 자위 했겠거니 무심히 넘어갔다고 하셨쬬?
그리고 섹스하자고 조르는 자신이 비참하다고 하셨죠?
남편도 님이 육아에 매달리고 있는동안 섹스해달라고
조르고 싶었을 겁니다.
남편 마음은 어땠을까요?
남편 마음도 비참했을겁니다.
사춘기 소년마냥 자위후에 죄책감이 찾아왔을거고
결혼후에도 자위나 해야하는 자신의 신세가 처량했을겁니다.게다가 아내는 육아에 지쳐 ㅅㅅ는 먼나라이야기.
성실한 남편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위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성실하지 않은 남편이면 바람을 피거나 매춘을 했을겁니다.
님이 ㅅㅅ할까 라는 말을 입밖으로 뱉으면 자신이 처참해 질까봐 못했던 그런 날들을
남편은 아이가 크는 30개월 임신한 10개월을
남편도 자신이 처참해 질까봐 못했습니다.
그런 남편에 대한 이해는 어디에도 없고
자신이 사랑받지 못하는 감정과 자신의 ㅅㅅ스킬을 탓하는게 먼저라니요.
남편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거라고 말하는건
자신이 아내앞에서 발기부전이라는걸 알기때문에
회피할려고 하는 말입니다.
자신도 자신의 상태를 알아서 더 깊이 들어가면
자신이 상처 받을까봐 그러는겁니다.
그런 부분은 알아서 피해주세요 깊이 들어가봤자
남편만 더 위축됩니다.
님도 님 질애액이 말라서 섹스가 않좋다 라는걸 남편입에서 듣고 싶지 않듯이 남편도 마찬가지로 님입으로 혹시 발기부전 아니야 라는 말은 죽어도 듣기 싫은겁니다.
우선 남편이랑 이야기 하세요.
남편을 따지는게 아니라 자신을 이야기하세요.
내 감정이 이러어러하고 내 안의 욕구가 이러어러하다.
그리고 남편이 지난날 참아왔던 절제심을 칭잔해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내가 육아에 지쳐있는동안 자기도 하고 싶었을건데
날 위해 참았던게 이렇게 된거 같다.
당신 마음 잘안다. 위해줘서 고마웠다.
이게 제 1일이고.
제2는 둘째를(생식) 위해서 ㅅㅅ하지마시고
쾌락을 위해서 하세요.
남편이 어떤 쾌락의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지 조사해보세요
야동 취향은 어떤가도 살펴보시고 기회가 되시면
어떤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묶고 하는게 좋다고 하면 묶고도 해보고 할수있음하세요.
부부끼린데 변태가 어딨습니까?
둘만 좋으면 그만이지. 둘만의 쾌락의 합의점을 찾고
그후에 생식을 위한 ㅅㅅ를 하세요.
그리고 술마시지 마시고 맨정신에 하세요
말하는게 쑥쓰러우면 남편 컴퓨터 뒤져서
남편의 취향을 연구하세요.
이도 저도 아니면 성인용품중 젤있어요.
여자도 쓰지만 남자를 애무해 주기 위해서도 써도 되요.
사실 쾌락적 부분은 여성의 질보다는 입이 입보다는 손이 더 남성의 쾌락을 주기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님이 이야기 적나라한 ㅅㅅ 이야기 불편한 만큼
남편도 이런 이야기 불편해할겁니다.
그치만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파야지요.
부끄럽고 비참해도 님이 먼저 금기를 깨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ㅅ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세요.
ㅅㅅ이야기를 남편이랑 못하면 누구랑 합니까?
p.s 둘째를 가지더라도 또 육아에 치이셔서
남편나몰라라 하지 마시고 자위생각날때 꼭 얘기하라고
기꺼운 마음으로 해주겠다고 하세요. 남편몸에 나를 프로그래밍 한다고 생각하고 성의껏 해주세요.
생각있는 남편이면 그런게 고마워서 육아할때 많이 도와줄겁니다.
35. 죄송한말인데
'15.1.17 9:33 PM
(1.240.xxx.189)
그정도 기간임 밖에서푸는거같아요
부인한테 안서더라도 밖에서는 되는남자가많거든요
36. 남편입장
'15.1.17 9:34 PM
(182.214.xxx.54)
덧붙이지면..
여자들은 남편이 자기랑 안하는걸 자기가 젊음을 유지 못하는데서 찾는데 남자의 ㅅㅅ매커니즘은 젊은 여자라기 보다는 새로운 여자입니다. 한가인 김태희랑 3년살아도 ㅅㅅ횟수는 자연히 줄게 되고 바람도 피우려면 피웁니다. 예쁘고 젊은 여자 위에 새로운 여자가 ㅅㅅ 매커니즘입니다
그게 종족 번식의 방법이니까요.
한여자가 매번 새로울려면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ㅅㅅ에 재미를 더해야 합니다.
재미란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느낌 새로운 방법 등등등..
여성분들 남편의 바람핌이 자신의 늙어감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냥 바람필 놈들은 김태희랑 살아도 바람피고
한가인이랑 살아도 바람핍니다.
남편과는 부끄러울게 없다라는 신조로
ㅅㅅ에 재미를 찾아서 즐거운 부부생활하세요.
제발요.
37. ....
'15.1.17 10:51 PM
(61.4.xxx.239)
비아그라 종류 처방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서 드세요.
요즘 비싸지 않아요. 강추!!
38. ᆢ
'15.1.17 10:51 PM
(223.62.xxx.243)
남편 입장님!
감사합니다~
39. 남편입장
'15.1.17 11:04 PM
(110.70.xxx.133)
심인성인만큼 대화와 재미로서 부부생활 히복허시고 비아그라는 마지막방법으로 하세요 비아그라 하면 자신이 발기부던인걸 인정해야하니까 부담스러울거고 대화한후 비아그라도 괜찮다하면 그때하세요
40. ㅠ.ㅠ
'15.1.17 11:18 PM
(116.123.xxx.180)
남편입장님 감사합니다
먼저 제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는것부터 해볼게요
41. 19
'15.1.17 11:29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님 말씀 저장합니다
42. --
'15.1.17 11:33 PM
(84.144.xxx.74)
고민인 건 알겠는데 관계 불능이라고만 해도 다 알아듣거든요? 우리가 애들도 아니고..
구구절절 입으로 하네 어쩌네 쓰는 거, 좀 사람 천해 보여요;; 그렇게 쓸 필요 없거든요. 척하면 착 알아듣는데 굳이 세부적인 묘사하는 경우 남자인가? 무슨 여자가 이리 걸걸하냐 이런 생각 듭니다;
43. ..
'15.1.17 11:46 PM
(175.213.xxx.218)
남편입장님 말씀 정말 와닿네요.. 남자 입장이 어떤지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44. ㅡㅡ
'15.1.18 12:43 AM
(223.62.xxx.80)
제가 쓰고 싶었던걸 원글님이 써주셨네요. 저희도 둘째가 23개월인데 둘째 갖을때 했던 ㅅㅅ가 마지막이었어요. 둘째낳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어요. 저도 나이가 드니 가끔 생각나기도 하는데 남편은 잘 안된다네요. 자기나이대 남자들 다 그렇다고. ㅠㅠ 그냥 우정으로 살고있어요
45. ...
'15.1.18 12:51 AM
(1.236.xxx.220)
남편분 운동 하세요?
아니면 운동 시키세요. 축구나 자전거 같이 허벅지가 튼튼해지는 하체위주 운동이 제일 좋대요.
자전거 오래하면 안좋다 그러는데 그건 선수들 수준이나 가능한 얘기라고 하네요
46. 찬란
'15.1.18 12:52 AM
(175.117.xxx.60)
표현이 직설적이라 좀 놀라면서 글을 클릭했네요...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어요...넘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마세요.
47. 저도 감사
'15.1.18 1:42 AM
(119.67.xxx.52)
남편입장님 말씀 정말 와닿네요.. 남자 입장이 어떤지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감사해요^^2222
대충 지나치려다 깊이 읽어보고 저장하려고 로긴했어요
글 삭제하지 마시길 부탁드려요
어느날 남편하고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