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외투 몇개나 있으세요?
퍼코트 10개, 모직코트 10개,점퍼 10개 ㅠㅠㅠ
진짜 심하죠.
그렇다고 쳐박아두고 안입는게 아니라 매일 다른 겉옷을
입긴하는데 오늘도 세일하는거 보고 또 질렀네요.
이런 스타일은 없다 막 이러구 ㅠㅠ
다행이 제가 무슨옷을 갖고 있는지는 다 파악하고 있어서
겹치진 않는데 회사다닐때 버릇을.아직도 못버리고
이러구 있네요.
님들은 외투 몇개나 있으세요?
1. ...
'15.1.16 10:08 PM (180.229.xxx.175)모직코트 검은색1 흰색1 체크무늬1 퀼팅자켓1
퍼는 없구요
패딩 5개
쓰고보니 많네요...2. 와 대박
'15.1.16 10:08 PM (1.236.xxx.149)오래된 거 빼고 매일 입는 게 30개면 연예인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요.
저는 점퍼, 스웨터, 코트 다 합쳐서 한 8개 정도?3. -_-
'15.1.16 10:09 PM (182.222.xxx.253)저는 옷뿐만이 아니라 가방 신발 시계도 많아요. 겨울 옷 뿐 아니라 방 하나의 붙박이 장이 전부 제 옷.
서랍장과 클로젯이 따로 있을정도예요.
작년에도 비싼 오리털 2벌 사고 이번에 또 3개 샀고 야상도 몇개나 있고, 모직코트는 버버리에서 2700$ 주고 샀는데 그거 말고도 또 몇개나 샀고,,,,82에서 무척 혐오시 하는 모피도 2벌이나 있구요.
그럼에도 매일 옷 없다고 백화점 가서 구경하고 사고 구경하고 사고 그래요. 그나마 여유있으니 문제될건 없지만요.4. ㅇㅇ
'15.1.16 10:11 PM (62.140.xxx.6)집은 다행이 아파트가 아니라 넓구요 다른님들은 얼마나 되나 궁금했어요, 정신 좀 차려야 겠어요 다행이 비싼건 많지 않고 퍼종류도 인조가 많아서. 보통 10개는 넘으시겠죠
5. ..............
'15.1.16 10:12 PM (220.86.xxx.136)그거 날마다 다 돌려입기도 벅차지 않으세요?
전 옷장열면 입어줘야할 옷들이 많아서 행거에 나와있는 4개로 돌려입기하는데..
뭐입을까 고민해야할 폭이 넘 많으면 것도 신경쓰여서 말이죠6. ㅇㅇ
'15.1.16 10:13 PM (62.140.xxx.6)윗님 무지 반갑네요, 저도 실은 광에 신발 한가득 ㅋㅋㅋ그나마 다행인건 다른거에 욕심은 없어요. 남편이 그릇이며 인테리어 가구 차 이런거에 관심없어서 다행이라구 ㅋㅋㅋ저기 친구 와이프는 그릇 가구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허리 휜다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ㅋㅋㅋ
7. ㅋㅋ
'15.1.16 10:14 PM (182.222.xxx.37)저도 언듯 떠올려봐도 20벌은 족히 넘어요
겨울을 가장 좋아해서....라고 변명을......8. ㅇㅇ
'15.1.16 10:16 PM (62.140.xxx.6)벅차요 실은 ㅋㅋㅋ매일 다른옷 입으니 옷이 낡진 않아서 작년옷도 다 입긴 한데. 뭐 빚내서 사는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사면서도 내가 미쳤나보다 막 이러구 자책하고. 이 물욕은 과연 언제나 끝날지.
9. 옷이 넘쳐나요.
'15.1.16 10:21 PM (182.209.xxx.9)무슨옷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요.
돈의 여유가 있다해도 이 정도면 허영에 사치에
한마디로 검소하지 못한.. 참 한심한 여자인거죠.
돈ㅈㄹ 이란 말이 딱 맞는..
내면보단 외면에 신경써봤자 그 탐욕은 본인만이 알것이고
그런 탐욕은 비정상적인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10. 남편이
'15.1.16 10:24 PM (180.65.xxx.29)크게 문제 삼는것도 아니고 여유있음 많으면 좋죠
부럽네요. 이쁘게 입으세요11. 직장다니는데
'15.1.16 10:25 PM (1.236.xxx.128)올해 새로산 패딩하나
그전에 입던 패딩하나.. 이건 마트용갈때 입구요
7-8년전 산 코트 두개^^ 평범한거 사서 매년 잘관리해서입고 다닙니다~12. 옷이
'15.1.16 10:27 PM (61.109.xxx.117)조금만 디테일이라도 바뀌면 좀 구식느낌 나서 못입어요.
유행이 은근히 빨리 바껴요.
그냥 적당히....
저도 예전엔 옷 병적으로 샀는데
지금 겨울옷 세어보니
점퍼 6개 코트 5개 정도네요.13. 호호아짐
'15.1.16 10:28 PM (175.223.xxx.11)부럽삼
2004년쯤인가 산 오리털잠바 아직까지 하나가지고 입어요
워낙 두꺼운옷 싫어라해사 얇은거 몇개 겹쳐입는것도 있고요
이젠 애들도 커서 7, 4세 예쁜코트고 사고픈데 괜히 아깝고 그러네요
사면 비싼거 사는편이라 왠간한건 눈에도 안차구요 ㅎㅎ14. gkskaks
'15.1.16 10:29 PM (180.224.xxx.207)오리털파카 하나만 주구장창 입고 다녀요. 3년 동안.
왜 이리 저축을 많이 했나 했더니 오늘에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하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니고 우리가족 다 그래요.
뜨시고 비싼 겉옷 하나 사서 -비싸도 다 100만원 안쪽, 애들은 이십만원 안쪽 - 3년간 뽕빠지게 입고 있어요.
애들은 자꾸 자라니 올해 입으면 끝일 것 같지만 남편과 저는 앞으로노 5년 이상 너끈히 입을 것 같아요.15. ..
'15.1.16 10:34 PM (112.149.xxx.183)저도 옷, 신발, 가방 등 비슷했는데-_- 근 2년새에 뜻한 바도 있고 경제사정도 안 좋아지고 해서..싹 다 정리..
지금 보니 겨울옷은 퍼2, 패딩1, 모직3 이정도네요..신발장에도 휑하니 자리가 남고..가방도 브랜드급 이상으로 항상 최소 열개 이상이었는데 지금 딱 2개;
방하나 드레스룸이 꽉꽉 차서 터졌었는데 휑하니..이제 드레스룸도 없애고 방 개편할 판..
간소하고 좋으면서도 뭔가 서글프기도 하고..16. ..
'15.1.16 10:44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많이 사는 편은 아니었는데 반이상 버렸구요
지금은 코트 2 패딩 3개..
신발도 모카신 1 어그 1 앵클 117. .....
'15.1.16 10:45 PM (1.225.xxx.5)저는
@모직 코트류
시어머님 입던 코트 물려 받은 거 1, 결혼 전 입던 코트 리폼한 거 1개
@패딩류
오리털 허벅지까지 오는 거 1개, 솜패딩 롱코트형 1개, 짧은 점퍼형 오리털 1개
매일 입고 다니는 것은 솜패딩 롱코트인데요...길이가 기니까 무지 따숴요~~~!
솜패딩이지만 무지 빵빵하구요....18. 까페디망야
'15.1.16 10:47 PM (182.230.xxx.159)패딩세개 코트 한개요.
19. ㅇㅇ
'15.1.16 10:53 PM (14.39.xxx.181)갖춰입을날 입을 코트는 2벌인데 패딩은 5벌이네요
그나마 한벌 버려서 5벌
근데 참 싫은게 이정도 있으니까 새걸 편안한 마음으로 못사잖아요
이쁜패딩은 너무 많이 보이는데20. 어이없네
'15.1.16 10:54 PM (182.222.xxx.37)겨울옷 몇개냐 물었지 누가 정신분석하라 그랬나요?
남이야 열벌을 사입든 백벌을 사입든 뭔 상관이라고 병이네 어쩌네 하나요
살만하니까 사고 여유되니까 사는거지.
모든 사람들 가치가 다 같지 않네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걸 또 간과하시네요.
누구더러 정신을 차려라 마라래.21. ㅎㅎ
'15.1.16 10:58 PM (121.168.xxx.201)1~3년차 연식 기준으로 코트는 1개, 패딩은 거위털 2개에요
물론 적당한(?) 가격 제품으로 오래 입자 주의라서, 저것들 외에도 오래된 코트 3개, 패딩 3개 더 있기는해요.
이젠 패션이나 스타일, 꾸미기보다 더 중요하고 돈 필요한데가 절실한 나이니까 쇼핑은 눈으로만 하지만,
그래도 백화점 가거나 좀 꾸밀 필요가 있을 땐 신상품이나 예쁜옷들이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
82엔 고소득이어도 알뜰한 분들 많으시니 원글자분이 이해 안 된다는 의견 많을 것 같은데,
패션카페나 여자들 많은 커뮤니티엔 겨울외투때문에 옷장 무너졌단것도 봤고 ㅋㅋ
님 정도 가진분들도 드문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경제력 있는데 새 옷 좋아하신다면, 예전 옷들은 벼룩이나 나눔으로 처분한다에 한 표 드립니당~!22. ...
'15.1.16 10:58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겨울옷 비싸긴 한데 이상하게 사기 좋다는... ^^
모직코트 5벌, 퍼 코트 3벌 (물려받아 리폼한거 2개 포함), 점퍼 하나, 무릎까지 오는 오리털 하나...
세보니 나름 많네요. ㅎ23. ㅇ
'15.1.16 10:59 PM (116.125.xxx.180)잘입는건4개뿐
24. 어이없네 님 말씀 맞아요.
'15.1.16 11:06 PM (182.209.xxx.9)다르다는 거.. 맞는 말씀이죠.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지혜로운 소비를 하는 검소한 주부하고는 엄연히 다르죠.25. ...........
'15.1.16 11:12 PM (211.205.xxx.52)캐시미어 등 모직코트 9벌, 패딩 14벌, 모피 4벌, 점퍼 3벌 진짜 미쳤나 봐요.
26. ff
'15.1.16 11:27 PM (220.94.xxx.155)갑자기 이글 보니까 그동안 내가 너무 검소(?)하게 살았나 싶네요 ..
조용히 ..쇼핑하러 갑니다...27. 3벌있음
'15.1.16 11:40 PM (134.147.xxx.157)거의 새옷인 코트를 5벌 처분했어요. 정말 비싸고 좋은것들이었는데 입을 기회도 없이 5년동안 가지고 있었어요.
다 처분하고 딱 세벌있어요. 두께별로. 코트 2, 오리털 파카 1.
옷장이 간소해져서 딱 좋아요. 어차피 옷장에 모셔만 뒀던것들 처분하니 너무 좋고. 입던 옷은 1개씩 처분하면서 새옷 살거에요. 내년에 좀 얇은 모직코트를 장만하려구요.28. 잘살고
'15.1.16 11:40 PM (112.150.xxx.194)우왕. 저도 하나 사도 될거같아용. ㅎㅎ
저는 작년에산패딩1. 재작년에산패딩1.
두개만 입거든요. 코트하나 사고싶은데. 코트입을일이 잘없어서 참고 있어요. ㅎㅎ29. 음
'15.1.16 11:49 PM (121.167.xxx.114)원래 옷은 갖춰입는 거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쇼핑이 너무 싫어서 대충 입고 다녀요. 덕분에 백화점 옷 구경을 5년 전에 가고 안 가서 선물 받고 명절에 나온 상품권이 5백만원이 다 되가는데 쓸 데가 없네요.
30. 코트
'15.1.17 12:02 AM (61.4.xxx.239)코트 15 년 동안 안 삼..
31. 저도 비슷해요.
'15.1.17 12:06 AM (114.207.xxx.178)코트 10 패딩 8 피코트나 쟈켓 블루종 스탈 10
32. 와...부럽네요.
'15.1.17 12:12 AM (223.62.xxx.97)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메인 패딩은 하나, 코트는 연식이 오래되고 또 애들이 어리다보니 입을 일이 없고...퍼하나 여지껏 없는데..ㅎㅎ
33. ///
'15.1.17 12:31 AM (1.224.xxx.46)이글을 보니 패딩하나 더 살까 고민하다 품절된게 아쉽네요
그냥 살걸...ㅠ34. ..
'15.1.17 12:49 AM (1.232.xxx.41) - 삭제된댓글전 코트2개, 패딩2개, 퍼2개네요.
전업이라 사실 저것도 많다고 느껴요35. ㅎㅎㅎ
'15.1.17 12:4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외투 무게 때문에 옷장이 무너지기도 하나요? ㅎㅎㅎㅎ
저는 코트 4개 패딩 5개네요.36. 전
'15.1.17 1:17 AM (1.224.xxx.85)모직코트 20, 패딩 5 정도네요,
저는 옷보다 신발욕심이 많아서 힐, 슬립온, 스니커즈 등등 전부
200켤레는 되는듯해요ㅠㅠ 돈 생기면 신발 사는게 즐거움이예요,
저의 경우는 병 같아요, 마음의 병ㅋㅋㅋ
한번도 안 신고 상자채로 있는 신발도 많아요ㅠㅠ37. ..
'15.1.17 1:35 AM (183.96.xxx.188)저는
모직은 더 많은거 같아요..퍼랑 패딩은 원글님하고 비슷하고...안 세봤지만요..
겨울에 코트를 하번씩 이라도 다 못입어요~38. 옷사고파
'15.1.17 4:27 AM (92.151.xxx.141) - 삭제된댓글출근할때 입는 모직코트3개 패딩1개
장볼때 입는 패딩1개요
다 40% 세일하거나 이월한거 20-30만원대입니다
정작 중요모임에 입고갈만한게 없네요
겨울옷보면 빈부차나요
아 코트 사고 싶어요39. ㅇㅇ
'15.1.17 4:54 AM (117.111.xxx.4)저는 5개정도 있어요
40. ...
'15.1.17 8:42 AM (217.84.xxx.95)패딩 3 코트 7 이요.. 모피는 없어용
41. 직장맘
'15.1.17 8:56 AM (110.70.xxx.83)자주 입는것
패딩3 모직2
대충 번갈아 입고 다니네요
백화점 이월 이나 기횡상품류에요
코트 3개는 안입는데 아가씨떼 비싸게 산거라 아까워서 쳐박아뒀어요42. ^^
'15.1.17 9:55 AM (112.163.xxx.93)콧트 2 점퍼 2..
전업이고 추우니깐 잘 안나게 되서 이것만 해도 충분하네요.43. 전업
'15.1.17 11:55 AM (39.118.xxx.39)코트 3(오래된 거. 이쁜 거. 얌전한 거)
패딩 3(짧은 거. 긴 거. 두꺼운 거. 얇은 거 ㅋㅋ)
반코트 2(이쁜 거. 오래된 거) 있어요. 이 중 2개는 근래 3년간 한 번도 안 입었어서 처분대상이에요.
나름 옷 많다 생각했는데 저 무지 검소하네요 ㅋㅋㅋ
사실 오래된 옷들 2년쯤 전엔가 싹 처분해서 요정도예요
쇼핑할 명분이 생긴 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옷 좋아해서 요 정도는 사야해요.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들. 다들 주력분야(?)가 다를 뿐 쓰는 돈은 비슷한 거 같아요. 제 주위엔 그릇광. 여행광. 요리광이 많아요 ㅎㅎ44. 원글
'15.1.17 6:51 PM (109.144.xxx.73)중간에 이상한댓글들 있는데 신경 안써요 어는 댓글분처럼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소비도 다른데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아니죠 특히나 나랑 같이 산ㄴ 내 남편이 괜찮다는데 이왕이면 이쁘면 좋다는데 그걸 왜 남이 뭐라하는지?다행이 먹는거 즐기는거 이런건 그닥 안좋아하네요. 먹는것도 꼭 필요한거 있을때만 수시로 장보고 냉장고도 늘 텅텅. 반찬도 먹을것만 해서 며칠먹고. 저도 나름 신겨으며 살아요. 위에 어떤님.말대로 그릇광 인테리어광등 돈 들이붓는분들 많이 봤네요. 여자만 사치한가요 남자들 자기들 카메라 몇백 렌즈 몇백 차 인테리어 몇백 이런거는 욕 안하면서 여자들이 옷 신발 가방사면 사치래고. 이중잣대.그런거 보면 회사원이 주구장창 렌즈 몇백짜리 수시로 사는거 저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82는 꼭 정신상태 은운하는 댓글러들이 있지만 반면에 저대신 반박해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좋아요 .
45. 전
'15.1.17 7:07 PM (41.45.xxx.48)지금 해외사는데 점퍼류 하나, 패딩하나 지금 옷장엔 딱 두개네요..ㅎ 한국엔 코트하나 패딩하나 남겨두고 왔네요. 다들 많으시네요~^^;
46. ㅎ
'15.1.17 7:22 PM (116.34.xxx.14)결혼하고 코트한벌 못샀네요.. 결혼 7년차..
3년전 구입한 7만원짜리 오리털패딩으로 버티고있어요. 그전엔 처녀때 입던걸로 버텼구요..
그나마 집에서 재택으로 일하니 다행이죠^^
좀더 아끼고 더 열심히 살면 제게도 좋은날 오겠죠~47. ...
'15.1.17 7:38 PM (112.155.xxx.92)눈치없이 남편의 괜찮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사시나보네요. 남편이 욕하는 차 인테리어 그릇에 미쳐있는 친구와이프 님 들으라고 돌려 하는 소리구만.
48. 검소녀
'15.1.17 7:51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코트 3개 패딩 2개
이것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49. zz
'15.1.17 7:52 PM (219.254.xxx.207)눈치없이 남편의 괜찮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사시나보네요. 남편이 욕하는 차 인테리어 그릇에 미쳐있는 친구와이프 님 들으라고 돌려 하는 소리구만. 222
그리고 여기 요리 사이트라 그릇 사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런 댓글 보면 기분 안 나쁘겠어요?
원글님이 넌씨눈인듯 ㅋㅋ50. ...
'15.1.17 8:37 PM (110.13.xxx.33)저도 옷,악세서리,가방,신발 엄청 좋아라하는데 특히 옷욕심이 많아요.세보진않았지만 원글님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것같아요^^;
사람마다 관심이있거나 좋아하는분야나 다 다르니 남들이 뭐라하는건 좀 그렇죠~ 전에 저희집 옷방보고 뭐라고 했던 친구..그친구네 집에 가보곤 향수가 진열장들에 진짜 병적(?)으로 많이 있는걸 보고서도 전 뭐라고 안했어요.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뭐 저같은경우엔 남들 좋아하는 외식 거의 즐겨안하고 웬만하면 제가 직접 만드는거 좋아하고..쿠키며 베이킹도 즐겨하고~뭐 남들이 좀 쓰는분야에 전 반대로 적게 쓰게되고 뭐 남들이 적게 쓰는분야에 전 관심이 많으니 좀더 쓰게 되고 뭐 그런거죠~ㅎ
아..
새해엔 저도 입지않는 옷들은 아름다운 가게나 천사들가게에도 더 많이 기증하고 그럴 생각이에요.
전 옷욕심이 많아서 결혼전에 입던 옷들이며 출산전 입었던옷들도 못버리겠던데...ㅠㅠ
이것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애공~~**;;51. sany
'15.1.17 8:54 PM (175.223.xxx.210)음 제주변에 이런분이계신대요
옷을 사긴사시는데 워낙많기도하고 깨끗하게입으세요
그래서 오래입으시는거죠
몸매랑 얼굴이 몸매에비해괜찮아요
제가보기엔이쁜옷은없고 요즘유행옷은없는듯해요
그분도 늘본인이옷이많데요
제가보기엔 옷도 정리가필요할듯해요
오래된옷은좀버리고 매번외투가바뀌는데
그냥부럽거나 그러진않구요
요즘은 나이들어서그런지 하나를입어도 소재가좋고
고급스러워보이거나 최신유행옷을멋스럽게입은 젊은사람들이 예뻐보이더라구요
즉 양보다 질인듯
원글님 옷을못봤으니 원글님을얘기하는건아니구요52. 전
'15.1.17 9:09 PM (211.55.xxx.64)패딩2개, 코트1개
근데도 돈이 안모이네요~~~ 빨지도 못해요.. 입을 옷이 없어서..
겨울 스웨터도 1개, 바지는 2개요53. ㅎㅎㅎㅎㅎ
'15.1.17 9:10 PM (31.53.xxx.90)제가 코트 자켓 애호가에요... 전 신발도 가방도 별로 관심없어요. 심지어 신발은 상황에 적절한 용도 정도로 있는데 코트랑 자켓은.. 정말=_=;;; 그나마 퍼프자켓이나 패딩을 싫어해서 한벌있고, 레인코트 두개 있네요.
근데.. 아오.. 요즘 코트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ㅠ.ㅠ 막 손이 엄청 떨려요....54. 음
'15.1.17 9:31 PM (218.38.xxx.150)그래도 부럽네요
30대 후반이고. 아기 있는 엄마인데요.
전 미혼 때 부터.. 옷이 없어서 스트레스였어요.
월급이 많이 않았고 모은다고.ㅠㅠ
결혼해서 도 마찬가지네요..
꾸미고 싶은데 그것도 있어야 가능한 듯요.
저는 옷장에 5년 전에 산 코트 2벌, 패딩 2벌, 올해 산 6만원짜리 패딩이 전부네요.ㅠㅠ55. ***
'15.1.17 10:14 PM (203.152.xxx.185)롱패딩 1, 허벅지까지 오는 패딩 1, 엉덩이 살짝 가리는 패딩 1.
코트는 없어요.
패딩 3개 돌려입는 것도 매일 선택하기가 귀찮아서 패딩 하나 처분하려고 하는데 원글님 대단하시네요.56. 조약돌
'15.1.17 10:17 PM (211.36.xxx.229)제 처가 결혼생활 15년동안 점퍼 하나로 살았는데.
반성하게 되네요.57. . .
'15.1.17 10:40 PM (223.62.xxx.10)애낳고 추워서 코트는 못입어요.
패딩만 30벌? ㅋ 늙을수록 긴것만 입게되서 정리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