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그만하고 싶은데 -.-

랄랄라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5-01-16 10:46:07
생리 자체도 너무 싫고 지겹고 귀찮고

생리때마다 호르몬 때문에 널을 뛰는 감정과 기타등등의 불편함

이제 애도 안낳을거고 지금의 저에겐 불편하기만 한, 하등 필요없는 기능인데 

의학이 발달해서 딱 끊는 약 나왔으면 좋겠어요. -_-;;

전 몰랐는데 한국에선 예방적 수술도 안된다고 하네요 -_-;;





IP : 14.52.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6 10:49 AM (180.182.xxx.245)

    폐경되고 나면 급노화 일어나고 몸여기저기 아프지 않나요? 이젠 여자도 아니라는 상실감도 있고

  • 2. 저두 그만 하고
    '15.1.16 10:52 AM (220.76.xxx.177)

    싶어요 근데 그럼 빨리 늙는데욤
    자궁적출하면 생리 안할까요?

  • 3. 꼭대기
    '15.1.16 10:57 AM (122.34.xxx.19)

    여보세요 명품인줄 아세요. 없어봐요 없는병도 생긴답니다 일을때가 좋아요 다달이 찿아오면 잘 모셔 받들오요

  • 4. ..
    '15.1.16 10:58 AM (175.223.xxx.221)

    자궁적출하세요 그럼 안해요

  • 5. ..
    '15.1.16 11:04 AM (115.178.xxx.253)

    막상 끝나면 서운해진답니다.
    편하긴 하지요. 그러나 여기저기 몸이 안좋아지고 노화가 빨라져요.

    그러니 너무 싫어하지 마세요.

  • 6. 배부른 투정
    '15.1.16 11:10 AM (175.193.xxx.181)

    생리 끊기면 호르몬 때문에 엄청난 신체적 고통이 옵니다.
    게다가 급노화! 급뚱뚱! 외모 급변화!

    진심 이시면 병원 가셔서 생리억제제 처방 받으세요. 생리 안합니다.
    엄청난 부작용에 시달리시겠지만...

  • 7. 미레나
    '15.1.16 11:29 AM (39.7.xxx.180)

    저는 심한 빈혈때문에 미레나 시술했어요. 생리양이 엄청 줄었어요.(혈액을 아끼는 효과^^;) 저는 양만 줄고 생리기간은 비슷한데 어떤 사람은 아예 없어지기도 한대요. 각종 생리증후군때문에 시술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 8. 랄랄라
    '15.1.16 11:52 AM (14.52.xxx.10)

    미레나 최종 결정이네요 에효 이번 생리 끝나면 (사실 오늘 시작했는데) 바로 병원가서 시술받아야겠어요.

  • 9. 랄랄라
    '15.1.16 11:53 AM (14.52.xxx.10)

    지난번 하도 양많고 이러니 저러니 해서 병원진료받았더니 약처방해주셨는데 아무래도 먹는약보단 자궁내장치가 나을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약은 급여도 안되고 해서 그때 안샀었구요. 하여간 미레나 낙찰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65 코에 블랙헤드 없는 여자 10명중 몇명정도 될까요? 13 2015/01/17 6,974
457464 [펌] 제가 그 분을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거같아요 2 참맛 2015/01/17 1,642
457463 12주짜리 새끼고양이 입양했는데 진짜 힘들긴 하네요^^;;; 15 2015/01/17 11,666
457462 캐나다에서 방광염증상이면 어느병원.. 10 .. 2015/01/17 3,536
457461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1,056
457460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078
457459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687
457458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3,904
457457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500
457456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107
457455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210
457454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449
457453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1,782
457452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2,927
457451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847
457450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810
457449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217
457448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827
457447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887
457446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090
457445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214
457444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418
457443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625
457442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3,590
457441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