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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외투 몇개나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11,096
작성일 : 2015-01-16 22:06:28
아 저는 진짜 옷 욕심이 너무 많아서요ㅠㅠㅠ
퍼코트 10개, 모직코트 10개,점퍼 10개 ㅠㅠㅠ
진짜 심하죠.
그렇다고 쳐박아두고 안입는게 아니라 매일 다른 겉옷을
입긴하는데 오늘도 세일하는거 보고 또 질렀네요.
이런 스타일은 없다 막 이러구 ㅠㅠ

다행이 제가 무슨옷을 갖고 있는지는 다 파악하고 있어서
겹치진 않는데 회사다닐때 버릇을.아직도 못버리고
이러구 있네요.
님들은 외투 몇개나 있으세요?
IP : 62.140.xxx.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0:08 PM (180.229.xxx.175)

    모직코트 검은색1 흰색1 체크무늬1 퀼팅자켓1
    퍼는 없구요
    패딩 5개

    쓰고보니 많네요...

  • 2. 와 대박
    '15.1.16 10:08 PM (1.236.xxx.149)

    오래된 거 빼고 매일 입는 게 30개면 연예인보다 더 많은 거 같은데요.
    저는 점퍼, 스웨터, 코트 다 합쳐서 한 8개 정도?

  • 3. -_-
    '15.1.16 10:09 PM (182.222.xxx.253)

    저는 옷뿐만이 아니라 가방 신발 시계도 많아요. 겨울 옷 뿐 아니라 방 하나의 붙박이 장이 전부 제 옷.
    서랍장과 클로젯이 따로 있을정도예요.
    작년에도 비싼 오리털 2벌 사고 이번에 또 3개 샀고 야상도 몇개나 있고, 모직코트는 버버리에서 2700$ 주고 샀는데 그거 말고도 또 몇개나 샀고,,,,82에서 무척 혐오시 하는 모피도 2벌이나 있구요.
    그럼에도 매일 옷 없다고 백화점 가서 구경하고 사고 구경하고 사고 그래요. 그나마 여유있으니 문제될건 없지만요.

  • 4. ㅇㅇ
    '15.1.16 10:11 PM (62.140.xxx.6)

    집은 다행이 아파트가 아니라 넓구요 다른님들은 얼마나 되나 궁금했어요, 정신 좀 차려야 겠어요 다행이 비싼건 많지 않고 퍼종류도 인조가 많아서. 보통 10개는 넘으시겠죠

  • 5. ..............
    '15.1.16 10:12 PM (220.86.xxx.136)

    그거 날마다 다 돌려입기도 벅차지 않으세요?
    전 옷장열면 입어줘야할 옷들이 많아서 행거에 나와있는 4개로 돌려입기하는데..
    뭐입을까 고민해야할 폭이 넘 많으면 것도 신경쓰여서 말이죠

  • 6. ㅇㅇ
    '15.1.16 10:13 PM (62.140.xxx.6)

    윗님 무지 반갑네요, 저도 실은 광에 신발 한가득 ㅋㅋㅋ그나마 다행인건 다른거에 욕심은 없어요. 남편이 그릇이며 인테리어 가구 차 이런거에 관심없어서 다행이라구 ㅋㅋㅋ저기 친구 와이프는 그릇 가구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허리 휜다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ㅋㅋㅋ

  • 7. ㅋㅋ
    '15.1.16 10:14 PM (182.222.xxx.37)

    저도 언듯 떠올려봐도 20벌은 족히 넘어요
    겨울을 가장 좋아해서....라고 변명을......

  • 8. ㅇㅇ
    '15.1.16 10:16 PM (62.140.xxx.6)

    벅차요 실은 ㅋㅋㅋ매일 다른옷 입으니 옷이 낡진 않아서 작년옷도 다 입긴 한데. 뭐 빚내서 사는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사면서도 내가 미쳤나보다 막 이러구 자책하고. 이 물욕은 과연 언제나 끝날지.

  • 9. 옷이 넘쳐나요.
    '15.1.16 10:21 PM (182.209.xxx.9)

    무슨옷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요.
    돈의 여유가 있다해도 이 정도면 허영에 사치에
    한마디로 검소하지 못한.. 참 한심한 여자인거죠.
    돈ㅈㄹ 이란 말이 딱 맞는..
    내면보단 외면에 신경써봤자 그 탐욕은 본인만이 알것이고
    그런 탐욕은 비정상적인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10. 남편이
    '15.1.16 10:24 PM (180.65.xxx.29)

    크게 문제 삼는것도 아니고 여유있음 많으면 좋죠
    부럽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 11. 직장다니는데
    '15.1.16 10:25 PM (1.236.xxx.128)

    올해 새로산 패딩하나
    그전에 입던 패딩하나.. 이건 마트용갈때 입구요
    7-8년전 산 코트 두개^^ 평범한거 사서 매년 잘관리해서입고 다닙니다~

  • 12. 옷이
    '15.1.16 10:27 PM (61.109.xxx.117)

    조금만 디테일이라도 바뀌면 좀 구식느낌 나서 못입어요.
    유행이 은근히 빨리 바껴요.

    그냥 적당히....
    저도 예전엔 옷 병적으로 샀는데
    지금 겨울옷 세어보니
    점퍼 6개 코트 5개 정도네요.

  • 13. 호호아짐
    '15.1.16 10:28 PM (175.223.xxx.11)

    부럽삼
    2004년쯤인가 산 오리털잠바 아직까지 하나가지고 입어요
    워낙 두꺼운옷 싫어라해사 얇은거 몇개 겹쳐입는것도 있고요
    이젠 애들도 커서 7, 4세 예쁜코트고 사고픈데 괜히 아깝고 그러네요
    사면 비싼거 사는편이라 왠간한건 눈에도 안차구요 ㅎㅎ

  • 14. gkskaks
    '15.1.16 10:29 PM (180.224.xxx.207)

    오리털파카 하나만 주구장창 입고 다녀요. 3년 동안.
    왜 이리 저축을 많이 했나 했더니 오늘에야 그 이유를 알았네요.
    하지만 저만 그런 건 아니고 우리가족 다 그래요.
    뜨시고 비싼 겉옷 하나 사서 -비싸도 다 100만원 안쪽, 애들은 이십만원 안쪽 - 3년간 뽕빠지게 입고 있어요.
    애들은 자꾸 자라니 올해 입으면 끝일 것 같지만 남편과 저는 앞으로노 5년 이상 너끈히 입을 것 같아요.

  • 15. ..
    '15.1.16 10:34 PM (112.149.xxx.183)

    저도 옷, 신발, 가방 등 비슷했는데-_- 근 2년새에 뜻한 바도 있고 경제사정도 안 좋아지고 해서..싹 다 정리..
    지금 보니 겨울옷은 퍼2, 패딩1, 모직3 이정도네요..신발장에도 휑하니 자리가 남고..가방도 브랜드급 이상으로 항상 최소 열개 이상이었는데 지금 딱 2개;
    방하나 드레스룸이 꽉꽉 차서 터졌었는데 휑하니..이제 드레스룸도 없애고 방 개편할 판..
    간소하고 좋으면서도 뭔가 서글프기도 하고..

  • 16. ..
    '15.1.16 10:44 PM (1.229.xxx.103) - 삭제된댓글

    많이 사는 편은 아니었는데 반이상 버렸구요
    지금은 코트 2 패딩 3개..
    신발도 모카신 1 어그 1 앵클 1

  • 17. .....
    '15.1.16 10:45 PM (1.225.xxx.5)

    저는
    @모직 코트류
    시어머님 입던 코트 물려 받은 거 1, 결혼 전 입던 코트 리폼한 거 1개

    @패딩류
    오리털 허벅지까지 오는 거 1개, 솜패딩 롱코트형 1개, 짧은 점퍼형 오리털 1개

    매일 입고 다니는 것은 솜패딩 롱코트인데요...길이가 기니까 무지 따숴요~~~!
    솜패딩이지만 무지 빵빵하구요....

  • 18. 까페디망야
    '15.1.16 10:47 PM (182.230.xxx.159)

    패딩세개 코트 한개요.

  • 19. ㅇㅇ
    '15.1.16 10:53 PM (14.39.xxx.181)

    갖춰입을날 입을 코트는 2벌인데 패딩은 5벌이네요
    그나마 한벌 버려서 5벌
    근데 참 싫은게 이정도 있으니까 새걸 편안한 마음으로 못사잖아요
    이쁜패딩은 너무 많이 보이는데

  • 20. 어이없네
    '15.1.16 10:54 PM (182.222.xxx.37)

    겨울옷 몇개냐 물었지 누가 정신분석하라 그랬나요?
    남이야 열벌을 사입든 백벌을 사입든 뭔 상관이라고 병이네 어쩌네 하나요
    살만하니까 사고 여유되니까 사는거지.
    모든 사람들 가치가 다 같지 않네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걸 또 간과하시네요.
    누구더러 정신을 차려라 마라래.

  • 21. ㅎㅎ
    '15.1.16 10:58 PM (121.168.xxx.201)

    1~3년차 연식 기준으로 코트는 1개, 패딩은 거위털 2개에요
    물론 적당한(?) 가격 제품으로 오래 입자 주의라서, 저것들 외에도 오래된 코트 3개, 패딩 3개 더 있기는해요.
    이젠 패션이나 스타일, 꾸미기보다 더 중요하고 돈 필요한데가 절실한 나이니까 쇼핑은 눈으로만 하지만,
    그래도 백화점 가거나 좀 꾸밀 필요가 있을 땐 신상품이나 예쁜옷들이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

    82엔 고소득이어도 알뜰한 분들 많으시니 원글자분이 이해 안 된다는 의견 많을 것 같은데,
    패션카페나 여자들 많은 커뮤니티엔 겨울외투때문에 옷장 무너졌단것도 봤고 ㅋㅋ
    님 정도 가진분들도 드문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경제력 있는데 새 옷 좋아하신다면, 예전 옷들은 벼룩이나 나눔으로 처분한다에 한 표 드립니당~!

  • 22. ...
    '15.1.16 10:58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겨울옷 비싸긴 한데 이상하게 사기 좋다는... ^^
    모직코트 5벌, 퍼 코트 3벌 (물려받아 리폼한거 2개 포함), 점퍼 하나, 무릎까지 오는 오리털 하나...
    세보니 나름 많네요. ㅎ

  • 23.
    '15.1.16 10:59 PM (116.125.xxx.180)

    잘입는건4개뿐

  • 24. 어이없네 님 말씀 맞아요.
    '15.1.16 11:06 PM (182.209.xxx.9)

    다르다는 거.. 맞는 말씀이죠.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지혜로운 소비를 하는 검소한 주부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 25. ...........
    '15.1.16 11:12 PM (211.205.xxx.52)

    캐시미어 등 모직코트 9벌, 패딩 14벌, 모피 4벌, 점퍼 3벌 진짜 미쳤나 봐요.

  • 26. ff
    '15.1.16 11:27 PM (220.94.xxx.155)

    갑자기 이글 보니까 그동안 내가 너무 검소(?)하게 살았나 싶네요 ..

    조용히 ..쇼핑하러 갑니다...

  • 27. 3벌있음
    '15.1.16 11:40 PM (134.147.xxx.157)

    거의 새옷인 코트를 5벌 처분했어요. 정말 비싸고 좋은것들이었는데 입을 기회도 없이 5년동안 가지고 있었어요.
    다 처분하고 딱 세벌있어요. 두께별로. 코트 2, 오리털 파카 1.
    옷장이 간소해져서 딱 좋아요. 어차피 옷장에 모셔만 뒀던것들 처분하니 너무 좋고. 입던 옷은 1개씩 처분하면서 새옷 살거에요. 내년에 좀 얇은 모직코트를 장만하려구요.

  • 28. 잘살고
    '15.1.16 11:40 PM (112.150.xxx.194)

    우왕. 저도 하나 사도 될거같아용. ㅎㅎ
    저는 작년에산패딩1. 재작년에산패딩1.
    두개만 입거든요. 코트하나 사고싶은데. 코트입을일이 잘없어서 참고 있어요. ㅎㅎ

  • 29.
    '15.1.16 11:49 PM (121.167.xxx.114)

    원래 옷은 갖춰입는 거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쇼핑이 너무 싫어서 대충 입고 다녀요. 덕분에 백화점 옷 구경을 5년 전에 가고 안 가서 선물 받고 명절에 나온 상품권이 5백만원이 다 되가는데 쓸 데가 없네요.

  • 30. 코트
    '15.1.17 12:02 AM (61.4.xxx.239)

    코트 15 년 동안 안 삼..

  • 31. 저도 비슷해요.
    '15.1.17 12:06 AM (114.207.xxx.178)

    코트 10 패딩 8 피코트나 쟈켓 블루종 스탈 10

  • 32. 와...부럽네요.
    '15.1.17 12:12 AM (223.62.xxx.97)

    주구장창 입고 다니는 메인 패딩은 하나, 코트는 연식이 오래되고 또 애들이 어리다보니 입을 일이 없고...퍼하나 여지껏 없는데..ㅎㅎ

  • 33. ///
    '15.1.17 12:31 AM (1.224.xxx.46)

    이글을 보니 패딩하나 더 살까 고민하다 품절된게 아쉽네요
    그냥 살걸...ㅠ

  • 34. ..
    '15.1.17 12:49 AM (1.232.xxx.41) - 삭제된댓글

    전 코트2개, 패딩2개, 퍼2개네요.
    전업이라 사실 저것도 많다고 느껴요

  • 35. ㅎㅎㅎ
    '15.1.17 12:4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외투 무게 때문에 옷장이 무너지기도 하나요? ㅎㅎㅎㅎ
    저는 코트 4개 패딩 5개네요.

  • 36.
    '15.1.17 1:17 AM (1.224.xxx.85)

    모직코트 20, 패딩 5 정도네요,
    저는 옷보다 신발욕심이 많아서 힐, 슬립온, 스니커즈 등등 전부
    200켤레는 되는듯해요ㅠㅠ 돈 생기면 신발 사는게 즐거움이예요,
    저의 경우는 병 같아요, 마음의 병ㅋㅋㅋ
    한번도 안 신고 상자채로 있는 신발도 많아요ㅠㅠ

  • 37. ..
    '15.1.17 1:35 AM (183.96.xxx.188)

    저는
    모직은 더 많은거 같아요..퍼랑 패딩은 원글님하고 비슷하고...안 세봤지만요..
    겨울에 코트를 하번씩 이라도 다 못입어요~

  • 38. 옷사고파
    '15.1.17 4:27 AM (92.151.xxx.141) - 삭제된댓글

    출근할때 입는 모직코트3개 패딩1개
    장볼때 입는 패딩1개요
    다 40% 세일하거나 이월한거 20-30만원대입니다
    정작 중요모임에 입고갈만한게 없네요
    겨울옷보면 빈부차나요
    아 코트 사고 싶어요

  • 39. ㅇㅇ
    '15.1.17 4:54 AM (117.111.xxx.4)

    저는 5개정도 있어요

  • 40. ...
    '15.1.17 8:42 AM (217.84.xxx.95)

    패딩 3 코트 7 이요.. 모피는 없어용

  • 41. 직장맘
    '15.1.17 8:56 AM (110.70.xxx.83)

    자주 입는것
    패딩3 모직2
    대충 번갈아 입고 다니네요
    백화점 이월 이나 기횡상품류에요
    코트 3개는 안입는데 아가씨떼 비싸게 산거라 아까워서 쳐박아뒀어요

  • 42. ^^
    '15.1.17 9:55 AM (112.163.xxx.93)

    콧트 2 점퍼 2..
    전업이고 추우니깐 잘 안나게 되서 이것만 해도 충분하네요.

  • 43. 전업
    '15.1.17 11:55 AM (39.118.xxx.39)

    코트 3(오래된 거. 이쁜 거. 얌전한 거)
    패딩 3(짧은 거. 긴 거. 두꺼운 거. 얇은 거 ㅋㅋ)
    반코트 2(이쁜 거. 오래된 거) 있어요. 이 중 2개는 근래 3년간 한 번도 안 입었어서 처분대상이에요.
    나름 옷 많다 생각했는데 저 무지 검소하네요 ㅋㅋㅋ
    사실 오래된 옷들 2년쯤 전엔가 싹 처분해서 요정도예요
    쇼핑할 명분이 생긴 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옷 좋아해서 요 정도는 사야해요.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들. 다들 주력분야(?)가 다를 뿐 쓰는 돈은 비슷한 거 같아요. 제 주위엔 그릇광. 여행광. 요리광이 많아요 ㅎㅎ

  • 44. 원글
    '15.1.17 6:51 PM (109.144.xxx.73)

    중간에 이상한댓글들 있는데 신경 안써요 어는 댓글분처럼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소비도 다른데 남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아니죠 특히나 나랑 같이 산ㄴ 내 남편이 괜찮다는데 이왕이면 이쁘면 좋다는데 그걸 왜 남이 뭐라하는지?다행이 먹는거 즐기는거 이런건 그닥 안좋아하네요. 먹는것도 꼭 필요한거 있을때만 수시로 장보고 냉장고도 늘 텅텅. 반찬도 먹을것만 해서 며칠먹고. 저도 나름 신겨으며 살아요. 위에 어떤님.말대로 그릇광 인테리어광등 돈 들이붓는분들 많이 봤네요. 여자만 사치한가요 남자들 자기들 카메라 몇백 렌즈 몇백 차 인테리어 몇백 이런거는 욕 안하면서 여자들이 옷 신발 가방사면 사치래고. 이중잣대.그런거 보면 회사원이 주구장창 렌즈 몇백짜리 수시로 사는거 저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82는 꼭 정신상태 은운하는 댓글러들이 있지만 반면에 저대신 반박해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좋아요 .

  • 45.
    '15.1.17 7:07 PM (41.45.xxx.48)

    지금 해외사는데 점퍼류 하나, 패딩하나 지금 옷장엔 딱 두개네요..ㅎ 한국엔 코트하나 패딩하나 남겨두고 왔네요. 다들 많으시네요~^^;

  • 46.
    '15.1.17 7:22 PM (116.34.xxx.14)

    결혼하고 코트한벌 못샀네요.. 결혼 7년차..
    3년전 구입한 7만원짜리 오리털패딩으로 버티고있어요. 그전엔 처녀때 입던걸로 버텼구요..
    그나마 집에서 재택으로 일하니 다행이죠^^
    좀더 아끼고 더 열심히 살면 제게도 좋은날 오겠죠~

  • 47. ...
    '15.1.17 7:38 PM (112.155.xxx.92)

    눈치없이 남편의 괜찮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사시나보네요. 남편이 욕하는 차 인테리어 그릇에 미쳐있는 친구와이프 님 들으라고 돌려 하는 소리구만.

  • 48. 검소녀
    '15.1.17 7:51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코트 3개 패딩 2개


    이것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

  • 49. zz
    '15.1.17 7:52 PM (219.254.xxx.207)

    눈치없이 남편의 괜찮다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사시나보네요. 남편이 욕하는 차 인테리어 그릇에 미쳐있는 친구와이프 님 들으라고 돌려 하는 소리구만. 222
    그리고 여기 요리 사이트라 그릇 사는 사람도 많을텐데 그런 댓글 보면 기분 안 나쁘겠어요?
    원글님이 넌씨눈인듯 ㅋㅋ

  • 50. ...
    '15.1.17 8:37 PM (110.13.xxx.33)

    저도 옷,악세서리,가방,신발 엄청 좋아라하는데 특히 옷욕심이 많아요.세보진않았지만 원글님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것같아요^^;

    사람마다 관심이있거나 좋아하는분야나 다 다르니 남들이 뭐라하는건 좀 그렇죠~ 전에 저희집 옷방보고 뭐라고 했던 친구..그친구네 집에 가보곤 향수가 진열장들에 진짜 병적(?)으로 많이 있는걸 보고서도 전 뭐라고 안했어요.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뭐 저같은경우엔 남들 좋아하는 외식 거의 즐겨안하고 웬만하면 제가 직접 만드는거 좋아하고..쿠키며 베이킹도 즐겨하고~뭐 남들이 좀 쓰는분야에 전 반대로 적게 쓰게되고 뭐 남들이 적게 쓰는분야에 전 관심이 많으니 좀더 쓰게 되고 뭐 그런거죠~ㅎ

    아..
    새해엔 저도 입지않는 옷들은 아름다운 가게나 천사들가게에도 더 많이 기증하고 그럴 생각이에요.
    전 옷욕심이 많아서 결혼전에 입던 옷들이며 출산전 입었던옷들도 못버리겠던데...ㅠㅠ
    이것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애공~~**;;

  • 51. sany
    '15.1.17 8:54 PM (175.223.xxx.210)

    음 제주변에 이런분이계신대요
    옷을 사긴사시는데 워낙많기도하고 깨끗하게입으세요
    그래서 오래입으시는거죠
    몸매랑 얼굴이 몸매에비해괜찮아요
    제가보기엔이쁜옷은없고 요즘유행옷은없는듯해요
    그분도 늘본인이옷이많데요
    제가보기엔 옷도 정리가필요할듯해요
    오래된옷은좀버리고 매번외투가바뀌는데
    그냥부럽거나 그러진않구요
    요즘은 나이들어서그런지 하나를입어도 소재가좋고
    고급스러워보이거나 최신유행옷을멋스럽게입은 젊은사람들이 예뻐보이더라구요
    즉 양보다 질인듯
    원글님 옷을못봤으니 원글님을얘기하는건아니구요

  • 52.
    '15.1.17 9:09 PM (211.55.xxx.64)

    패딩2개, 코트1개
    근데도 돈이 안모이네요~~~ 빨지도 못해요.. 입을 옷이 없어서..
    겨울 스웨터도 1개, 바지는 2개요

  • 53. ㅎㅎㅎㅎㅎ
    '15.1.17 9:10 PM (31.53.xxx.90)

    제가 코트 자켓 애호가에요... 전 신발도 가방도 별로 관심없어요. 심지어 신발은 상황에 적절한 용도 정도로 있는데 코트랑 자켓은.. 정말=_=;;; 그나마 퍼프자켓이나 패딩을 싫어해서 한벌있고, 레인코트 두개 있네요.
    근데.. 아오.. 요즘 코트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ㅠ.ㅠ 막 손이 엄청 떨려요....

  • 54.
    '15.1.17 9:31 PM (218.38.xxx.150)

    그래도 부럽네요
    30대 후반이고. 아기 있는 엄마인데요.
    전 미혼 때 부터.. 옷이 없어서 스트레스였어요.
    월급이 많이 않았고 모은다고.ㅠㅠ
    결혼해서 도 마찬가지네요..

    꾸미고 싶은데 그것도 있어야 가능한 듯요.

    저는 옷장에 5년 전에 산 코트 2벌, 패딩 2벌, 올해 산 6만원짜리 패딩이 전부네요.ㅠㅠ

  • 55. ***
    '15.1.17 10:14 PM (203.152.xxx.185)

    롱패딩 1, 허벅지까지 오는 패딩 1, 엉덩이 살짝 가리는 패딩 1.
    코트는 없어요.

    패딩 3개 돌려입는 것도 매일 선택하기가 귀찮아서 패딩 하나 처분하려고 하는데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 56. 조약돌
    '15.1.17 10:17 PM (211.36.xxx.229)

    제 처가 결혼생활 15년동안 점퍼 하나로 살았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 57. . .
    '15.1.17 10:40 PM (223.62.xxx.10)

    애낳고 추워서 코트는 못입어요.
    패딩만 30벌? ㅋ 늙을수록 긴것만 입게되서 정리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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