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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울게요

소비자 조회수 : 13,396
작성일 : 2015-01-16 14:40:27

한살림에 관해 너무 분란을 만드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한살림 자체는 참 좋아합니다.

관리하는 직원분들께 대단한 서비스를 원한것도 아니구요.

저는 한살림 자체는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물건은 배달해서 먹거나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분란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콩나물 가격은 1800원이 아니고 1300원이었네요.

IP : 14.34.xxx.12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6 2:47 PM (114.203.xxx.232)

    한살림이 정점을 찍은 거 같긴해요.
    원래 의미도 퇴색되고
    머랄까
    지나친 친절을 원하는 게 아니라
    기본을 넘어서
    조합원을 봉으로 여긴다는 점이
    못 마땅하죠.
    계란도 별로고
    쩌비.

  • 2. 길게봐서
    '15.1.16 2:48 PM (58.143.xxx.76)

    절대적으로 이용할 곳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개인유기농샵 십만원어치 이용함 고마워라도 하지
    활동가들이 직원이라 그냥 그래요.
    뭐 행사할때 이것도 저것도 이용해봐라 적극 권하는데
    그 때 뿐이고 뭐라도 반품하려면 썪은 물건 가져가야해요.
    백화점 마트 그냥 사진이든 말로 믿어주고 쉽게 교환도
    가능한데 좀 융통성 없죠.

    근데 후각상실 그거 전두엽피질인가 위축 여튼 나중
    치매도 빨라질 가능성도 있는건데 그것도 보상되던가요?
    궁금하네요.

  • 3. 이해가 안가요
    '15.1.16 2:49 PM (175.208.xxx.50)

    냄새나고 배탈이 날 정도라면
    육안으로도 부패가 확연이 보였을 듯 해요

  • 4. 비추
    '15.1.16 2:49 PM (222.232.xxx.140)

    저도 한살림 별로 왜 그렇게 뻣뻣한지

  • 5. 길게봐서
    '15.1.16 2:50 PM (58.143.xxx.76)

    Mr찍으셨는지? 후각관련 안나오던가요?
    죄송해요 상관없는 질문드려서요.

  • 6. 원글
    '15.1.16 2:51 PM (14.34.xxx.123)

    이해가 안가요 님
    제가 너무 생각없이 그냥 넣었어요..
    콩나물이 냄새가 난다해도 부패가 확연히 보이나요?
    꼭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6일꺼는 더 심하게 냄새났는데도 겉은 멀쩡하던데요.

  • 7. 원글
    '15.1.16 2:52 PM (14.34.xxx.123)

    길게봐서님
    어떤 보상 말씀... 아 교통사고때 보상이요?
    그건 이미 처리가 끝난건데...

  • 8.
    '15.1.16 2:52 PM (121.171.xxx.105)

    저는 예전에 한살림에서 현미 구입했다가 왕겨가 마구 섞여있어서 그 후로 한살림에서 현미 구입하기 꺼려져요. 어떤 상품들은 참 좋은데, 어떤 상품들은 사람들이 꾸준히 불만을 표시하는데도 개선이 잘 안 되네요.
    요즘은 그냥 품목에 따라 백화점 수퍼마켓,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돌아가며 식재료 구입해요.

  • 9. ??
    '15.1.16 2:53 PM (223.62.xxx.130)

    저는 그때그때 있는 장소에 따라
    그 지역 한살림 이용하는데 다 좋았어요

  • 10. 저 장보고 있는데
    '15.1.16 2:53 PM (58.143.xxx.76)

    자기네는 어째튼 팔아먹음 된다는 식으로 활동가들이
    얘기하는거 옆에서 듣고 팔아먹는다 얘기함 우리는 뭐가
    되는가? 말하니 멋쩍어 하더군요.
    그 전 방사능 후쿠시마 강연초대 그 물건팔아주자 취지부터
    총회함 형식상 사람 모아 끝내는거 그냥 갠적으론 전문유통
    회사라 생각해요. 절대적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 11. 저 장보고 있는데
    '15.1.16 2:54 PM (58.143.xxx.76)

    반품은 당연하고 약값줘야 맞죠

  • 12. 근데
    '15.1.16 2:55 PM (183.103.xxx.21)

    콩나물 봉지에서 꺼내 물에 한번 씻지않고 바로넣으신건가요?
    씻어나온거래도 봉지에 두면 한번 헹궈서 넣는게 나아요.

    집에서 씻어 위생팩에넣어둔 야채도 하루지나면헹구는데,,

  • 13. 원글
    '15.1.16 3:00 PM (14.34.xxx.123)

    길게봐서님 감사합니다.
    mri 찍어봤어요.
    뇌를 회복시켜야하는데 의사는 좋아질 수 있다고 했거든요.
    그러려면 제가 뇌를 회복시킬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잘 못하고 있어요.
    길게봐서님 댓글 보니 치매 걸릴까봐 무서워서 당장 뭐라도 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 주먹구구 느낌
    '15.1.16 3:02 PM (180.229.xxx.230)

    종교색도 많이 보이구요.
    제품은 골라사는 편이에요.
    다 좋다고 맹신하지 않아요.

  • 15. ..
    '15.1.16 3:02 PM (211.208.xxx.136)

    저도 조합원인데, 한살림 운영 잘 했음 해요. 사라지지 않았음 하거든요.. 대기업 유통망이 판치는 세상에서 그래도 믿을만한 곳이라고 믿고 이용해요
    하지만 저 역시 여러번 채소류 등에 실망해서 한동안 주문안했고 요즘 그 믿음이 조금 떨어지긴했어요.. 예를 들어 쌀도 왜 맵쌀에 하얀 찹쌀이 소량 섞여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딱 봐도 알겠더라고요. 타 시사프로그램에 일반 쌀에 찹쌀을 조금 섞는다는 방송을 보고는 그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겠어요.
    암튼... 진심으로 잘좀 운영햇음 해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요

  • 16. ...
    '15.1.16 3:03 PM (182.218.xxx.103)

    콩나물은 우선 냄새가 날정도면 색깔이 변하던데요? 사실 한살림매장이나 생협매장분들..그닥 친절하지 않아요.. 전 한살림이든 생협이든 다 온라인매장에서 주문하고 집으로 배달받는데요..가끔 황당한 제품들이 있긴하지만.. 반품해달라고 하면 바로 반품해주던데.. 하튼 요즘 생협이 본래의 취지를 완전 망각한거 같아 한살림이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다 별로인가봐요,,

  • 17. 원글
    '15.1.16 3:03 PM (14.34.xxx.123)

    당연히 씻어서 넣었어요. 봉지 위에 있는 것만 떨궈내서 씻어서 넣어서 잘 몰랐습니다.
    근데님 저도 꼭 씻어 먹습니다 어느 유기농제품이라 하더라두요.
    몇시간 전에 씻어서 냉장고에 넣은 것도 먹을 때 다시 꼭 씻어서 먹습니다.

  • 18. 이상하네요
    '15.1.16 3:05 PM (58.225.xxx.178)

    콩나물을 씻어서 넣으셨을텐데 그정도로 상했으면
    일단 뿌리부분이 뭉개져있거나 누렇게 변해서 눈으로
    다 확인가능하지않나요?
    게다가 한실림 콩나물은 시중의것보다 콩껍질이 많이
    나와서 저는 세번정도 씻거든요
    초창기부터 회원이지만 상한것있으면 환불처리
    잘해주던데..

  • 19. ????
    '15.1.16 3:06 PM (112.153.xxx.19)

    저기 180님!

    무슨 종교색이요?? 전 그런 거 못 느꼈는데...

  • 20. 원글
    '15.1.16 3:08 PM (14.34.xxx.123)

    탈퇴하지 말고 그냥 저도 배달 받을까봐요. 주문해서 먹기도 했는데 가서 직접 골라 사고 싶어서 갔었거든요..
    본인들도 냄새 맡고 죄송하다며 찡그린 콩나물이었는데 전화해서 또 자기네는 먹고 괜찮았다 하면서 1800원 환불 어쩌고 운운하며 콩나물 하나로 거짓말쟁이, 심하게는 도둑도 된것같아 모욕감도 들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 21. 조합원
    '15.1.16 3:15 P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가끔씩 야채랑 수산물 문제 있는것도 맞고
    전반적으로 매장분들이 좀 불친절한 느낌이
    드는건 저도 느껴요.
    그래도 제품 이상시 환불같은건 잘 한주던데
    그걸로 본사까지 연락하고 했던건 이상하네요.
    한번도 그런적 없었어요.
    그리고 한살림콩나물...윗분 말씀대로 껍질이
    많아서 한번 씻기는 그래요.
    가끔 사놓고 바로 못먹어서 4~5일정도
    냉장고에둔 콩나물도 먹어봤는데 식감은
    떨어져도 탈난적 한번도 없거든요.
    원래콩나물은 몇일 보관이 가능한 채소로 알아요.
    암튼...먹고 탈까지 나셨다니...ㅜㅜ
    한살림 정말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불만스러운 부분 있어도 자꾸 이용해야 활성화
    될것같아 꾸준히 가거든요.

  • 22. ..
    '15.1.16 3:15 PM (118.216.xxx.55)

    악취가 날 정도였으면 누렇게 변했을텐데...속상하셨겠어요.
    제가 이용했던 매장들은 친절하진 않아도 신선한 상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안좋은걸 발견하면 바로 바꿔주셨어요.
    앞으로 더 세심하게 봐야겠어요~

  • 23. 잘살고
    '15.1.16 3:20 PM (112.150.xxx.194)

    저도 예전에 애기들 푸딩같은거 샀는데. 집에와서보니 바닥이 깨졌더라구요. 그게 물이 아니고 젤리같은거라 뒤집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전 아이스가방 맨위에넣고. 유모차 장바구니에 실어서 집에 바로 가서 본건데.
    제가 가면서 떨어트린걸까라고 매장에서 그런게 절대 아니라고 완전 딱 잡아떼더라구요. 천몇백원 땜에 완전 기분 나쁘더라구요.

  • 24. 그니까
    '15.1.16 3:22 PM (58.143.xxx.76)

    행동자체가 아닌거죠.
    소비자가 불편호소함 걍 받아줌 되는거예요.
    손해는 일절 안보려는거 느껴지지 않나요?
    도야지 불고기 감 슬라이스된거 보리먹인돼지는
    고무줄 저리가라더군요. 끓여도 질겨요.
    연한고기는 냉동해 해동시켜도 그대로 연하고 맛있어요.
    대체 몇살짜리 돼지인건지 고무줄입니다.
    백화점에서 무항생제 돼지로 사먹을랍니다.

    절반 나눠서 사는경우 8키로짜리가 수분이 줄고
    몇개는 썩어비고 그걸 절반 나눠 중량 어느정도 모자라는데도
    그걸 4키로 가격 다 받는 이 비융통성 어쩔건지?

    오이 세봉지 집었더니 다 갖어갈거냐고? 자기네 물량딸리는데
    어쩌구함서 뒷소리, 같은 물건 사는 손님중 팀장 자기 친근한 손님인건지 그 분께만 손질된 플러스를 더 드리네요.

    그냥 서비스마인드가 상당히 떨어지죠. 가격도 과일은 쎈편임

  • 25. 종교색은
    '15.1.16 3:27 PM (180.229.xxx.230)

    지역 한살림 직원 뽑는다해서 면접 보러갔었어요.
    주위지인이 특정종교라 하라고 귀뜸해줘서
    그런가 하고 갔는데 정말 그런분이 고용된거같았어요.
    대놓고 종교얘긴 안했구요. 같이 면접보던 분도 열심히 제게 전도를~-.-
    사실 면접때 실망했던건 근무시간이었어요.
    명시된 퇴근시간이 훨씬 넘었어도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물어보니 사회생활이 다그렇지 않냐고..

  • 26. 콩나물은 정말 꽝
    '15.1.16 3:31 PM (1.232.xxx.228)

    한살림은 특히 콩나물이 너무 품질 안 좋아요.
    저도 콩나물은 그냥 마트 풀무원 사먹어요.
    한겨울인데도 싱싱한 적을 본 적이 없어요.
    진짜 처음부터 그런건지 유통에 문제가 있는 건지 묻고 싶어요.
    빵도 어쩌면 그렇게 성의 없이 만드는지.
    저도 아직까진 믿고 사는 편이지만, 정말 울며겨자먹기식일 때가 많아요

  • 27. ...
    '15.1.16 3:35 PM (118.38.xxx.206)

    맞읍니다,
    협동조합의 단점이 이런데에서 그대로 드러남
    활동가들, 직원들이 조직관리 에 대한 경험들이 없고
    손님 응대 및 각종 업무 처리에 대한 세련된 업무 매뉴얼, 방식이 없어서
    주먹구구식 운영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기획력도 많이 떨어지고.

    그런데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 이건 협동조합 입니다.
    구경꾼이 아니라 일원으로서 같이 참여 하고
    같이 개선해 나아가야할 협동조합 이라는거지요
    그런 측면에서 한살림 조직체계 ,
    활동체계 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요.

    실망 스러운 점은 다소 나타나고 있지만
    이걸 어떻게 더불어 개선하며 나아갈 것인가 ...

  • 28. 원글
    '15.1.16 3:38 PM (14.34.xxx.123)

    제가 너무 속이 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공감해주시는 댓글 보니 그래도 마음이 가라앉네요..
    에효.. 댓글 감사합니다..

  • 29. ..
    '15.1.16 3:48 PM (59.6.xxx.123)

    활동가라고 하면서 우리는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뭐 그런 사람들 봅니다.
    저도 빈정상해서 잘 이용안해요.

  • 30. 숙주
    '15.1.16 3:58 PM (121.135.xxx.133)

    저도 숙주나물 유통기한꺼 내에 샀는데 뚝뚝 끊어지고 물러서 먹을거 가리고나니
    반도 안남아서 뭥미했네요..

  • 31. ..
    '15.1.16 4:01 PM (218.38.xxx.245)

    야채 과일 잘상해서 안사구요 고기도 냉동이라 안사고
    두유 식빵 양념 두부 정도만 사요

  • 32. . .
    '15.1.16 4:17 PM (223.33.xxx.47)

    저도 한살림 제품 실망스러운적 많아요
    예전에는 생들기름을 샀는데 기름이 고소한 내가 나는게 아니라 무슨 쇠똥끓이는거같은 똥냄새가 윽
    지금도 생각하면 비위가 확 상해요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마트 직원하고는 마인드가 달라요
    조합원중에 뽑힌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그런지 뻣뻣하기가 원. . .
    탈퇴는 안하고 이용 안한지는 2년도 넘은거 같은데 탈되는 전화로도 되나요?

  • 33. 원글
    '15.1.16 4:31 PM (14.34.xxx.123)

    네 제품도 제품이지만 정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탈퇴는 대표전화로 해도 된다네요.
    02-3498-3600 으로 나와있어요.

  • 34. 조합원
    '15.1.16 4:33 PM (221.146.xxx.93)

    저는 오래 이용했지만 서비스나 품질에 별로 불만은 없었는데...물론 원글이 같은 경우는 속상하시겠지만요 전 그런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요ㅠㅜ
    전 한살림 물품이 시중 것과 맛이 다르고 방부제 첨가물이 안들어가기에 보관에 신경을 써야해서 귀찮긴 하지만 품질에 불만은 딱히 없었어요.
    참...탈퇴는 한살림 연합으로 전화하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전 한살림 이용하면서 당수치랑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아져서 잘 이용하는 편이거든요. 특히 빵이나 과자류에 유화제 안 들어가고 짜고 달지 않아서 자주 이용하구요.
    암튼 잘 생각하시고 이용하시든지 아님 탈퇴하시든지 하세요

  • 35. 조합원
    '15.1.16 4:37 PM (221.146.xxx.93)

    참 아이쿱 생협에서도 비슷한 품질의 것을 살수 있어요. 근데 조합원이 되려면 한달에 회비를 15000원인가 내야하고 그건 적립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공산품 경우 첨가물도 한살림 것보다 좀 많이 들어가요. 대신 종류는 다양하더라구요

  • 36. 원글
    '15.1.16 4:42 PM (14.34.xxx.123)

    조합원님 저는 그냥 얼굴 보지 않고 배달해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 37. ...?
    '15.1.16 7:58 PM (121.167.xxx.142)

    한살림이 어떤 종교색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 그냥 가끔 구매만하는 회원으로 15년 넘었는데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어서요.
    기독교? 천주교? 불교?
    궁금하네요.

  • 38. 딴소리
    '15.1.16 8:03 PM (119.149.xxx.212)

    한살림콩나물 쉽게 안익던데요
    비슷한시간가열해도
    계속
    설컹설컹거려요
    그래서저는풀무원꺼또든cj꺼
    먹어요

  • 39. 딴소리
    '15.1.16 8:05 PM (119.149.xxx.212)

    저도불친절한편이다
    느꼈는데
    새로매장집앞에생겼는데
    거긴좀낫더이다
    여러가지돌아가며시식도하구요

  • 40. 아주 가끔
    '15.1.16 8:06 PM (1.242.xxx.27) - 삭제된댓글

    안좋은 물건이 배달됐어요.
    한번은 어묵에서 정말 약간 썩는 듯한 냄새가 났는데 끓이면 괜찮겠지했다 애들 설사했구요.
    콩나물 썩은내 풍기는거 온 적도 있어요.
    대파는 2,3개 정말 큰거 오고, 중파는 실파처럼 오고...

  • 41. ??
    '15.1.16 8:12 PM (123.111.xxx.10)

    종교색은 처음 듣는얘기고,종교하고 관련도 없어요
    한살림도 차선책이지 완벽한것이 아니니 실망하면서도 다닌지 20년이 넘어요
    콩나물이 단백질이라 상하면 냄새도 많이 나지만,색깔도 변하고 뭉그러져 촉감과 시각으로도 알수있어요

  • 42. ??
    '15.1.16 8:13 PM (123.111.xxx.10)

    다닌지→이용한지

  • 43. 문제는
    '15.1.16 10:06 PM (1.236.xxx.16)

    매장을 찾는 우리들도 단순히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아니라 소비자조합원이잖아요. 그래서 출자금을 내고 나도 한살림이라는 생활협동조합에 가입해서 같이 한살림 해보겠다는건데, 우리가 조합원이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마트의 서비스와 비교하게 되는것 같아요. 매장에서 일하는 분도 사는 사람도 다 같은 조합원인데요.

    근데 원글님 쓰신 내용은 정말 그분이 잘못했고 누구였어도 기분 나쁠내용이에요. 그런데 이런 일 때문에 한살림이 욕먹는걸 보니까 맘이 안좋네요

  • 44. 123.36...29
    '15.1.16 10:15 PM (222.232.xxx.111)

    생들기름도 고소한 냄새납니다.먹어보고 그런소리 하닌요?
    그리고 왜 마트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 끌고 들어와
    욕보이는건가요? 정말 재수없는 병신같은글 써놓고 기분
    좋습니까.
    그리고 본사에 전화하는거 모르면 기본이 안된겁니까?
    여기다 싸가지 없는 댓글다는 당신이 기본이 안됐는데
    누구보고 기본운운하는건지.

  • 45. 무개념
    '15.1.16 10:17 PM (36.38.xxx.216)

    -한살림은 조합인데 한살림에 항의를 해야지 여기서 이러시면 어쩌자는 건지~ 내 권리만 따지지 말고 상생의 큰 개념에서 접근하시길.
    -방사능 검사, 농약.항생제 검사 제대로 하지 않는 마트 시스템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불공평하죠. 마트제품은 유통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많이 쓰는 거 모르시나요?
    - 원글님은 협동조합 공부 좀 더 하시고 요런 글 올리시길~ 요즘 시국에 그나마 숨쉬는 협동조합 애써 까려는 이상한 의도로 보임.

  • 46. 이래서
    '15.1.16 10:35 PM (222.232.xxx.111)

    뭔활동한다는 사람들 욕먹는거에요.
    내돈주고 내가 사먹는데 한살림에 대해 컴플레인걸면 안되나요? 잘못했으면 욕먹어야지 어디 가르치려들어요.
    이익보다 환경 먼저 생각하면서 사람의 정서는 왜 무시하죠?
    대단한 한살림 조합원나셨네요.

  • 47. 한살림,생협
    '15.1.16 10:48 PM (125.186.xxx.25)

    한살림과 생협 끊은지 꽤 되었네요

    솔직히 말해...

    그냥 풀무원제품이나 초록마을이 훨씬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한살림이나 생협은 일단 매장에 들어가며 드럽게 불친절한것이
    짜증나서 가기 싫어요

  • 48. 한살림,생협
    '15.1.16 10:49 PM (125.186.xxx.25)

    조민아 같은 마인드로...뭔넘의 장사를 해서 이윤창출을 한다는건지.//


    나원참...........

  • 49. 12년차조합원
    '15.1.16 11:31 PM (14.36.xxx.58)

    한살림은 종교색 없습니다.
    아마 생태주의적인 색채가 그렇게 느껴지셨나본데 특정 종교와는 상관없어요.
    70년대부터 환경운동해왔던 분들이 만든 조합이에요. 지금은 그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커졌네요.

    원글은 못 읽었지만 덧글에 언급된 한살림의 문제는 저도 일부 공유합니다.
    사는 일이 바빠서 생협운동에 뛰어들진 못하지만 불만을 토로하는 전화도 해보고 글도 올립니다.
    전 알러지로 고생하다가 한살림으로 바꾸고 많이 나아서 물품 품질에 대해 어느 정도는 신뢰가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운영 마인드는 지금 같은 식이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개선할 점이 있는데 운영진이 이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50. 요즘
    '15.1.17 5:29 AM (125.135.xxx.60)

    한살림 까는 글을 종종 보게 되네요
    예전에 한살림 물품을 주문해서 배달 받은적이 있는데 상한 물건이 많아서 요즘은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사게 되요. 물건의 품질은 품목마다 다르지만 가끔 정말 품질이 좋구나 싶은게 있어요.
    십수년 동안 생협 한살림 두개 이용했는데
    한살림이 생협보다 품질이 대체적으로 좋지만
    비싼게 사주는게 바보같게 느껴져서
    하나로마트 이용을 늘이고 있어요.

  • 51. 한살림 빵
    '15.1.17 9:18 AM (175.206.xxx.246)

    한살림빵.. 성의없게 만든다는 윗분글..
    집에서도 멀쩡한 레시피 놔두고, 설탕줄이고 버터줄이고 토밀 호밀 우리밀 그런거로 만들면 맛없어요.
    한살림빵도.. 일반 제과점꺼보다 맛없고 끈기없이 푸석하고.. 그래서 일거에요..
    그래서 저도 안먹어요^^;; 맛이 없어서..ㅠㅠ

    한살림 다른 몇가지는 정말 감사하며 이용하고 있어요..

  • 52. 찬란
    '15.1.17 3:01 PM (175.117.xxx.60)

    생협이고 한살림이고 첨가물 안넣고 안달게 기본재료 위주로 해서 빵이나 과자 만들면 맛없다 소리 나올거고 적당히 넣어서 만들면 첨가물 왜 이리 많냐 생협이 왜 이러냐 소리 나올거고..아이쿱 생협은 맛도 안떨어지고 타생협에 비해 싸게 해서 많이 팔자..이런 전략인 듯 해요.첨가물 보면 제법 많이 들어가요.시중것에 비하면 적지만요..아예 안넣고 만들긴 힘든가 봐요.장사잖아요.이문 남겨야 하니..넘 비싸면 안살거고..적당한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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