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사야하는데 뭐 이거저거 다 안좋대고,, 고민고민 폭풍검색끝에 코코넛오일이 좋을것 같아서 주문하려고 해요.
근데 코코넛오일은 여름이 아닐땐 고체상태라고 합니다.
요리하기 좀 까다로울것 같기도 하지만, 도전해보려구요.
뭐.. 몸에 좋다나 해서 하루 안숟가락 먹으라고만 되어있지. 요리를 하라마라는 안나와있어서 질문드려요....
식용유 사야하는데 뭐 이거저거 다 안좋대고,, 고민고민 폭풍검색끝에 코코넛오일이 좋을것 같아서 주문하려고 해요.
근데 코코넛오일은 여름이 아닐땐 고체상태라고 합니다.
요리하기 좀 까다로울것 같기도 하지만, 도전해보려구요.
뭐.. 몸에 좋다나 해서 하루 안숟가락 먹으라고만 되어있지. 요리를 하라마라는 안나와있어서 질문드려요....
실온에서 고체상태인데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바로 녹아버리는 정도에요~
요리는 가능한데 문제가 그 특유의 향이라서 두루두루 쓸 수 없다는거 ㅠㅠ
저는 무지 좋아라해서 식빵에 발라먹는 사람이지만..
조리용은 계란후라이, 새우튀김할때 정도밖에 못쓰고 잇어요
일단 비싸지 않으니 작은통 하나 사보세요. 정 안맞으면 몸에 바르면 됩니다 ㅎㅎ
저도 가끔 사써요 요리에요, 수저로 파서 써서 양 조절가능해요
하면 엄청 맛있다는데요? (제 경험은 아니라)
코코넛 향이 강하게 나서 반찬이 이상해져 버려요.
원래 코코넛 맛으로 먹는 음식에는 사용하지만 한식 반찬엔 안어울려요.
완전 좋아요~ 저도 어떤 책 읽고 식용유 불신이 생겨서 한살림에서 파는 현미유도 결국 헥산으로 분리해내는 거 아닌가 싶고 생협에서 파는 유채유도 (방사능 검사 했다지만) 일본산이고 해서 걱정했는데
소셜에 유기농 코코넛오일이 있길래 사보니
너무 맛있고(숟가락으로 퍼먹은 적도 있네요 ㅋㅋ)
고체상태라고 해도 버터처럼 딱딱한 게 아니고 말랑해서 숟가락으로 쉽게 떠져요.
그리고 압착해서 짜낸 거라 다른 화학 불순물도 없고
불포화지방산이라 몸에 좋대요. (윗분은 포화지방이라고 하셨는데.. 뭐가 맞는지는 모름)
식용유 대신 쓰기엔 특유의 향이 있어서
버터 대용이다 생각하면 돼요.
팬케잌 구울 때, 볶음밥할 때 환상임!!
아 좋다고 생각한 이유가 또.. 어떤 소아과의사가 블로그를 하는데 자기딸 유아식에 코코넛 오일 쓴다고 소개했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주문했어용. 덧글님들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