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간 회사에 나이는 저보다 조금 많으시고, 저보다 2-3개월 일찍 들어오셨고, 직급은 같은, 동료분이 계신데.
같은 일 담당도 아닌데, 자꾸 처음부터 자기한테 업무보고하라는 식으로 하시고,
출장 업무 내용 공유하라(?)는 전화, 문자 보내고 하셔서,
제가 너무 간섭받는 느낌이라서 문자로 "팀장님께 보고했다, 신경써줘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는데,
그 후부터는 제가 하는 모든 일에 경쟁을 하듯이 달려들어서 조금 불편해요-
정치질 하려고 부하직원들한테 매일 저녁 카톡으로 자길 믿으라는 둥 머 이런 헛소리를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업무능력은 너무 형편없는데. 다른 팀원들 모두 상황공유는 되고 있어요-
진짜 회의 때 혼자 못알아듣고 헛소리 할 때면, 입에 펀치를 날리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냥 무시하고는 있는데, 회의하거나 대화하고 나면,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캐릭터들 어떻게 하면 찌그러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