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정보 고마웠어요.
꼭 기억해 놨다가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는 것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화재 위험만 조심한다면 향초가 지금으로선 제일 끌려서 한번 질러 보려구요 ㅋㅋ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가격이 싸면서 건강에 해롭지 않은 향초가 빌리지 캔들인 거 같더라구요.
딴지마켓에도 얼마 전에 들어온 거 같고..
혹시나 더 싸게 살 수 있는 데가 없나 뒤져보고 있는 중인데요;; ㅎ
문제는 저 많은 향 중에 뭐가 좋을지 열심히 머리 속으로 향을 상상해 보고 있는데 이거 참 막연하고 어렵네요.
일단 두 개를 사서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선물 하려고 하는데
'저스트 포 유' 라고 장미, 백합 등등의 꽃들 향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초와
'릴리 오브 더 밸리' 라고 진짜 백합 향기가 난다는 초를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넷에선 섬유유연제 냄새를 연상시킨다는 초 종류를 추천하는 글이 몇 개 있던데
전 섬유 유연제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근데 저걸로 많이 사는 걸 보니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향인가 봐요?
보통 향초 구입하실 때 어떤 향으로 많이 구입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커피 향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빌리지 캔들엔 커피향이 없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