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요

너무 생생해서ᆢ 조회수 : 489
작성일 : 2015-01-16 10:03:00
꿈에 남편이랑 차를 타고 어딜 가는데
처음가보는곳이예요
근데 길이 진짜 완전 절벽 같은..
제옆으로 바로 끝이 보이지않는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차가 떨어질랑 말랑하게 간신히 지나 어딘가를 갔어요
거기서 남편이 아는 사람도 만나고 ᆞ
근데 서너명이 제옆을 지나가면서 제손에 있던
휴대폰이 감쪽같이 없어진거예요
다른사람의 휴대폰이 제손에 있구요
실제 전에도 휴대폰을 잃어버린적 있어 암담하던차
제꺼로 전화해보니 꺼져있고
근데 제가 완전 흰색 민소매 여름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계절이 여름 이었는지는 생각안남)
의자에 앉아 고민을 하는데
눈앞에 3년전에 죽은 제 친정 큰오빠가 앉아있더군요
평소의 모습인데 아주 말끔하게.
오빠가 어쩌다그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잃어버린 휴대폰 때문에 흐느끼면서 깼어요
대충 찾아보니 좋은꿈은 아닌듯해요
죽은 큰오빠도 몇년만에 처음 꿈에서 본거구요
어느순간부터 남편은 사라졌구요ᆢ
IP : 118.217.xxx.1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290 인바디 측정에 대해서 여쭤봐요 6 궁금 2015/08/10 1,208
    471289 여드름 전문 피부과 추천좀 해주세요 1 울산사시는님.. 2015/08/10 1,532
    471288 여수랑 묶어 가면 좋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순천말구요... 2015/08/10 1,526
    471287 이거 왜 이래요? ^^ 2015/08/10 530
    471286 전자통장 사용 많이 하세요? 3 궁금 2015/08/10 1,238
    471285 복분자 액기스 빵빵해진거 먹어도 될까요? 2 2015/08/10 841
    471284 캡 달린 v넥 끈나시는 어디서 사나요? 3 그린망고 2015/08/10 696
    471283 두어시간 애기맡길곳도 없는 현실이 참 답답하네요ㅋㄲㅋㅋㅋ 26 2015/08/10 3,794
    471282 태교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이 있으셨던거 있으세요? 둘째맘 2015/08/10 845
    471281 손가락 마디가 자꾸 아픈데 이게 왜이런가요? 3 어쩌죠 2015/08/10 2,081
    471280 6cm물혹 있다는데 계속 하혈이 있어요. 물혹 2015/08/10 1,428
    471279 87년생 판사 글에서 4 좀 전에 2015/08/10 2,080
    471278 日 수산물 방사능 오염 보고서, 왜 숨기나? 후쿠시마의 .. 2015/08/10 520
    471277 카드결제대금 새벽3시에도 빠져나가나요? 9 우리카드 2015/08/10 2,464
    471276 '증세 없는 복지' 고수한 정부…경기 안살면 내년에도 '펑크' .. 2 세우실 2015/08/10 657
    471275 어제본 한국사초급 83점 이네요 5 ㅎㅎㅎ 2015/08/10 1,502
    471274 여왕의 꽃 2 밥퍼 2015/08/10 1,460
    471273 휴~~~안방천장에 물샌다는 애기엄마예요 17 똥싼바지 2015/08/10 2,898
    471272 저 이러다 아무것도 못할까요? 2 2015/08/10 974
    471271 병간호하는 사람에게 가져갈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 2015/08/10 2,279
    471270 심하게 갈라지고 거칠거칠한 발뒤꿈치... 15 뒤꿈치 2015/08/10 4,162
    471269 사교육에 불행한 아이들... 7 행복하자 2015/08/10 2,387
    471268 리스는 결혼전에 힌트주나요? 2 yy 2015/08/10 2,903
    471267 롯데 신격호 매일 알츠하이머 약 두알씩 먹는다네요. 노망났네 2015/08/10 3,029
    471266 슬라이드 붙박이장롱 써보신분~ 12 장롱 2015/08/10 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