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깨가 넓어졌어요

엄마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5-01-16 21:44:10
아기를 낳고 키운지 삼년.
이제 사람답게 살만해져서
안입던 예전 옷들을 꺼내서 입어봤는데요.
죄다 이상해 보이네요.
삼년만에 폭삭 늙은 것도 그렇지만
영 부자연스러워 보여서 원인이 뭘까 생각했는데.

어깨와 팔근육이..... 떡대라고 하나요. ㅠㅠ
이제는 아이를 안을 일이 거의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IP : 211.48.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5.1.16 9:45 PM (112.144.xxx.37)

    안돌아가요
    나도 떡대가 장난아니네요ㅠ

  • 2. 원글
    '15.1.16 9:48 PM (211.48.xxx.92)

    흑흑. 슬퍼요.
    다시 이뻐지고 싶어요. ㅠㅠ
    뭘 입어도 안이뻐 보이는 제 자신이 슬프네요.
    그러나 세돌 된 내 아이는 어찌나 뽀송뽀송 이뿐지요.

  • 3. 그거 다
    '15.1.16 10:04 PM (116.120.xxx.146)

    살임. 다욧하심 90프로 돌아옵니다^^

  • 4. dma
    '15.1.16 10:15 PM (195.176.xxx.66) - 삭제된댓글

    그게.. 출산 두 번해보니...
    몸무게 돌리기는 쉬워도 체형/라인을 돌리려면 운동 진짜 빡세게 하고 관리해줘야되드라구요
    또 나이 들을수록 호르몬 영향으로 다이엍트가 점점 힘들어질 뿐이고...ㅠㅠ

    둘째 계획 있으시면 일단 그 후에!!

  • 5. 출산
    '15.1.16 10:19 PM (222.121.xxx.81)

    안해도 나이들면 어깨 넓어져요ㅠㅠ 진심 팔빼서 어깨 잘라내고 다시 팔 끼우고파요ㅠㅠ
    경락 운동 뭐 든 좋은데 방법 없겠죠? ㅠㅠ

  • 6. 원글
    '15.1.16 10:26 PM (211.48.xxx.92)

    쿨럭. 커피와 늘 먹는 케익부터 끊어야 겠군요. ㅜㅜ

  • 7. 몸무게
    '15.1.16 10:53 PM (125.186.xxx.25)

    몸무게의 별 변동없이

    체형자체가 많이 변해요

    뼈라인 자체가 확 바뀌는데 뭘 자꾸 다이어트들만 하란건지...


    방법은 딱하나 아이를 그만 돌보고....죽자사자 몸매가꾸기에만 매달리면
    조금 돌아온다고는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저도 아이낳고...2~3년만에 처녀때옷 입어보니.....진짜 뭔가 어딘가
    아줌마스러움에 엄청 놀랐던 기억이 ㅠㅠㅠㅠ

  • 8. ^^
    '15.1.17 4:58 AM (125.135.xxx.60)

    운동하니 몸무게는 20대때보다 2키로 더 나가는데
    옷 입는 치수는 그대로입니다.
    근육이 늘어서 무게가 나가는 건지...
    몸무게를 2킬로 빼면 체형도 20대와 비숫해지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편하고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78 옛날 일요일 아침에 하던 미국드라마 아들과딸들 6 미드 2015/01/17 2,573
457477 직장아짐 나누고픈 이야기 30 벌써 거의 .. 2015/01/17 5,387
457476 재롱잔치 없애자고 건의해요 45 ... 2015/01/17 11,547
457475 모두들 좋은 아침입니다. 5 ㅗㅗㄴㄴ 2015/01/17 696
457474 안산인질범 사이코패스 맞죠? 3 ㅁㅁ 2015/01/17 1,768
457473 동유럽 외국인ㅡ문제가 뭐였을까요 4 리얼 2015/01/17 1,835
457472 코에 블랙헤드 없는 여자 10명중 몇명정도 될까요? 13 2015/01/17 6,989
457471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참맛 2015/01/17 1,655
457470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704
457469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559
457468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1,070
457467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088
457466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698
457465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917
457464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520
457463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119
457462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224
457461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466
457460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813
457459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933
457458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863
457457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821
457456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36
457455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39
457454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