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시세가 5000올랐는데 전세 연장...

세입자...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5-01-16 15:26:30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가 5000올랐습니다.

 

3월이 만기인데 주인이랑 지난달에 합의해서 연장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보증금을 올려 줘야 하는데 부동산 사무실에 물어보니 전세 연장은 시세보다 좀 싸게 한다네요.

 

주인입장에서 중개비가 안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조정한다고...

 

시세가 5000올랐으면 재계약은 보통 얼마 정도 올려주나요?

 

부동산에서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집주인도 알아서 올려 달라고하고... 히잉~~

 

저희는 대출을 받아서 올려줘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적은 금액을 바라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IP : 125.128.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3:28 PM (144.59.xxx.226)

    저희 동네는 1억-1억2천까지 올랐어요.
    미쳤나봐요!

  • 2.
    '15.1.16 3:34 PM (119.14.xxx.20)

    집주인이 알아서 하라니...
    시세 알아보니 한 오천 올랐던데, 살던 사람이니 좀 감안해 달라고, 그 쪽에서도 시세 알아 보고 연락 달라 하세요.

    보통은 오백이나 천 정도 싸게 하죠.
    그런데, 만약 수도권이라면 아시다시피 요즘 전세 물량이 워낙 없어 살던 사람이라도 시세 그대로 연장하기도 해요.
    나가라 할까봐 오백, 천에 모험 안 하려고 그대로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게 요즘 현실이고요.ㅜㅜ

  • 3. 제제
    '15.1.16 3:36 PM (203.226.xxx.167)

    보통 1~2000정도 싸게해줘요
    근데 별로 안오른거네요
    우리동네는 억씩올랐어요

  • 4. 일단
    '15.1.16 3:42 PM (1.233.xxx.99)

    대출 받아야하니 3천 올려준다고 말을 해보세요~
    집 주인이 적다 말하면 4천으로 흥정해보시길....

  • 5. ...
    '15.1.16 3:47 PM (125.31.xxx.66)

    근데 어차피 시세가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같은 평수에도 일이천씩은 왔다갔다 하지 않나요?

  • 6. 그게
    '15.1.16 3:48 PM (112.149.xxx.152)

    저도 몇번 연장해본 적이 있는데,
    주인맘인듯...
    시세대로 받겠다는 데
    아쉬운 사람이 사정사정하는 수밖에요.
    그간 경험 중
    기존 세입자라고 보증금 깎아준 경우는
    열에 두 번 정도였던 것 같아요.

    원글님은 잘 부탁해 보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7. 사람은
    '15.1.16 4:03 PM (223.62.xxx.40)

    말로 천냥빚도 갚고 그러자나요.
    갈데는없고 집 너무맘에들고 대출받아서 올려드리는거라고 사정말씀하시고 
    3천만 올리자고 예쁘게 공손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집주인들은 세입자가 까다롭지않고 깨끗하게쓰고 자기맘에 들면 싸게라도 연장시키고 싶어한데요. 까다롭거나 뭔가 삐진거있으면 내보내려고 비싸게 부르고요 사람심리죠.
    님은 집주인이 알아서 정해보라고 하셨으니 집주인이 좋게보신거 같아요

  • 8. 재계약이라도
    '15.1.16 4:21 PM (175.117.xxx.199)

    주인의사가중요한거지
    시세보다 싸게라는건 없지요.
    잘얘기해보시길..

  • 9. 저희집
    '15.1.16 4:30 PM (221.139.xxx.38)

    경우 시세 7천 올랐는데 재계약이라서 5천만 올리더라구요 집주인이 2천정도 덜받으시겠다고 했어요 참고되시길..

  • 10.
    '15.1.16 5:47 PM (123.228.xxx.69)

    요즘같은때 살고있다고 시세보더 빼주는거 쉽지않아요 밑져야본전이니 말을 해보지만 큰기대 마세요

  • 11. ...
    '15.1.16 6:46 PM (218.234.xxx.133)

    집주인 마음이긴 한데, 이사 나가고 이사 들어오고 그러면서 집 상하는 거 싫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도 아무리 빨리 전세 구할 수 있다고 해도 어지간해서는 기존 세입자하고 재계약하고 싶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156 국정교과서 저지 전국대학생 연합모임을 팩트TV에서 합니다. 4 ^^ 2015/10/31 696
496155 대구 청구고 어떤 학교길래…박근혜 정권 ‘검· 경 수장’ 석권 1 TK 2015/10/31 1,629
496154 헉 삭제되서 다시 올려요- 주말부부(서울생활)vs다 같이 지방생.. 12 느낌표 2015/10/31 2,906
496153 틱을 겪고 있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9 2015/10/31 3,531
496152 싱크대 실리콘속 검정곰팡이 실리콘 떼어나고 다시 하기 쉽나요.. 8 어래된 전세.. 2015/10/31 2,306
496151 몇집이 모여서 고기 구워먹기로 했어요. 같이 먹을 요리를 해가야.. 14 davi 2015/10/31 4,687
496150 며칠전에 겪은 일 (부제: 현관문이 열렸어요) 36 ,,, 2015/10/31 19,362
496149 와,,,,케이블tv 영화 중간에 광고를 그렇게 오래 하나요? 2 뒷목 2015/10/31 836
496148 말버릇 이상한 직장동료. 34 이유가 뭘까.. 2015/10/31 13,953
496147 평영 질문했던 사람인데 성공했어요 1 ;;;;;;.. 2015/10/31 1,479
496146 손톱에 세로로 줄이 난 건 왜 그럴까요? 4 손톱 2015/10/31 2,936
496145 무청시래기 말리기 여쭤요. 5 2015/10/31 2,792
496144 Sibelius Violin Concerto in D minor.. 2 장영주 2015/10/31 684
496143 박은혜 원래는 연기 잘했죠? 3 ㅇㅇ 2015/10/31 1,958
496142 인구주택 총조사 꼭 해야하나요? 49 ... 2015/10/31 4,540
496141 부모님께 국정화 설명할때 뉴스를 예를 들었거든요. 49 aa 2015/10/31 861
496140 친구에게 속마음 얘길 잘하는 편인가요? 6 열매사랑 2015/10/31 2,248
496139 이런 행동도 유전일까요? 3 유전 2015/10/31 1,150
496138 요새 20대들 밤문화........... 2 ㅇㅇ 2015/10/31 3,022
496137 50대여성이 챙겨 먹어야할 건강보조식품 추천해주세요.독일에서 온.. 6 수선행 2015/10/31 11,108
496136 땅콩이 살 찌나요? 10 2015/10/31 4,820
496135 광화문근처 잘 아시는분 2 지금 가는데.. 2015/10/31 1,041
496134 두산이 서울이였어요? 7 ??? 2015/10/31 1,371
496133 두산 우승까지 한걸음 남았어요! 3 얏호 2015/10/31 1,057
496132 곰국 냉동실에 몇달간 보관 가능한가요? blueu 2015/10/3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