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리지캔들 써보신 분들, 릴리 오브 더 밸리 어때요?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5-01-16 19:10:57
아까 옷방에 향초 어떠냐고 질문 올린 인데요^^ 
여러가지 정보 고마웠어요. 
꼭 기억해 놨다가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는 것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화재 위험만 조심한다면 향초가 지금으로선 제일 끌려서 한번 질러 보려구요 ㅋㅋ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가격이 싸면서 건강에 해롭지 않은 향초가 빌리지 캔들인 거 같더라구요. 
딴지마켓에도 얼마 전에 들어온 거 같고.. 
혹시나 더 싸게 살 수 있는 데가 없나 뒤져보고 있는 중인데요;; ㅎ 

문제는 저 많은 향 중에 뭐가 좋을지 열심히 머리 속으로 향을 상상해 보고 있는데 이거 참 막연하고 어렵네요. 
일단 두 개를 사서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선물 하려고 하는데 
'저스트 포 유' 라고 장미, 백합 등등의 꽃들 향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초와 
'릴리 오브 더 밸리' 라고 진짜 백합 향기가 난다는 초를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넷에선 섬유유연제 냄새를 연상시킨다는 초 종류를 추천하는 글이 몇 개 있던데 
전 섬유 유연제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저걸로 많이 사는 걸 보니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향인가 봐요? 

보통 향초 구입하실 때 어떤 향으로 많이 구입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커피 향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빌리지 캔들엔 커피향이 없네요 ㅜㅜ 




IP : 125.185.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7:24 PM (125.185.xxx.9)

    풀 향기 난다는 그거 말씀이시죠?^^
    향기 세기 정도는 어떤 거 같으세요?
    한시간 정도 켜놓으면 의류나 침구류에 향이 밸 정도인가요?

  • 2. ..
    '15.1.16 7:52 PM (125.185.xxx.9)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향이 약해지면 촛물을 따라 낸다는 팁까지..
    지금 여기 저기 사이트 막 뒤져보고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36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718
457235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572
457234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1,081
457233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097
457232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701
457231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925
457230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528
457229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126
457228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234
457227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476
457226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825
457225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941
457224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871
457223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837
457222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54
457221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52
457220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918
457219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117
457218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291
457217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451
457216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664
457215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3,884
457214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240
457213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279
457212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7,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