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이요

너무 생생해서ᆢ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5-01-16 10:03:00
꿈에 남편이랑 차를 타고 어딜 가는데
처음가보는곳이예요
근데 길이 진짜 완전 절벽 같은..
제옆으로 바로 끝이 보이지않는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차가 떨어질랑 말랑하게 간신히 지나 어딘가를 갔어요
거기서 남편이 아는 사람도 만나고 ᆞ
근데 서너명이 제옆을 지나가면서 제손에 있던
휴대폰이 감쪽같이 없어진거예요
다른사람의 휴대폰이 제손에 있구요
실제 전에도 휴대폰을 잃어버린적 있어 암담하던차
제꺼로 전화해보니 꺼져있고
근데 제가 완전 흰색 민소매 여름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계절이 여름 이었는지는 생각안남)
의자에 앉아 고민을 하는데
눈앞에 3년전에 죽은 제 친정 큰오빠가 앉아있더군요
평소의 모습인데 아주 말끔하게.
오빠가 어쩌다그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잃어버린 휴대폰 때문에 흐느끼면서 깼어요
대충 찾아보니 좋은꿈은 아닌듯해요
죽은 큰오빠도 몇년만에 처음 꿈에서 본거구요
어느순간부터 남편은 사라졌구요ᆢ
IP : 118.217.xxx.1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84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4 ㅗㅗ 2015/09/20 1,305
    483883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10 인연 2015/09/20 2,573
    483882 어떤 이상한 언니 이해불가 2015/09/20 1,892
    483881 임재범30주년 콘서트 갈려구요... 1 써니 2015/09/20 1,448
    483880 고소영 이제 사채까지 광고하네요 42 ........ 2015/09/20 27,285
    483879 동생을 바라보는 태오의 심오한 표정ㅋㅋ 1 귀요미 2015/09/20 2,483
    483878 펑합니다 1 .. 2015/09/20 806
    483877 고등학교 영어내신 자료는 어디서 찾나요? 5 고딩맘 2015/09/20 3,789
    483876 펑합니다. 17 싫다 2015/09/20 3,093
    483875 1월 여행 신발 4 신발 2015/09/20 1,028
    483874 무없이 오징어국 끓여도 괜찮나요? 7 냉장고 털기.. 2015/09/20 7,439
    483873 된장 오래 보관하는 법이 뭘까요. 5 .. 2015/09/20 4,846
    483872 70-80년대에 연초에 달력 나온 거 기억나세요? ㅋㅋ 2015/09/20 916
    483871 남향 23층에 22층과 남동향 29층 중 8층이 나을까요? 49 마나님 2015/09/20 3,385
    483870 안철수 "당의 한명숙 대법원 판결 불복태도, 전혀 설득.. 62 ㅇㅇ 2015/09/20 3,029
    483869 농사보다 판매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19 루덴스 2015/09/20 3,670
    483868 추석선물 10만원대 4 2015/09/20 1,334
    483867 상대가 내번호 수신차단 해놓으면, 제가 전화했을때 ?? 1 .. 2015/09/20 26,544
    483866 네이버, 다음 잘 들어가지나요? 3 ㅇㅇ 2015/09/20 837
    483865 정관사 the의 용법?? 6 rrr 2015/09/20 2,001
    483864 남편동창모임에 여학우들도 참석하나요 12 주시 2015/09/20 3,089
    483863 하루3시간, 알바 어떨까요 5 2015/09/20 2,945
    483862 지난 대선때 부패세력을 한 방에 보낼 수 있었는데 49 샬랄라 2015/09/20 1,011
    483861 원글 지울께요.. 13 .. 2015/09/20 1,994
    483860 네이버캘린더 사용하기 좋은가요? 2 May16 2015/09/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