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서 대학 나온

**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5-01-16 23:51:27

여학생입니다.

중국에서 중간 정도 레벨의 대학에서 경영학 전공했어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요즘 한국대학 문과생들 취직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그래도 요즘  뜬다는 중국에서 공부하고 와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좀 힘든가봐요.

친구 딸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통업 쪽 이야기 하던데, 그런 곳 아니라도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75.113.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15.1.16 11:56 PM (115.136.xxx.178)

    칭화대 북경대 나와서 노는 여자애들 많아요. 가끔 통역하고 사내강사하고...

    그중 똑똑하고 영어도 네이티브인 아이는 증권사 다녀요. 아마 중국쪽 커버하는 듯

  • 2. HiFi
    '15.1.16 11:56 PM (110.46.xxx.62)

    중국에서 최상위권 나왔어도
    문과면 많이 어렵습니다
    푸단,런민, 저장 정도 사례 봤습니다 주변에서

  • 3.
    '15.1.16 11:57 PM (39.7.xxx.64)

    유통,물류쪽이 가장 경쟁력 있겠는데요? 한중 fta도 있고 해서 앞으로 중국관련으로 수요가 꽤 있을거에요. 문제는 중국어 능통자도 공급이 많아졌어요.

  • 4. ..
    '15.1.16 11:58 PM (14.39.xxx.175)

    무역쪽이나 통역쪽 알아보세요.

    영어도 잘하면 그래도 취업이 수월하고요.

    요즘 대기업에서 해외대학 졸업생 선호하지 않아요.
    미국 명문대면 그나마 낫지만 중국이라면 거의 존재감이 없네요.

  • 5.
    '15.1.17 12:08 AM (119.14.xxx.20)

    중간 정도의 레벨이란 곳이 어디인데요?
    기업에서 생각하는 거와 본인이 생각하는 건 차이가 있어요.

    일단 중국이 크다 보니 대학도 엄청 많죠.
    하지만, 한국에서 괜찮은 중국 대학 다녔다고 인정해 주는 곳은 몇 군데 안 돼요.

    가뜩이나 요즘은 중국 유명대 출신들도 엄청 많은데, 굳이 잘 모르는 대학 출신을 중국어만 잘 한다고 선발하진 않겠죠.

    그냥 중국어 능통자 우대해 주는 회사 문은 어디라도 두드리는 수밖에요.

    아니면, 어차피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면, 국제자격증 따서 차라리 홍콩 쪽에서 경력 좀 쌓은 다음에 경력직으로 국내 들어오는 편이 나을 지도 모르겠고요.

  • 6. **
    '15.1.17 12:14 AM (175.113.xxx.48)

    대학은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최고대학에서 한단계 아래라고 했어요 ;;;
    중국이 뜬다고 해서 쉽게 취직되는 줄 알았는데
    좀 더 진득하게 찾아 봐야 하겠죠?
    힘든 청춘들이네요. 요즘 젊은이들

  • 7. ..
    '15.1.17 12:19 AM (14.39.xxx.175)

    중국파견 주재원 모집하는 곳 지원해서 몇 년 근무하고 경력쌓으면 좋은 커리어가 될 거예요.

    저도 중문과 나와서 일 년 동안 광동성 파견나가 근무했는데 직장 옮길때 상당한 메리트가 되더라고요.
    다만 저는 영어도 가능해서 취업이 훨씬 더 쉬었던 것 같아요.

  • 8. ---
    '15.1.17 12:29 AM (217.84.xxx.200)

    홍콩 싱가폴 이런 곳 취직이 더 힘들려나요.
    꼭 우리나라 아니라도. 요즘 못 나가서 난리들인데

  • 9. **
    '15.1.17 12:35 AM (175.113.xxx.48)

    위에 음님~
    국제자격증이라면 어떤 자격증을 말하는지요?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요.

  • 10. 구직활동시
    '15.1.17 2:18 AM (125.128.xxx.68)

    영어가 받쳐주지 않는
    중국어실력과 중국대학 학벌은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중소기업 대중국 무역쪽으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31 프랑스 인권단체, 인권운동가 박래군 석방 촉구 서명 운동 시작 5 light7.. 2015/08/06 542
470230 이 불경기에 월세 올려달란 건물주 어떤가요? 22 눈무리 2015/08/06 5,711
470229 사랑이라는 거 참 쉽게 변하는 거네요~ 2 33333 2015/08/06 1,566
470228 코엑스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코엑스 2015/08/06 1,116
470227 굴러온 호박을 걷어 찬 선비 이야기 7 mac250.. 2015/08/06 2,380
470226 어제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프랑스사람도 한드 좋아해요? 4 2015/08/06 2,290
470225 비행기 타러 공항 왔다고 문자 한 통 없는 남편 6 재미없네요 2015/08/06 1,943
470224 박근령 “일본에 사죄 요구는 바람피운 남편 소문 내는 것 11 말로만 광복.. 2015/08/06 2,306
470223 영어전문가님도와주세요 2 como 2015/08/06 481
470222 늙으니 이유 없이 얼굴이 패이네요..ㅜ 5 ㅇㅇ 2015/08/06 2,700
470221 믹서기 2 잘 좀 갈아.. 2015/08/06 1,041
470220 이상호기자 짐싸서 MBC 나오네요.ㅠㅠ 17 ㅠㅠ 2015/08/06 4,683
470219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로 다툼 20 손님 2015/08/06 6,908
470218 런닝에 달수 있는 브라캡 살 수있나요? 6 10장 2015/08/06 1,004
470217 중2 아들 읽을만한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3 .. 2015/08/06 1,238
470216 귀신님에서 2 임주완이도 2015/08/06 1,039
470215 공사시 계약서 요구 1 기술자에게 .. 2015/08/06 2,816
470214 며칠전 산업은행 관련글...뉴스타파 -그리스의 눈물 혈세를 이렇.. 2015/08/06 839
470213 지리산여행갑니다,근방에 민박 좋은 곳 아시는 분... 5 배낭을 메고.. 2015/08/06 1,148
470212 15년 된 아파트 "리모델링 이건 꼭!!!!!! 해야 .. 23 이사 2015/08/06 6,369
470211 알바 시작 전 교육시간의 수당은 받나요? 9 가을을그리다.. 2015/08/06 1,162
470210 청소기 급정지.. 구매에 도움될 만한 정보 좀 주세요 3 동글밤 2015/08/06 851
470209 부동산(공인중개사) 거래 노하우 13 애호박 2015/08/06 5,217
470208 미숫가루 맛 오이맛사탕 2015/08/06 398
470207 힘이 급쭉빠지고 속이 울렁거리는건 당떨어진건가요? 6 아고 2015/08/06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