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넓어졌어요
작성일 : 2015-01-16 21:44:10
1943798
아기를 낳고 키운지 삼년.
이제 사람답게 살만해져서
안입던 예전 옷들을 꺼내서 입어봤는데요.
죄다 이상해 보이네요.
삼년만에 폭삭 늙은 것도 그렇지만
영 부자연스러워 보여서 원인이 뭘까 생각했는데.
어깨와 팔근육이..... 떡대라고 하나요. ㅠㅠ
이제는 아이를 안을 일이 거의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IP : 211.48.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tt811
'15.1.16 9:45 PM
(112.144.xxx.37)
안돌아가요
나도 떡대가 장난아니네요ㅠ
2. 원글
'15.1.16 9:48 PM
(211.48.xxx.92)
흑흑. 슬퍼요.
다시 이뻐지고 싶어요. ㅠㅠ
뭘 입어도 안이뻐 보이는 제 자신이 슬프네요.
그러나 세돌 된 내 아이는 어찌나 뽀송뽀송 이뿐지요.
3. 그거 다
'15.1.16 10:04 PM
(116.120.xxx.146)
살임. 다욧하심 90프로 돌아옵니다^^
4. dma
'15.1.16 10:15 PM
(195.176.xxx.66)
-
삭제된댓글
그게.. 출산 두 번해보니...
몸무게 돌리기는 쉬워도 체형/라인을 돌리려면 운동 진짜 빡세게 하고 관리해줘야되드라구요
또 나이 들을수록 호르몬 영향으로 다이엍트가 점점 힘들어질 뿐이고...ㅠㅠ
둘째 계획 있으시면 일단 그 후에!!
5. 출산
'15.1.16 10:19 PM
(222.121.xxx.81)
안해도 나이들면 어깨 넓어져요ㅠㅠ 진심 팔빼서 어깨 잘라내고 다시 팔 끼우고파요ㅠㅠ
경락 운동 뭐 든 좋은데 방법 없겠죠? ㅠㅠ
6. 원글
'15.1.16 10:26 PM
(211.48.xxx.92)
쿨럭. 커피와 늘 먹는 케익부터 끊어야 겠군요. ㅜㅜ
7. 몸무게
'15.1.16 10:53 PM
(125.186.xxx.25)
몸무게의 별 변동없이
체형자체가 많이 변해요
뼈라인 자체가 확 바뀌는데 뭘 자꾸 다이어트들만 하란건지...
방법은 딱하나 아이를 그만 돌보고....죽자사자 몸매가꾸기에만 매달리면
조금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저도 아이낳고...2~3년만에 처녀때옷 입어보니.....진짜 뭔가 어딘가
아줌마스러움에 엄청 놀랐던 기억이 ㅠㅠㅠㅠ
8. ^^
'15.1.17 4:58 AM
(125.135.xxx.60)
운동하니 몸무게는 20대때보다 2키로 더 나가는데
옷 입는 치수는 그대로입니다.
근육이 늘어서 무게가 나가는 건지...
몸무게를 2킬로 빼면 체형도 20대와 비숫해지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편하고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7305 |
집으로 들어갑니다 3 |
ㅠ |
2015/01/17 |
1,312 |
457304 |
개념없는 여직원 18 |
흠 |
2015/01/17 |
7,285 |
457303 |
'동사 위기' 아기 구해낸 고양이..영웅으로 떠올라 4 |
참맛 |
2015/01/17 |
2,129 |
457302 |
남한테는 티 안내지만 컴플렉스 심한 부분.. 뭐가 있으세요? 14 |
컴플렉스 |
2015/01/17 |
3,418 |
457301 |
가해자가 되버린 황당한 자전거사고 30 |
자전거 |
2015/01/17 |
4,615 |
457300 |
타블로 작별 장면 배경음악 1 |
슈돌 |
2015/01/17 |
739 |
457299 |
50만원대 해지스 패딩... 15 |
결정장애 |
2015/01/17 |
5,462 |
457298 |
옆자리 사기꾼 |
... |
2015/01/17 |
831 |
457297 |
전업 아줌마들 자기애는 자기가 키우세요 62 |
교순이 |
2015/01/17 |
11,988 |
457296 |
열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 8 |
고민 |
2015/01/17 |
2,558 |
457295 |
수학과하고 전자공학과중 선택해야됩니다 27 |
도와주세요 |
2015/01/17 |
3,721 |
457294 |
어제 박지윤... |
첫눈 |
2015/01/17 |
1,699 |
457293 |
갑상선 항진 심하면 얼굴이 단번에 훅 가나요? 3 |
항진 |
2015/01/17 |
2,995 |
457292 |
으헉 해뜰때부터~ 오전10시까지햇빛쑀어요.ㅠ 1 |
뽀미 |
2015/01/17 |
1,173 |
457291 |
인감 증명 만들 때는 꼭 본인이 가야하는건가요 3 |
짜장 |
2015/01/17 |
1,042 |
457290 |
타인의 밑바닥을 알고 조정하는 사람 2 |
자유 |
2015/01/17 |
2,160 |
457289 |
유럽과 미국스케치? 4 |
궁금 |
2015/01/17 |
788 |
457288 |
진료받고있는 정형외과에 진료의뢰서 요청하면 싫어하나요? 6 |
골절 |
2015/01/17 |
2,542 |
457287 |
어린이집 참여정부 때 국공립 30% 목표, MB정부 때 민간 5.. |
참맛 |
2015/01/17 |
735 |
457286 |
통증의학과에서 국소마취제주사 맞아보신분 3 |
목통증 |
2015/01/17 |
1,191 |
457285 |
안산 김상훈, 성도착과 반사회성 인격장애 결합된 인물 3 |
... |
2015/01/17 |
2,154 |
457284 |
'나이 먹은 사람들, 점점 더 노욕 덩어리 되어가' 11 |
채현국이사장.. |
2015/01/17 |
3,005 |
457283 |
뽐므델리 가방 1 |
.ㅈ. |
2015/01/17 |
1,156 |
457282 |
장모와 처남도 부양가족 등록 될까요 3 |
.. |
2015/01/17 |
1,671 |
457281 |
예전 저희가게 직원이야기 6 |
순이 |
2015/01/17 |
2,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