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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숲유치원이 최고의 대안같아요. 보편화되는 과정은 힘들겠지만,,,

선진국의 유아교육법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5-01-16 23:41:09

 

kbs 뉴스//

 

3살부터 7살까지 20여 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숲 유치원.

숲속을 걸으며 관찰하고 뛰어노는 것 모두가 정규 교육 과정입니다.

현재 아침 9시인 이곳 숲 속의 기온은 9도 가량으로 쌀쌀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쌀쌀한 날씨뿐만 아니라 비가 오거나 눈이 오더라도 4계절 내내 숲 유치원 아이들은 숲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숲의 나라 독일은 20년 전 이 교육을 시작해 지금은 천 곳이 넘는 숲이 말 그대로 자연의 교실이 됐습니다.

지방 정부가 비용의 70%를 부담하고 학부모는 한달 십 오만 원 정도만 내면 됩니다.

엄격한 행정 규제도 없습니다.

<인터뷰> 안드레아스 샤데(독일 숲유치원장) : "유치원 평가 기준에 따라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영국에서 숲 교육은 초등학교까지 이어져 수많은 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편성돼있습니다.

정부의 인증을 받은 전문 교사 2천명이 해마다 각 학교로 파견돼 체계적인 숲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존 크리(영국 우스터셔주 공무원) : "숲 교육을 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은 숲 학교를 조율해주는 정부 소속 코디네이터가 있고 그들은 학교와 유아들을 위한 환경 조성, 놀이 세팅을 도와줍니다."

숲 교육의 효과를 이미 경험한 유럽 국가들은 재정지원과 전문교사 육성을 통해 숲의 혜택을 미래 세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54198&ref=A

 

ebs 뉴스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덴마크의 자그마한 스텐로데라는 마을에

매일 아침 아이들의 손을 잡고

숲으로 향하던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엘라 훌라타우.

  

어릴 적부터 숲을 좋아하던 이 부인은

날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숲 속에서 뛰놀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웃들은 의아했습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숲 속으로 들어가는

엘라 부인의 아이들은

겨울에 그 흔한 감기치레 한 번 없이

늘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숲’.

  

이웃들은 하나 둘씩 자신의 아이들도

숲으로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했고,

결국엔 동네 아이들 모두가

숲을 놀이터 삼아 함께 놀게 되었습니다.

  

숲 유치원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만물의 어머니 자연.

  

아이들을 그 어머니 곁으로 보내자는 것이

바로 숲 교육의 철학입니다.

  

대자연 속에서 뛰고 구르며

사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겪어 내는 아이들은

맨몸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전역에서

유아 교육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 숲 유치원은

미국, 우리나라와 일본으로까지 퍼졌습니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동구리 숲 유치원.

이곳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꾸려 교사들의 일을 돕고 있습니다.

  

빽빽한 나무를 헤쳐 나가며

없는 길도 만들어 내다보면

새로운 생각과 우정이 절로 자라납니다.

  

일본의 숲 유치원은 모두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비인가 형태.

  

건물 내에서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일본 정부의 규정 탓에

숲 유치원은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늘 예산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만,

부모들과 교사들의 헌신 덕에

전국에서 100여개가 넘는 숲 유치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숲을 통한 생태교육의 소중함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통, 배려, 존중 그리고 사랑.

  

책으로는 결코 가르칠 수 없는 이 가치들은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뛰고 구르며

스스로 얻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

  

일본의 수많은 숲 유치원들을 지탱하는

강력한 믿음입니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203570/N

IP : 110.11.xxx.11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1:47 PM (222.237.xxx.50)

    요즘은 미세먼지에 초미세먼지때문에 숲 유치원도 조심스러워요. 우리 아이들 환경이 점점 나빠지네요.

  • 2. ...
    '15.1.16 11:48 PM (110.11.xxx.114)

    좁은 방안에서 하루종일 애들 활동제약해가며 키우는 거랑
    숲에서 자유활동하며 키우는 거랑
    미래인재양성이라는 차원에서 보더라도
    아이의 인격 감성 형성에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국가경쟁력, 개인의 행복차원에서
    진짜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 3. 한국에
    '15.1.16 11:50 PM (121.145.xxx.49)

    아이들이 가서 놀 수 있는 숲이 있긴한가요?
    더구나 대도시에요.
    아파트숲이라면 몰라도요.

  • 4. ...
    '15.1.16 11:50 PM (110.11.xxx.114)

    물론 현재 환경이 예전같진 않지만,
    그런 접근법으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궈요.
    그래도 숲에서 키운 애가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롭더라구요.
    다큐멘터리보니, 완전 안배우고 보냈는데,
    유치원에서 정규교육 받은 애들보다 대체적으로 공부에서도 앞서가더군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힘의 비축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 5. ...
    '15.1.16 11:52 PM (110.11.xxx.114)

    동네동네 조그만 뒷산이라도 끼고 있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독일이나 일본처럼 숲비중이 높아서 가능할 것 같은데요.

  • 6. ...
    '15.1.16 11:56 PM (110.11.xxx.114)

    국가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독일은 아예 나라에서 밀어주고있고
    일본같은 경우는 국가는 팔짱끼고 있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활발하게 만들어나가는 실정같아요.

    우리나라도 이 유아교육이 나라의 백년지대계라 생각하고
    강력히 견인하길 바라는데,

    대통령정도의 위치에서 강하게 밀어야 가능한 일이겠죠.
    사회적 합의나 이해도 있어야겠지만,

  • 7. @@
    '15.1.16 11:58 PM (220.72.xxx.237)

    독립문에 사는데 주변에 독립공원, 사직공원이 있고 또 안산, 인왕산에 생태숲이 있어요
    그래서 주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자주 산이나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선 일주일에 한번씩 숲선생님과 숲나들이를 가는데
    그부분은 저와 아이모두 상당히 만족감이 높습니다

  • 8. ..
    '15.1.17 12:01 AM (123.109.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아들은 진짜 숲유치원다녔습니다. 인지최소.교구없음. 그런곳이 서울에도있어요.

  • 9. ...
    '15.1.17 12:03 AM (58.141.xxx.28)

    자주 숲이던 공원이던 야외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신
    숲유치원처럼 매일매일 야외에서 하는거는 여전히 좀 생소하고 적응이 안 되네요.

  • 10. 현실은
    '15.1.17 12:24 AM (14.39.xxx.175)

    돈 있으면 빡세게 공부시키는 영어 유치원 선호하고
    일반 유치원도 영어 많이 시키고 교구 많이 시키고 이런 곳 좋아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엄마들 편한 어린이집 보내려 하고..

  • 11. 공동육아
    '15.1.17 12:31 AM (112.161.xxx.59)

    가 비슷한 컨셉이죠.

  • 12. 글쎄요
    '15.1.17 12:35 AM (182.221.xxx.59)

    허울만 좋은 숲 유치원 너무도 많던데요.
    숲유치원 이름 붙이고 가격만 올리구오

  • 13. 우리나라
    '15.1.17 12:42 AM (221.138.xxx.164)

    는 불가능 하다는거...

  • 14. 제가다니는
    '15.1.17 1:25 AM (1.232.xxx.214)

    유치원 어딘지는 말안할께요
    오전드라이브하듯 교외를 빠져나가면 파주외곽 **천이 흐르고 그옆 논과밭에 기러기떼들이 아침밥을먹어요
    요즈음은 그모습에 아침출근이 기다려져요
    차에서내려 삼십미터 유치원들어가기전에 바로옆에 동네산이 있는데 마침 눈이와서 뽀드밟고
    지나가는데 고란이 노루류의 발자국이 보이는거예요
    그담날은 너구리같은 녀석이 뒤뚱뒤뚱 산을 오르는 뒤태를 발견
    오후되니 유치원옆추수한 논과밭에 고라니한마리가 뛰어다님~!.
    오후 서너시쯤 그근처 지나는데 거대한무리의 기러기떼들이 식사마치시고 나르는데 완전 장관~!!
    겨울철새 도래지인 이곳에 다니는 아이들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쌤인솔아래 산책하는 아이들 너무 좋아보이구요
    형식적인지는 모르지만 이런환경을 보고자라는 아이들 마음이 벼익듯이 익어가리라 생각이들더군요
    나이들어 그러는지 ~ㅋ
    창밖으로보이는 나뭇닢들의 색이변해가는것을 보고자라는 아이들이 너무좋아보이더군요

  • 15. 글쎄요
    '15.1.17 1:30 AM (182.221.xxx.59)

    갇힌 실내에서 애들 보육도 힘들다고 하는 교사들이 숲유치원 같은걸 확대한다한들 잘 유지할수 있을까요???
    교육은 결국 교사의 질을 뛰어 넘을수 없다는데 82에 유아교육 관련해서 글 올리는 분등 마인드만 봐도 그냥 이상일뿐이다 싶습니다.

  • 16. 글쎄요
    '15.1.17 1:33 AM (182.221.xxx.59)

    많은 주의가 요하는 실외 활동이 어설프게 이뤄지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을수도 있구요.
    누리과정에 충실한 단병설 유치원이나 확충해 주었음 좋겠어요.
    보내고 싶어도 참 자리 찾기도 힘드네요.

  • 17. ㅇㅇ
    '15.1.17 2:48 AM (119.196.xxx.51)

    숲유치원에 관심 많은데요 서울에 정말 제대로 하는곳 아시는분 정보좀 부탁드려요 청계산에 있는데 말고료 경기도권에 유명한곳은 아는데 서울은 제가 찾아봐도 잘 없어서요 부천일대도요

  • 18. 돌돌엄마
    '15.1.17 2:54 AM (115.139.xxx.126)

    허울뿐인 곳이 많더라고요. 숲유치원이라 맨날 숲에 간다는데 숲이 차타고 30분 거리에 있고 ㅡㅡ;;;
    숲유치원이라고 돈은 또 엄청 받아요.
    아니, 숲에 가서 하루종일 있으면 돈을 덜받아야지?
    ㅡㅡ;;;;;;

  • 19. 아이고...
    '15.1.17 4:25 AM (121.175.xxx.209)

    집 주위에 큰 공원 있고 산에도 공원이 있어서 어린이집에서 나온 아이들 많이 보는데... 참...
    관건은 선생 한 명이 아이들 몇 명 돌보냐의 문제에요.
    그냥 애들 풀어놓고 알아서 놀게 하는 걸 바라는 건 아니잖아요.

  • 20. cctv도 없고
    '15.1.17 7:55 AM (175.118.xxx.205)

    통나무로 때릴까 더 무섭네요ㆍ천지가 때릴 도구로 가득ㆍ

  • 21. 선생님 한명이
    '15.1.17 10:10 AM (27.119.xxx.71)

    우리나이로 3세 5명, 4세 7명, 5세는 잘 모르겠지만 숫자가 확 뛰어요.......

    이런 애들을 선생님 한 명이 다 돌볼수가 없는 현실이죠.
    특히나 숲은 더 위험!!!!

    인원 조절되지 않음 가능성 낮구요.
    숲 간다고 차 30분씩 타는 것도 별로.

    교사들끼리 사명감 가지고 신고할 수 있게 교육하고
    인원수 줄이고
    엄마들도 관심을 더 가지고....
    등등이 더 나은 해결책 같아요

  • 22. 1.236.xxx.251
    '15.1.17 10:13 AM (110.14.xxx.251)

    광고운운은 웃기지도 않아서 그냥 넘어가고요.
    발도르프와 숲유치원을 혼동하나보네요.
    그 두 개를 연계해서 가르치는 유치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언급한 건 숲유치원이에요.
    다큐보니, 애들 진짜 건강하게 크더라구요.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지능지수까지

  • 23. ...
    '15.1.17 10:26 AM (110.14.xxx.251)

    자연에게선 너그러움을 배우죠.

    좁은방에 서로 갇혀있으니,
    어른도 못참고 애들도 힘들고 그러니
    안타까운 일들이 다반사로 벌어지는거죠.
    환경을 바꾸면, 엄청 달라질거라 생각해요.

    결국 현명한 엄마들이 애들 잘 길러내지 않을까 싶고
    하여튼 유아교육, 넘어서 고등 대학교육까지
    싹 한 번 손봐야 할 거예요.

    독일도 그렇겠지만, 첫 술에 배부를까요.
    이게 계속 여론화되고 공론화되면
    좋은 방향으로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

  • 24. ...
    '15.1.17 10:29 AM (110.14.xxx.251)

    저희애도 숲유치원은 아니었지만
    정말 보내고 싶었지만, 당시는 없었어요.
    대신 나름 깨어있는 원장선생님덕에
    당시 일주일에 몇 번씩 생태체험하러 숲에 가고 이런거 했거든요.
    입지가 좋았던게 바로 아파트와 산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걸어가는거죠. 이게 중요하다 봐요.

    아이들 무척 편해보이고 좋았어요.
    자연속에서 놀이 다해요.
    원장님께 매일 하루종일 있는 식으로 가야하는거 아니냐했더니
    굉장히 난감해하시던 기억이 나요.

    그러니까, 교육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절충해서 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엄마들 생각이 바뀌어야 하는거죠.

  • 25. ㅋㅋ
    '15.1.17 11:12 AM (182.221.xxx.59)

    방송 하나 보고..
    원글이 꿈순이 같아요. 현실을 보세요

  • 26. 미세먼지
    '15.1.17 11:28 AM (119.194.xxx.126)

    진짜 망할 미세먼지 땜에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요즘같은 때에는 멀쩡한 날 찾기가 더 힘드니...
    그리고 우리나라 실정상 아이들 한글 안떼고 학교 들어가면 선생님이 지도시켜주십사 하는 분위기라 숲유치원같이 학습안시키는 곳 보내도 집에서 한글학습을 따로 시켜야하는 슬픈 현실..ㅜㅠ

  • 27. ...
    '15.1.17 11:38 AM (110.14.xxx.251)

    미세먼지때문에 방안에 갇혀있는거보다는
    그래도 숲에 가는게 얻는게 많다 봐요.

    그리고 유치부 교육만 바뀌어서 될 게 아니라,
    연계되는 모든 교육과정이 다 바뀌어야 겠죠.
    독일은 초등들어올때 글자 숫자 아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다같이 배우는 걸로,,,
    이런 인식이 전반적으로 상식적이어야 하는데,
    굉장히 문자에 집착을 하죠.
    문자에 집착안해도 초등부터 천천히 시작해도 걔들 우리보다 더 정상적이고 잘먹고 잘삽니다.

    여하튼, 이런것들이 사회자체를 편협하고 긴장되게 만든다고도 봅니다.
    그러니까 다 연계되어 있다.
    선순환이 필요하다. 선순환의 시작은 유아교육부터다.
    이런 전체적인 맥락을 보는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 봅니다.

    그냥 꿈같은 얘기라 하면 상상이고 꿈만 되는거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얘기하다보면 현실이 되는거죠.

  • 28. 전 싫어요
    '15.1.17 12:04 PM (182.221.xxx.59)

    숲은 부모가 데리고 나가는게 낫죠.
    지금도 운영되는곳들 있고 희망자는 거기 다님 됩니다.
    가격 비싼건 알고 계시죠???

    당장 보편적 개념의 병설 유치원도 턱없이 부족한 마당에 뭔 숲유치원 타령인가요??

    그리고 미세먼지 조심해야죠.
    그럴때 숲에 끌고 나가 뭘 얻나요???

    방송 하나 보고 꽂혀서 외곩수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요.

  • 29. ww
    '15.1.17 12:09 PM (67.189.xxx.7)

    공동육아가 그렇쟎아요
    매일 오전 두 시간씩 나들이, 인지교육 안하고.
    친환경 음식 먹고.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요.

    그러나, 일단 엄마 아빠 품이 많이 들어요.
    같이 김장, 매실 담그기, 청소 다 해야 하고,
    회의다 뭐다.. 시간 내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행사도 많고.
    그래도 첫 애 공동육아 4년 보내고 남은 추억이 많아요.
    좋은 식습관도 얻었구요.
    서울 서초구였답니다.

    공동육아가 더 보편적으로 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하는 부분이 조금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30. ...
    '15.1.17 12:23 PM (110.14.xxx.251)

    아이가 자연에 있을때 가장 완전하다라는 신념을 믿는 분께 조언드린다면,

    지금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그래도 접근가능한 편한 길은
    숲과 도보로 연결되는, 그리고 원장마인드가 숲체험에 개방적인
    그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찾아 보내는게 좋은 방법이라 봐요.
    매일이든, 일주일에 몇 번이든, 우리는 그런걸 선호한다. 이런걸 표방하는 원장으로
    교구니 학습이니 재롱잔치 이런거 목매는 원장은 경계대상으로 삼구요.
    그리고 도시에 고립된 어린이집같은 경우 산책하기 꽤 까다롭죠.

    그리고 이런 생각에 좀 더 개방적이라면,
    숲유치원, 적극적으로 알아보면 좋구요.

  • 31. 보면 볼수록
    '15.1.17 12:35 PM (182.221.xxx.59)

    숲유치원 홍보글 맞는듯요.
    너무 티나네요

  • 32. 182.221
    '15.1.17 1:14 PM (117.111.xxx.99)

    참 할일없나부다ㅉㅉㅉ
    정작 숲유치원 보내는 사람은 좋다던데
    가보지도않고 악악거리고
    참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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