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교육열이 그리 낮은가요?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5-01-16 18:59:36
아는분이...교육계관련 있는데 대전 교육열이 다른 비슷한 도시에 비해 최하다. 그리고 엄마들이 적극성이 많이 없다라고 하시는데...
그런가요?
IP : 1.226.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주민
    '15.1.16 7:03 PM (223.62.xxx.57)

    대구 수성구
    대전 대덕구
    광주 부산
    지역중심지는 지역수재들의 집합소
    매해 수능이나 스카이입학 많이해요
    대전도 어느 곳이냐에 따르고
    서울 강남 목동처럼 지역편중 지역차 많이나고
    대전 대덕구는 카이스트출신 연구원 부모가 많아 그렇다고

  • 2. 지나
    '15.1.16 7:18 PM (14.52.xxx.149)

    전체적으로 봐서 대체로 그래요
    저도 타도시 살다왔는데
    조금 놀랬다는
    둔산이란곳이 조금 열성적인듯해도
    타지역에 비하면 아주 시골이에요

  • 3. 이상하게도
    '15.1.16 7:24 PM (182.219.xxx.95)

    지역편차가 존재해요.
    특히 대전이라는 곳은 정말 말대로
    늦어요
    프랜차이즈 사업도 제일 늦게 뒷북치구요
    집값도 다른 곳부터 다 반응한 다음에 반응해요
    예를 들어 쌀국수가 서울에 유행이면 전국돌아서 제일 늦게 유행하는 곳....
    호기심이 제일 늦게 나타나는 곳
    서울 부산 대구보다 저~~엉~~말 늦어요

  • 4. 이상하게도님 동감
    '15.1.16 7:30 PM (14.52.xxx.149)

    저 지금 대전3년차인데
    아직도 이도시가 적응이안되요
    오메불망 서울올라갈 날만 기다려요
    답답하고 늦고 속을 모르겠어요
    여러지역을 다녀봤지만
    진짜 숨이 막혀요
    속을 모르겠어요

  • 5.
    '15.1.16 7:40 PM (39.7.xxx.53)

    듣기론 대전이 동서로 교육격차가 크다고 들었어요.
    대전청사 . 대덕연구단지. 세종시 연구원들까지 괜찮다고 들었는데요...

  • 6. ..
    '15.1.16 7:53 PM (218.38.xxx.245)

    저도 신혼때 살았었은데 버스도 제대로 안되어있어 답답했고 백화점도 그렇고 운전은 난폭운전에 라디오도 티비도 지방방송하고 답답해 죽을뻔 ㅠㅠ

  • 7. 대전
    '15.1.16 7:54 PM (114.204.xxx.116)

    저윗분 대전 대덕구는 못해요 잘하는곳은 대덕연구단지 있는 유성구하고 서구요 서구는 거의전문직 유성구는 연구단지 근무자들 부모들이 거의 연구원들

  • 8. 그래서
    '15.1.16 8:05 PM (222.118.xxx.193)

    좋아요.
    서울 살다 내려왔는데 대전 정말 좋아요. 무슨이유인지 모르게 여유가있는곳이죠.
    저도 그 원인을 알고싶네요.
    교육열이라 제가 있는곳은 낮지는 않은듯한데 (연구원들이 많음) 교육에 관심도 많구요. 교육비는 확실히 저렴하네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뭐든 동네에서 생활이 가능해서 차탈일도 별로없고 직장도 다 근처라 그런가? 집집이 다 비슷한 분위기 암튼 생활비적으로도 그렇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 9. 속을
    '15.1.16 8:06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모르겠다는 말에 동감...

  • 10. 묻어가는 질문
    '15.1.16 8:15 PM (222.107.xxx.12)

    그럼 세종시랑 대전이랑은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가요?

  • 11. 대전
    '15.1.16 8:36 PM (121.157.xxx.217)

    유성구ᆞ서구는 교육열도 높고
    애들도 공부잘해요

  • 12. ??
    '15.1.16 8:55 PM (211.224.xxx.178)

    아닌데 여기도 다른 도시랑 마찬가질텐데요. 학습지 기본에 영수학원 기본이고 피아노, 태권도,미술 하나씩은 하던데요?

  • 13. ,,
    '15.1.16 9:25 PM (112.154.xxx.136)

    대전중에 둔산이랑
    대덕연구단지쪽은 학구열높아요.
    특히 대덕연구단지쪽은
    부모가 대부분 카이스트나 충대교수, 그외add나 원자력 표준연구소 박사들..
    지금은 어떨지모르나
    십년전엔 대덕고 한반에 외국에서 태어나거나 살던친구들이 35명은 족히 됐죠.
    대부분 서울대출신에 미국박사

  • 14. ㅇㅇㅇ
    '15.1.16 9:29 PM (180.229.xxx.99)

    충청도 사람들 성격이 느긋하기도 하고.. 또 자기가 하는거 잘 말 안하기도 하고.
    도시 규모가 다른 광역시보다 작은 이유도 있고요

  • 15. ,,
    '15.1.16 9:31 PM (112.154.xxx.136)

    사교육은 대덕쪽이 특히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아요.
    부모들학력수준이 거의 전국최고니
    강남처럼 사교육많이 안시켜도
    대덕고전교 100등이 이대들어가고그랬음

  • 16. 대전맘
    '15.1.16 9:38 PM (125.138.xxx.24)

    전 서울살다 둔산사는데
    여기 애들보니 헉하던대요
    초등부터 너무 많이 시켜서

    이투스도 강남말고 지방에선
    처음 들어온다고 하고

    근데 지역별 편차가 심한것 같긴해요

  • 17. 대각
    '15.1.16 10:02 PM (114.207.xxx.60)

    대전 유성사는데 유치원아이들이 다들 박사들자제ㄷㄷ
    저희딸 포함이요..

  • 18. 음,
    '15.1.16 11:00 PM (14.39.xxx.175)

    낮다기 보다 전반적으로 느긋한 편.

    유성구가면 다들 박사 부모라 어릴때 유학도 많이 보내고 아이들 수준도 높고 분위기가 독특하죠. 동구쪽 가면 개발 안된 슬럼화된 동네가 많은편이라 서구쪽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죠.

  • 19. 대전시민
    '15.1.16 11:02 PM (182.209.xxx.110)

    대전이 유행에 늦는 것은 지리적인 환경도 작용해요.
    예로부터 자연재해 거의 없어 가뭄이나 홍수 등에 피해 본 적 없어서 사람들이 느긋해요.
    전국 유행 다 돌고 최종적으로 대전에 상륙하기 때문에
    장사하기도 제일 힘든 곳이라고 하더군요.
    충청도 사람들이 속 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외지 사람들은 가식적이라고 욕을 하더군요.
    대전의 교육열은 몇 분 말씀 하신대로 편차가 있어요.
    서구,유성구 쪽이 학군도 좋고 교육열도 높아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느긋하다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 20.
    '15.10.14 11:31 PM (58.232.xxx.88)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89 cho hoi so nay cua ai vay 해석좀 해주세요 2 어리수리 2015/08/09 1,328
471188 오징어국을 끓였는데 쓴맛이 나요.흑 2 프로필 2015/08/09 2,717
471187 회피 애착 유형인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도망자 2015/08/09 1,615
471186 내 자식인데 너무 오글거리면 어떻게 하세요? ... 2015/08/09 1,197
471185 잔듸라는 맞춤법 아직도 쓰나요? 3 잔듸 2015/08/09 1,300
471184 청량리 롯데백화점과 토이저러스 붙어 있나요? 2 레고 2015/08/09 1,413
471183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6 부모 핑계 .. 2015/08/09 2,407
471182 옷감 성분비 2 옷감 2015/08/09 649
471181 완전 덥네요!! 5 2015/08/09 1,784
471180 주거침입 합의금 100만원 어떤가요 17 ㄹㄹㅎㅇ 2015/08/09 14,780
471179 대장내시경 3일전 조심할 음식들 4 내시경 2015/08/09 12,585
471178 평촌에서 보라매역근처까지 3 ... 2015/08/09 714
471177 복도에서 껴안고 있네요... 10 .. 2015/08/09 5,909
471176 안수명의 박재홍 뉴스쇼 인터뷰가 거짓인 이유 3 caliou.. 2015/08/09 1,338
471175 살사 동호회 춤추는걸 봤는데....건전할까요 5 2015/08/09 5,537
471174 카톡 카톡 카톡 왜 이렇게 소리나게 하는지 4 2015/08/09 2,388
471173 이런 식습관 안 좋아 보이는 거 맞죠? 1 .. 2015/08/09 966
471172 놀이학교를 30분거리로 간다면? 7 .. 2015/08/09 1,165
471171 초등구강검진 정해진곳에서만 해야하나요? 5 .. 2015/08/09 808
471170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남편의 조롱(?) 19 무명 2015/08/09 5,608
471169 예전 미스롯데 선발대회가 신격호 기쁨조 뽑는 대회 33 서미경 2015/08/09 44,393
471168 친정부모님 모시고 일박 할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추천부탁드려.. 2015/08/09 1,066
471167 책상에 놓을 스탠드 중에 백색광인것 있나요? 4 백색 2015/08/09 1,045
471166 피곤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막혀요. 3 2015/08/09 1,323
471165 멸치물이라고 쌈장 레시피 아시는 분 5 ... 2015/08/09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