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갔는데 짐 부탁하는 친구
1. 헐
'15.1.16 8:20 PM (210.115.xxx.46)대박 민폐네요. 진짜 짜증날 상황 같은데요
2. ㅇㅇ
'15.1.16 8:21 PM (175.192.xxx.234)선배꺼건 아니건 저같음 아예 첨부터 부탁 안받았을거같은데..어쨌던 님이 수락한거니 이제와 후회해봐야 님 정신건강에 도움될건 없을거예요~
걍 잊어버리시고 담부턴 부탁받지마세요~3. ;;;
'15.1.16 8:24 PM (121.166.xxx.239)친구네 집에 착불로 보내버리세요;
4. highkick12
'15.1.16 8:39 PM (1.234.xxx.98)원글) 네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제가 차도없고 데릴러올 사람도 없고 해서 공항버스타구 저도 짐가방 끌면서 집까지 걸어왔는데 너무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사태를 어떻게 해야돼죠??
5. ....
'15.1.16 8:43 PM (14.53.xxx.231)그자리에서 화좀 내시지 그러셨어요;; 내가 다 화가 나요.
6. 호구네...
'15.1.16 8:43 PM (1.233.xxx.23)진상은 호구가 만드는거에요.
매번 오냐오냐 다 들어주니까 당연한듯하잖아요?
그 남자애 좋아하세요?
도대체 얼마나 친하면 저럴수 있는지...
그냥 시간안된다고 착불로 부친다고 하세요.7. ....
'15.1.16 8:46 PM (118.176.xxx.254)싫으면서도 꾸역꾸역 해 주는 원글님이 더 이상합니다..
글 읽으면서 원글님 때문에 짜증이...........8. ......
'15.1.16 8:48 PM (58.34.xxx.38)그 부탁한 친구한테 님이 덕볼 일 있는 아쉬운 인간관계면 저라면 부탁 들어줄것 같구요. 대신 수고비로 가볍게 커피나 밥 사달라고 할거구요. 아쉬울게 없는 관계면 이번에는 일단 착불로 보낼것 같아요. 가져다주겠다고 했지만 버스타고 가야하니까 무거워서 힘들다 택배보내겠다 말하면 끝. 다음번에 또 부탁하면 알겠다고 말하고 나서 귀국해서 미안해!!하면 되구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외국살고 왔다갔다 하면서 부탁 많이 받는 사람이에요. 저는 부탁한 물건 가져다주면서 돈을 살짝 더 받구요.ㅋㅋㅋ 생색도 내고 부탁한 사람한테 다른 부탁들 마구마구 합니다. ㅋㅋㅋ
9. highkick12
'15.1.16 8:53 PM (1.234.xxx.98)원글) 너무화나요 날뭘로보고 오늘대뜸 문자와서 선배가 너 신발 갖고왔으니까 영화티켓 전달해주래.........헉 제 친구 좋아하는것도 아니구 원래 거절하려고했는데 교회친구고 부탁 안들어주면 서로 불편할가봐 ㅠㅠ 솔직하게 원래 선배꺼라구 얘기했으면 제가 노 라고 거절햇죠
10. 꼭대기
'15.1.16 8:54 PM (122.34.xxx.19)이런 민페가 또 어디있담. 그런 부탁은 절대 해선 안된다는거 모르나봐 여행때도 내가방 하나도 힘든데 거기다 남에 물건 가지고 다녀봐요 얼마나 신경쓰이는데 나 참
11. qas
'15.1.16 9:02 PM (121.146.xxx.155)미친 놈들이네요.
앞으로 배송대행 이용하라고 하세요.12. highkick12
'15.1.16 9:12 PM (1.234.xxx.98)돈은 그 선배가 미국카드로 결제한거같구요... 전 그떄 부탁했을떄 얘가 겨울돼서 발이 시렵나??? 이런 생각으로 부탁들어준건데... 그냥 안갖다주려구요 저두 들고 버스타구 30분동안 가야돼는데 이건 생각해봐도 아닌듯. 택배도 안부쳐줄거에요. 우체국에 멋하러 발걸음해요? ㅡㅡ ,,어쩐지 제가 도착한지 뻔히알면서 4일동안 문자가 없더라구요. 자기꼐 아니니까 문자 안했겠죠....글서 제가 3일전에 문자했죠. 신발 가져왔다구 어떻게 할거냐고..ㅡㅡ
13. ㅇㅇ
'15.1.16 9:30 PM (218.38.xxx.119)우체국 택배 집으로 부르시고 착불 하세요. 친구에게. 그럼 자기가 들고가서 선배를 주던 말던.
14. 금가는 우정
'15.1.16 9:42 PM (175.192.xxx.15)저도 미국 살구요 한국 수시로 왔다갔다 하기 땜에 짐도 정말 가볍게 갖고 다니구요, 껌한통도 안사갖고 다닐 적도 많아요. 그냥 입던 옷 한두벌에 잠옷 속옷 챙겨서 휑하니 다녀오는 편이예요.
사람 성향인지 어떤 사람들은 일년 내내 고국 방문용 선물 짐 이런 거 준비하더라구요.
암튼 저는 기내 반입용 가방 달랑 한개에 그렇게 간단히 왔다갔다 하는 거 좋아하고, 저 먹을 반찬 하나 한국에서 안 가져오는데 글쎄 박스채로 한국 가족에게 선물을 오밀조빌 넣어서 전달해 달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기내 반입용 가방에 넣으니 딱 맞더군요 ㅠ. 할 수 없이 그것 때문에 가방 두개 가지고 갔어요. 오늘 길에는 가족한테서 한국 먹거리를 담은 박스 받아서 가지고 와 달라더군요. 제 거는 한개도 안챙겼으면서 또 그 사람 박스 전달해 주기 위해 가방 두개를 가지고 왔어요.
그 후에 절교가 되었어요. 대놓고 싫은 마음을 표현 한 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그쪽도 눈치 채고 멀어지고요.15. ...
'15.1.16 10:48 PM (183.99.xxx.135)아우 답답해..
왜 딱잘라 거절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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