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가 쓴 글씨도 못알아 보는 메모로 업무 지시 하는 상사

어휴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5-01-16 15:12:36

회사 상사가 그래요

성격이 워낙 급해서

말로 하면서 메모를 하는데

메모 속에 글씨가 무슨 글씨인지 못 알아보는 글씨.

 

본인이 직접 쓴 글씨를 보면서도 자기가 뭐라고 썼는지

모를 정도의 글씨에요

방금 전 자기가 써놓고 본인이 읽으면서 무슨 글씨인지 몰라

상대방에게 물으면 어쩌라는 건지...

 

좀 차분하게 또박또박 글을 썼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IP : 61.3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회사를 다녀보지 않아서
    '15.1.16 3:45 PM (121.165.xxx.72)

    저희 아빠 회사를 예로 들면
    요즘 거의 메모장을 쓰잖아요. 수신을 했는지 안 했는지 시간까지 기록으로 남으니까
    전달 받았다 못 받았다 그런 말도 안 나오죠.
    생글 생글 웃으면서 상사님, 글씨체 하나도 알아 볼 수 없으니 다시 써 주시겠냐고 상냥하게 말 해 보세요.

  • 2. 원글
    '15.1.16 3:56 PM (61.39.xxx.178)

    상냥이고 뭐고간에
    자기가 쓴 글씨 자기가 못 알아 보고 승질내는 사람한테 무슨 상냥이에요 ㅜ.ㅜ
    실제 당해보면 벙쩌요.
    지금이야 대충 알아보거나 내용상 흐름에 맞게 조정하거나 다시 물어보거나
    때마다 알아서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런 행동 황당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39 신맛나는데 알칼리성식품이라니 이해가 안가요 2 식품 2015/01/16 623
457238 그럼 주진우,김어준 재판은 이제 끝인가요? 4 궁금 2015/01/16 1,447
457237 매생이 매생이 2015/01/16 415
457236 애 안 낳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 14 dinky 2015/01/16 5,026
457235 서울에서도 아동 가둔 어린이집 교사 입건 세우실 2015/01/16 488
457234 귀농계획 이제 짜야겠네요~ 7 111 2015/01/16 1,944
457233 주진우 김어준 선고 공판후 긴급회의.. 5 ........ 2015/01/16 1,871
457232 아기 치아 관리. 2 아가 2015/01/16 576
457231 1층에만 있는 소음?? 3 복도식 2015/01/16 998
457230 부산 산부인과(근종수술) 추천 4 산부인과 2015/01/16 2,445
457229 글솜씨 있는 82쿡님들 ^^ 나옹 2015/01/16 531
457228 서울대와 서성한장학금 받고 가는건 18 2015/01/16 3,038
457227 인질범 김상훈, 2005-2006년 친딸 성폭행 까지.. 7 무서워. 2015/01/16 3,836
457226 친정부모님께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1 ........ 2015/01/16 922
457225 부가서비스 핸드폰도용방지로 1000원씩 내는데 ... 3 핸드폰요금 2015/01/16 849
457224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초등5학년의 엄마의역할은??? 3 아이고 2015/01/16 5,204
457223 대전 둔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방문 2015/01/16 1,955
457222 엄마/아빠가 옛날부터 결벽증 수준으로 집을 쓸고 닦았는데 3 2015/01/16 2,372
457221 3돌아이, 어린이집 보내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10 갈등상황 2015/01/16 1,785
457220 털 짧게 미용한 강아지 산책 시키시나요? 7 강아지 2015/01/16 1,458
457219 천기저귀 써볼까 하는데요..손이 많이 갈까요? 23 발진아가라~.. 2015/01/16 2,035
457218 긴급전화 112·119로 통폐합…비긴급신고는 110 1 세우실 2015/01/16 749
457217 저는 양ㅅㅈ교사보다도 동료교사&원장이 이상해요. 13 슬픔 2015/01/16 3,142
457216 디자이너 하용수 화보 1 솨라있네 2015/01/16 2,218
457215 여대 교수가 학생들에 "야동보다 성관계가 좋아".. 4 샬랄라 2015/01/16 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