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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76일)아홉분을 기다립니다 ..

bluebell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5-01-16 22:39:01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223.62.xxx.2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1.16 10:40 PM (223.62.xxx.237)

    오늘이 나도 꿈이 있다고 외치던 동혁이와 영석이의 생일이었네요..

  • 2. ...
    '15.1.16 10:41 PM (121.167.xxx.55)

    은화, 다윤, 현철, 영인님
    어린 혁규,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무조건적인 기적이 이분들께....
    이분들의 가족에게....

  • 3. ...
    '15.1.16 10:47 PM (211.202.xxx.116)

    동혁아 영석아 생일 축하해... 같은 날 태어났구나.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가족분들도 힘내시고요.

  • 4. 호야맘
    '15.1.16 10:48 PM (125.177.xxx.181)

    기적이 일어나 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었으면 합니다
    늘 성당에 갈때마다 기도드리지만 너무 답답하고 가슴아프고 하네요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 5. bluebell
    '15.1.16 11:01 PM (223.62.xxx.21)

    가슴에 품고 또 품고 품어도 모자랄 사람들 ..
    부디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6. 행복요시땅
    '15.1.16 11:33 PM (116.39.xxx.41)

    세월호 사건난지 벌써 276일. 시간은 잘도 지나가는데 속시원히 밝혀진건 없고 아직도 실종자분들이 찬 곳에 계시네요. 이 잔인하고 가혹한 시간은 언제쯤 끝이 날까요ㅠ

  • 7. ,.
    '15.1.16 11:41 PM (61.98.xxx.8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앙승진선생님.

    부디 소식 전해주세요.....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 8. .....
    '15.1.16 11:45 PM (14.56.xxx.73)

    아홉분들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9. ..
    '15.1.17 12:34 AM (122.34.xxx.72)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 10. 저도...
    '15.1.17 12:49 AM (59.9.xxx.133)

    블루벨님 때문에 눈물 흘리고 세월호 때문에 또 울고 갑니다.



    블루벨님...님이 계셔서 세월호를 계속 품고 갑니다.

    아홉분들 제발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222222222222

  • 11. asd8
    '15.1.17 1:00 AM (175.195.xxx.86)

    동혁이와 영석이 생일이었군요. 꿈이 정말 많았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 또 가슴이 시립니다.

    세월호를 빨리 인양해서 실종자와 가족분이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머리숙여 108배 합니다.
    세월호를 잊지 않고 가슴에 품고 있는 많은 분들의 간절한 마음과 함께
    꼭 바닷속에 닿을수 있길 바랍니다.

  • 12. huhoo
    '15.1.17 1:26 AM (110.13.xxx.25)

    제 평생 가장 슬픈일은 아마 세월호일겁니다...

  • 13. bluebell
    '15.1.17 1:46 AM (112.161.xxx.65)

    저도 살면서 제일 기막힌 슬픔으로 다가온 세월호..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있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려오네요..
    제가 느끼지 못했을지라도 모든 기막힌 사연과 슬픔을 간직한채 가족과 만나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모두 돌아오시길 바라며..아홉분의 이름을 부릅니다..

    다윤아..은화야..영인아..현철아..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친구들과 동료들,승객 곁으로 돌아가야지요..
    그리고..꼭 마지막으로 가족 만나셔야지요..
    부디..꼭 돌아와주시기를..바라고 또 바랍니다..

  • 14. 섬처럼
    '15.1.17 4:29 AM (1.235.xxx.187)

    얼마전 단원고 아이들 졸업식 보고 엄청 울었는데 올해 3학년 올라가는 아이들 졸업식은 또 어쩌나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졸업하는 아이들이나 희생된 아이들 부모는 오죽하겠어요? ㅠㅠㅠ

  • 15. ..
    '15.1.18 10:31 AM (211.187.xxx.98)

    하루도 잊지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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