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가 메릿트가 있을까요

et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5-01-16 15:23:58

세상이 점점 학력 학벌로 성공하는 시대가

저물고

요즘은 대학 나와도 취업도 힘들고

고시 낭인도 많고

 

아는 학생이 충분히 서울대도 바라볼수 있는아이인데

 

실용음악을 하고 싶다고

한양대나 서울예술대학 이곳을 가고 싶다는데

 

공부쪽으로 능력이 부족하면 몰라도

선택할수 있으면...

 

근데 공부한다고 다 성공하는게 아니어서

차마 반대를 단호하게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인데...

 

서울대 나와서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잖아요..

IP : 210.220.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6 3:27 PM (125.129.xxx.29)

    서울대 나온다고 무조건 성공은 아니죠.
    다만 서울대 나오면 조금 더 유리한 건 맞죠.

    말하자면 그게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기존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거에 +알파는 된다는 거죠.

  • 2. 냠냠
    '15.1.16 3:29 PM (14.37.xxx.194)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왔다고하면 사람이 달라보이죠..
    일단 서울대간다음 서울대안에서 실용음악쪽으로 동아리들어가서 활동해보라고 권하시는게..

    그리고 주위에 똑똑한 선배가 많으니 정보력도 생기고 확실히 좋죠. 자신감 생기고.

  • 3. 서울대
    '15.1.16 3:32 PM (218.49.xxx.123)

    나와서 다 성공하고 행복한건 아니지만..
    나와서 나쁠거 하나 없죠.
    장기하씨도 그랬죠.
    사회 나와보니 서울대 프리미엄이 있더라고.
    현실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갈수있는 실력이 된다면 안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보통은 딱히 하고싶은거 없이 점수에 맞춰 진학을 하는데
    원글님이 가르치는 아이는 하고싶은게 확실한 아이라.. 고민은 되시겠어요.

  • 4. ..
    '15.1.16 3:40 PM (59.6.xxx.123)

    저도 서울대 가서 실용음악 동아리로 권할 것 같아요.

  • 5. 우선대학
    '15.1.16 3:42 PM (211.140.xxx.50)

    성시경, 이적, 장기하, 유희열, 박진영,,,등등
    재능이 있는지는 몰라도 음악 좋아해서 대학 졸업하고도 실컷 음악하고 이름 날리잖아요,,
    배움이 있는 사람들이 인기 떨어질때 관리능력도 있고 나름 창의성을 발휘해서 길게 가는 듯,,,

  • 6. ㅇㅇㅇ
    '15.1.16 3:44 PM (203.251.xxx.119)

    서울대는 플러스요인이 있죠.
    하물며 과외 자리 하나 구하려해도 서울대라고 하면 최상급이잖아요.
    물론 능력도 중요하지만 우리사회에서 명문대 학력 무시못합니다.

  • 7. 근데
    '15.1.16 6:20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서울대 가서 성공한다는 보장 없지만 대학 때부터 실용음악과 가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있나요?
    둘 다 별 보장이 없다면 일단 대학은 좋은 곳 나오는 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아예 어릴 때부터 예체능으로 진로를 정하고 힘든 것도 이겨내며 준비한 아이면 모를까
    고등학생이 자기 진로와 재능을 확실히 알기도 어려운 거 아닌가요?

  • 8. ..
    '15.1.17 1:08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서울대 가서 실용음악 공부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87 오래가는아기설사 ,,도움주세요 4 엠버 2015/09/21 1,208
484086 선물용과일 어디서 사세요?? 3 과일 2015/09/21 1,059
484085 Stationary Traveller 4 독거노인 2015/09/21 1,096
484084 통신사vip, 15회 무료 영화이용권 받을정도면 이용요금이 어마.. 6 하하 2015/09/21 1,934
484083 애인있어요 궁금점 3 알려주세요 2015/09/21 2,424
484082 안먹는 아기 49 엄마는어려워.. 2015/09/21 779
484081 복면가왕 귀뚜라미는 언제 나오나요? 궁금 2015/09/21 3,439
484080 오른쪽 옆구리 갈비뼈 아래가 자꾸 쿡쿡쑤셔요 2 겁나요 2015/09/21 4,434
484079 아침 풍경 어떠신가요ᆢ핸드폰땜에 2 초등6 2015/09/21 856
484078 속보 제주 어린이집에서 4명 사망 뉴스 2015/09/21 5,960
484077 대중탕에서 초벌세정(?)어디까지 32 하세요? 2015/09/21 3,149
484076 실리콘 계란찜기 오래쓰면 끈적이나요? .... 2015/09/21 786
484075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7 들리는소리 2015/09/21 19,379
484074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2015/09/21 4,582
484073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명절이뭐라고.. 2015/09/21 2,667
484072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영어 2015/09/21 684
484071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괴롭네요 2015/09/21 3,655
484070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49 무섭 2015/09/21 2,747
484069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궁금이 2015/09/21 1,935
484068 상속 49 질문 2015/09/21 2,268
484067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어릴때 2015/09/21 4,460
484066 이혼부모 49 가정 2015/09/21 2,505
484065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49 아들 2015/09/21 18,738
484064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그냥처녀 2015/09/21 8,891
484063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2015/09/21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