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염으로 고생중이에요

내시경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5-01-16 21:46:06

지난 주 수요일에 유통기한 이틀 지난 요거트를 맛나게?? 먹은 후에

그 담날 저녁부터 속이 미식미식 아주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날 병원가서 약처방을 받고 어제까지 약을

먹었는데, 주로 제산제여서 오늘은 안 먹었어요.

(제산제를 12월에도 처방받은 적이 있었는데, 제산제 오래 먹으면 안좋다고 해서요)

현재는 아주 심하진 않아도 가끔 미식거리고 올라오는 느낌인데,

불안해서 내시경받아보려구요.

병원에선 급성위염같다고 하는데, 급성위염이 얼마나 오래가나요?

위는 쓰리거나 아프지 않고 식욕은 여전한데

미식거림증상이 있어서 불안하네요.

작년에도 미식거려서 약 먹고 두달후엔가 내시경했는데 별 문제없었어요.

근데, 미식거림이 1주일정도 가니 불안하네요.

비슷한 증세 있으셨던 분 있나요?

내시경할 거지만 많이 불안해요.

원래 위축염위염도 있는 상태라서...

IP : 123.98.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9:49 PM (58.226.xxx.83)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갔는데 요즘 장염이 돈대요.설사도 안하고 약간의 속쓰림.미식거림.소화불량의 증상인데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약먹으니 바로 가라앉았어요.

  • 2. 윗님
    '15.1.16 9:52 PM (123.98.xxx.23)

    그럼..위관련한 약이 아니라 장염약을 처방받으신 건가요??
    저 딱 설사 한번 하긴 했는데, 그건 유통기한지난 요거트 먹고나서
    담날 마트에서 파는 굴무침 3일 된 것 먹고요.
    장염약도 한번 먹어봐야 하는 건지...

  • 3. ..
    '15.1.16 9:58 PM (58.226.xxx.83)

    의사샘은 위나 장이나 다 연결돼있다고.장 기능 떨어지면 위도 안좋고 그런거래요.저는 소화불량 증세도 있었으니까 위 약도 처방하셨을거 같아요.저는 연말부터 아팠다 나아졌다 반복해서 엄청 겁먹고 있었는데 바로 가라앉았구요.의사 선생님 말씀이 아픈 증상 있을 땐 외려 큰 병 아니라고 하셔서 기분까지 나아지는 결과가..;;;;
    제가 걱정했던 마음이 생각나서 답글 드렸어요.별 일 아니실거예요.얼른 나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659 처남 결혼식 안오는 상황 정상인가요? 16 ㅇㅇ 2015/08/14 3,273
472658 명란젓갈을 좋아해서 5 저장 2015/08/14 1,647
472657 아파트 부녀회장 왜 하려고 하는거죠? 8 2015/08/14 11,084
472656 광복 70년에 다시 봐야할 홍라희 집안 홍진기 13 친일척결 2015/08/14 5,156
472655 레몬테라스 자주봐요ᆢ근데 울집이랑 너무 괴리가 느껴져요 6 정리 2015/08/14 3,849
472654 광명 코스*코 7 이야.. 2015/08/14 1,805
472653 광복절 놀라고하는것보다 제대로된 방송이나 보내주지 2 ㅇㅁ 2015/08/14 368
472652 영어교육은 영유 아님 안되는건가요? 25 하마콧구멍 2015/08/14 3,686
472651 모니터 뒤에 사람있다가 무슨 말인가요?? 8 rrr 2015/08/14 2,517
472650 동네에롯xxx.맥xxx.파xxx 있어도.. 9 무식했네 2015/08/14 1,509
472649 웃긴 삼행시 3 ㄱㄱ 2015/08/14 2,803
472648 독신인데요. 사후 재산이 특정 단체에 모두 기부되도록 하려면 어.. 4 ... 2015/08/14 1,840
472647 진국이라고 믿었던 사람한테 실망 66 은빛 2015/08/14 17,827
472646 아들둘에 딸 하나키우시는분 어떠세요? 5 어떠세요? 2015/08/14 2,071
472645 이거 영어 문장인데 7 G1 2015/08/14 831
472644 오늘 서울 도심 상황 어떤가요? 1 --- 2015/08/14 900
472643 지하철에서 식신을 봤네요 13 빵순 2015/08/14 4,201
472642 반찬을 여러가지 잘 하려면 어찌 해야 3 하나요? 2015/08/14 1,434
472641 40대 이상분들 올레tv 무료영화 호프 스프링 한번 봐 보세요 9 부부 2015/08/14 2,051
472640 아주버님 병문안 ..십만원 드리면 이상한가요? 4 오렌지 2015/08/14 2,721
472639 '몸살'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6 헐렝 2015/08/14 20,941
472638 자식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된 사촌언니를 보니. 69 ㅇㅇㅇ 2015/08/14 14,266
472637 집단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1 2015/08/14 1,066
472636 롯데는 친일 군인 박정희가 키운 기업 7 신격호 2015/08/14 1,024
472635 너무 잘 자는 유치원생 아들내미..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걸까요?.. 4 궁금 2015/08/14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