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궁물혹이 크다고해서
복강경으로 한쪽나팔관을 제거까지 했는데요.
호르몬치료시 의사선생님이 무월경이 3개월정도 되면서,폐경의 고통을 미리 느낄수 있을거라고 겁을 ㅠㅠ.
정작 생리는 6개월간 없었구요.
전 고통은 커녕 너무 좋았어요.
근데 살은 좀 찌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근데 정작 생리가 다시 시작하는데..4ㅇ중반까지도 없던 생리통이 생겼어요.
이럴수도 있나요?
자각증상 없던 5센티 물혹..그냥 관찰만 할껄? 하는 후회까지 들서요.
생리하루전부터 복부통이 와서 미치겠네요.
기분도 다운되서.그냥 3 일 이상 약먹 고 지내는데..
이러신 분 계신가요?
그전엔 생리통이 거의 없던가,있어도 첫날 좀 복부불쾌감만 있다가 괜찮았거든요.
매달 심리적으로도 너무다운되서 맨정신으로 있기가 힘들어요.
생리통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수술후 담댜 생리할때는 전혀 안아팠는데.6개윌 홀몬치료후부터 생리통이 생겼는데.이러신 분 없나요?
한달중 이기간이 고통스러운걸..40중반에 겪으니..참
난감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용종제거후 생리통?
고통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5-01-16 15:10:06
IP : 190.9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통
'15.1.16 3:12 PM (190.92.xxx.87)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2. ..
'15.1.16 4:19 PM (67.189.xxx.7)저도 물혹은 아니고 자궁외 임신으로 한쪽 나팔관 제거했고
복강경 하는 김에 다른 한 쪽도 지져서 불임수술을 받았는데
평생 모르고 살았던 생리통을 40대에 시작..너무 아파요.
오늘도 죽다 살았..
병원에 가서 얘기해보고, 골반염 검사도 받고 그랬는데
이상은 없었고, 의사는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나아질 거라 하는데...
만 4년 되어가는데 조금 나아진 것 같기도 했는데...오늘 다시..3. 고통
'15.1.16 4:34 PM (190.92.xxx.87)윗님..의견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요.
ㅠㅠ 그쵸? 이거 양쪽 균형이 안맞아서 그런건가요?
뭔가요?ㅠㅠ
여하튼 작년 수술하고 담달 정상적인 생리가 있었고,홀몬치료로 6개월 무월경이었다가 그 담달부터 생리통의 시달림이 ㅠㅠ
제가 더 의문인건 수술하고 담달 생리시엔 생리통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달마다 이기간이 고행기간 같아요.
몇년뒤에 올 폐경을 애타게 기다리게 될 줄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7537 | 전업 아줌마들 자기애는 자기가 키우세요 62 | 교순이 | 2015/01/17 | 11,956 |
457536 | 열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 8 | 고민 | 2015/01/17 | 2,529 |
457535 | 수학과하고 전자공학과중 선택해야됩니다 27 | 도와주세요 | 2015/01/17 | 3,693 |
457534 | 어제 박지윤... | 첫눈 | 2015/01/17 | 1,673 |
457533 | 갑상선 항진 심하면 얼굴이 단번에 훅 가나요? 3 | 항진 | 2015/01/17 | 2,971 |
457532 | 으헉 해뜰때부터~ 오전10시까지햇빛쑀어요.ㅠ 1 | 뽀미 | 2015/01/17 | 1,152 |
457531 | 인감 증명 만들 때는 꼭 본인이 가야하는건가요 3 | 짜장 | 2015/01/17 | 1,019 |
457530 | 타인의 밑바닥을 알고 조정하는 사람 2 | 자유 | 2015/01/17 | 2,141 |
457529 | 유럽과 미국스케치? 4 | 궁금 | 2015/01/17 | 767 |
457528 | 진료받고있는 정형외과에 진료의뢰서 요청하면 싫어하나요? 6 | 골절 | 2015/01/17 | 2,513 |
457527 | 어린이집 참여정부 때 국공립 30% 목표, MB정부 때 민간 5.. | 참맛 | 2015/01/17 | 714 |
457526 | 통증의학과에서 국소마취제주사 맞아보신분 3 | 목통증 | 2015/01/17 | 1,169 |
457525 | 안산 김상훈, 성도착과 반사회성 인격장애 결합된 인물 3 | ... | 2015/01/17 | 2,135 |
457524 | '나이 먹은 사람들, 점점 더 노욕 덩어리 되어가' 11 | 채현국이사장.. | 2015/01/17 | 2,978 |
457523 | 뽐므델리 가방 1 | .ㅈ. | 2015/01/17 | 1,135 |
457522 | 장모와 처남도 부양가족 등록 될까요 3 | .. | 2015/01/17 | 1,648 |
457521 | 예전 저희가게 직원이야기 6 | 순이 | 2015/01/17 | 2,658 |
457520 | 돈벌어오라는 부모가 16 | 자도 | 2015/01/17 | 4,854 |
457519 | 지금 밖에 많이 추운 가요? 2 | ... | 2015/01/17 | 1,017 |
457518 | 비발디파크 어느동이 좋은가요? 4 | 손님 | 2015/01/17 | 11,313 |
457517 | 수술이 도움이 될까요? 5 | 알러지 | 2015/01/17 | 596 |
457516 | 한국의 명문대와 아이비리그 아웃풋이 8 | ㄶ | 2015/01/17 | 2,860 |
457515 | CNN, 카메라에 잡힌 어린이집 끔찍한 아동학대에 격분 2 | light7.. | 2015/01/17 | 2,044 |
457514 | 친정이 같은 도시인데 잘 안가지네요 9 | ^^ | 2015/01/17 | 3,486 |
457513 | 음주운전하는 남자 1 | 헉스 | 2015/01/17 |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