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먹었었던 사탕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사탕이름]

제가 어렸을 때 먹었던 사탕 종류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일단 사탕은 종이 껍데기에 전체 쌓여져 있었고요 전체길이는 가운데 손가락 길이보다 살짝 긴정도?,

두겹껍질을 까면 도너츠모양처럼 동그랗지만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었어요

여러가지 맛의 빨강, 오렌지, 노랑, 초록 등 색깔별로 여러개 들어있었고요

동네 가게에서 100원에서 300원사이였던 것 같은데 당췌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지금은 안나오는지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는데 안 찾아지네요

 

참고로 저 70년대 중반 생입니다

30대 중,후반이상이신 분들 아마 모두 어떤 사탕이었는지 아실 듯 해요

별것도 아닌 사탕이름 때문에 깝깝해 죽을 것 같아요 ㅠ.ㅠ

이름 기억나시는 분 알려주세요

 

 

[가물가물]

아 오십원주고 사묵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ㅡㅡ
과일 후르츠? 머 비스므리한거 같은데요...

[가물가물]

초록색 사과 흰색 배?.? 근데 그게 아직 나오나요?

[..]

추억돋는 사탕,
아마 드롭프스라고 했죠 ㅎㅎ
60년대후반생이에요

[아마도]

커티스 curtiss 거나
life savers 일거에요

[사탕이름]

사실 좀전에 아들래미가 먹던 life savers 때문에 생각하게 된건데요
우리나라에선 그런 이름이 아니었어요

후르츠 드롭프스, 참스, 바니, 사랑방선물 등등 추억돋는 사탕이름과 포장 많이 찾아 보게 되네요 ㅋㅋ
윗분이 말씀하신 흰색 배맛 사탕맛 막 생각나는 거 같아요

[저도그거참좋아하는데요]

아롱다롱 아닌가요

[오.]

아롱다롱. 이거 맛있었어요. 지금도 나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