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짜증나네요...

ㅇㅇ 조회수 : 374
작성일 : 2015-01-16 13:47:57
제가 인터넷쇼핑몰에  꾸준히 시키는 물건이 하나 잇는데 팩이에요. 
이물건 시키면 꼭 항상 같은 택배아저씨가 물건을 갖다주세요.
 고정인듯...
그런데 이아저씨가 판매자는 제날자에 물건을 발송하는데 늘 오늘은 배송이 많아서 내일 가져다 드리겠습니다.라고 하거나 하면서 배송지연을 해요.
 며칠전에도 그 팩을 주문했는데 너무 안와서 조회해보니 배송완료라 뜨는거에요. 
그래서 택배사 아저씨한테 배송완료라 뜨는데 난 물건 못받았다 문자주시라고했더니 실수로 1층에 배송했다고 내일 찾아서 가져다주겠다라고 ...그런데 그담날이 됐는데 밤10시까지 기다렸는데 물건이 안와서 왜 물건 안갖다주시냐고 문자하니 1층에 전화해보니 문닫았다 물건은갖고 있더라 내일 찾아서 가져다 주겠다라고
답문이 왔어요.
1층은 상가이고 어린이집자제를 납품하는 회사에요.그래서 알겠는데 문닫기전에 찾아서 가져다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속상하다고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해달라고 문자하니 씹네요.
 오늘 외출하는길에 그 상가들르니 사람이없는거에요.
간판에 나와있는 전번으로 전화하니 사장님이 어제밤늦게 택배아저씨 전화왔더라 물건은 다른 어린이집으로 보낸상태다(그 상가하는일이 어린이집 자제납품하는 회사 그래서 제물건이 어린이집물건인지 알고 다른 어린이집으로 갔단거에요. 찾아다 줄테니 기다려라 상가는 오후6시쯤 가겠다라고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제가 찾으러가겠다고 하고서는 문자로 택배아저씨한테 오시지 말라고 제가 1층내려가 찾겟다고 번거롭게 오시지 말라고 문자보냈는데 이 싸가지가 나름 내쪽에선 편의를 봐준건데 답변도 없네요.
 택배사에 정식 항의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우리집도 알고있고 문자도 주고받은이력도 있고 해꼬지 당할까봐 겁나서 못하고 있어요.
무서워서요.
IP : 180.182.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313 초등 고학년~중고등 아이들 장래희망 뚜렷한가요 2015/08/11 650
    471312 오나의 귀신님 어떻게 정리될 것 같으세요? 17 허우적 2015/08/11 3,596
    471311 딸 두피가 벌겋게 되었어요 4 친구와 싸움.. 2015/08/11 1,196
    471310 CNBC, 한국 보수정권 역사교과서 단일화로 다양한 시각 통제하.. light7.. 2015/08/11 385
    471309 생수를 얼려도 괜찮은가요? 10 물 마시자 2015/08/11 3,791
    471308 외벌이 남편의 육아관련 넋두리. 110 구름이흐르네.. 2015/08/11 20,496
    471307 2015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1 534
    471306 동창밴드 확인되는거 저만 몰랐나봐요 8 동창 2015/08/11 7,366
    471305 아이오페 팝업스토어 (명동) 페셔니스타 2015/08/11 507
    471304 생신상 메뉴좀 봐주시고 추천도 좀.. 4 ~~ 2015/08/11 717
    471303 오리목살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나요? 2 웃어봐요 2015/08/11 1,015
    471302 신당동 떡볶기 11 추억 2015/08/11 2,117
    471301 화가 나면 물건을 부쉬는 남편 51 밤샜어요 2015/08/11 7,905
    471300 부산 구포 강아지를 찾습니다. 1 대신 2015/08/11 1,108
    471299 국어 질문 - –을 줄', '–을지' 표현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11 pupu 2015/08/11 1,239
    471298 동영상프로그램 업데이트 좀 여쭤요 2 잘몰라서 2015/08/11 699
    471297 기정떡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2015/08/11 4,354
    471296 가을이 왔어요! 왔어요 2015/08/11 1,328
    471295 의도치않게 셋째나 넷째가 생기면 무조건 낳으실건가요? 9 ... 2015/08/11 4,968
    471294 비가 막 내리는 소리를 듣고 싶으시면 13 새벽2 2015/08/11 2,812
    471293 컷코 집에서 제품설명 3 얼마 2015/08/11 1,951
    471292 저희 새언닌 왜이렇게 착한걸까요 6 . 2015/08/11 4,626
    471291 살랑해서 방금 창문 닫았어요 남쪽 2015/08/11 755
    471290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오일 추천해주세요 5 오렌지 2015/08/11 2,981
    471289 이틀밤 콘도에서 잘 때 이불교체 요구 가능한가요? 7 콘도 2015/08/11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