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가까운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치아관리를 어찌 해줘야 하나요?
이가 10개월 되서 났거든요.
이제 4개 났어요.
그래서 그 전 부터 살짝 소독한 가제수건으로 닦아주긴 했는데..
실리콘 칫솔로 딱으려고 하니 아주 기겁을 해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고 눈을 말똥말똥 입을 잘 벌리더니.
이제는 처음에만 입을 벌리고 몸을 비비꼬고. 난리 부르스에요..
노래도 부르고 비위도 맞추면서
금세 후다닥 하려고 하는데..
소리소리 지르고 난리라서...
하루세 세 번 억지로 닦이다가
애 잡겠다 싶어서..
요즘은 하루 1~2회 이것도 아기 울기 전 까지
그냥 대충 닦는 시늉만 하거든요.
어찌 해줘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