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천 3739부대 면회 가보신 분 계세요??

아줌마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5-01-16 09:54:15

내일 조카 면회 가려고 하는데 제가 군부대 면회는 처음 가보는 거라 아는 게 전혀 없네요. 

조카가 김밥이랑 삼겹살 먹고 싶다는데 어떻게 준비해 가야 할까요?

고기랑 불판 가져가면 삼겹살 구워먹을 수 있나요?

날씨가 추워서 뜨신밥 못 먹이느니 사먹일 수 있음 나가서 고기는 사먹이고

과일이랑 김밥, 간식 종류만 싸갈까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ㅜㅜ

아직 부모님도 면회를 못 가보셔서 물어봐도 모르시 거든요....

그리고 초코파이, 초코렛, 로션 같은 거 가져가도 되나요?? 아님 그냥 용돈으로 주고 오는 게 낫나요??

 

IP : 112.217.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0:26 AM (211.47.xxx.12)

    날씨가 추우니 영외면회 가능하면 데리고 나와
    먹고싶은 것 사주시는 게 좋겠네요.
    저희도 작년 겨울에 그렇게 했거든요.
    용돈은 나라사랑카드에 넣어줬구요.
    혹시 물품 필요한 거 있으면
    부대근처 군인용품 파는 곳에서 사서 들여보냈구요.
    잘 다녀오세요~

  • 2. `````
    '15.1.16 10:32 AM (123.111.xxx.103)

    포천 그쪽 부대 엄마인데 1박 했는데 남편이 먼저가서 데리고 나왔었기에 잘 모르지만 비무장 지대 근처부대들 불판 이런거 가져가서 면회실에서 해먹이는 사람들 보았어요
    면회실 따로 있으니 가능 할거 같고 추우니까 허가 받으면 밖에서 먹으면 더 따뜻할거 같고 로션 이런거 반입 가능하고 먹을거는 소포로 오는거 말고는 반입 안되는데 많아요 울부대 소대장님? 말씀으로는 군인애들이 남편 혼자 면회갈때 치킨이런거 부대 애들에게 사다주려하니 외부 음식 반입으로 배탈 난적 있고 부대내 식사 잘 안먹는 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대요
    정 사다주고 싶으면 포장된 빵 하나씩 정도 하시라고 그것도 윗분 허거받고 해야 반입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동네맘들 요새는 애 면회갈때 애것 만 먹이고 들여보내더군요
    음식물 반입 금지 부대가 많아요

    동네맘 말로는 그런데 애 혼자 나오는게 아니고 부대막사에서 애 나올때 두세명 같이 나와 애 데려다주고 다시 들어간다고 하네요 갔을때 그애들 먹을거 뭐 하나라도 가져가서 먹여 보낼껄 하고 하는 말도 들어 봤어요
    9시반이면 나올수 있어 애들이 빨리 나오고 싶어 하니 시간 맞춰 가더군요

  • 3. `````
    '15.1.16 10:33 AM (123.111.xxx.103)

    로션 핸드크림 선호 하는데 그런것은 반입 가능해요

  • 4. ..
    '15.1.16 12:30 PM (58.232.xxx.150)

    우리 아들 부대는 부모 이외에는 영외면회가 안되구요
    면회실도 작아서 뭐해먹지도 못하고
    음식 싸가서 먹어야한다는군요

    우리 아들은 후임병 데려다 주러 갔다가
    피자랑 통닭 등등 얻어먹고 온 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병사간의 형평성 때문에
    면회가 한달에 한번으로 제한되고
    일주일 전에 미리 신청해야 되구요..
    (조카분이 알아서 해놓았을거에요)

    돈은 현금은 2만원 정도
    천원짜리로 갖고 있어야 하고요..
    용돈 주고 싶으시면
    나라사랑카드 계좌로 입금하심 돼요..

    일단 다음에서 '포천 3739부대 면회'로 검색해보시면
    더 정확한 정보가 있지 않을까요?
    부대마다 다 달라서요..
    그럼 잘 다녀오세요
    저흰 내일 면회외박하러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81 고3맘.... 속상함... 1 인생 15:22:19 111
1741480 통일교는 일본서 쫓겨날판이니 15:20:17 131
1741479 대학생 아들들 팬티 뭐입어요? 4 엄마 15:17:51 178
1741478 엘지냉동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ㅠ 2 ... 15:17:07 114
1741477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1 정상 15:14:50 307
1741476 퇴근후 방온도 35.5 3 폭염나가 15:14:44 332
1741475 [속보]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 15:13:22 737
1741474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7 .. 15:13:07 322
1741473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2 질문 15:13:02 280
1741472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3 육아는 어려.. 15:08:37 203
1741471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9 실망 15:07:16 354
1741470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2 복부팽만 15:07:09 226
1741469 종종걸음뛰기가 무릎에 종종 15:06:14 139
1741468 에어컨 선택 무지개 15:04:57 97
1741467 은행에서 돈찾았는데 직원이 강도 2 아프다 15:04:24 769
1741466 파산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파산 15:03:47 128
1741465 김병기와 민주당중진 8 ... 15:01:53 527
1741464 지금 비 내리고 있는데 14 김포 14:58:57 1,310
1741463 김건희특검 “오늘 오후 尹 체포영장 청구” 5 시삼세스판사.. 14:56:51 637
1741462 동생의 소비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8 소비쿠폰 14:56:38 755
1741461 5년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6살 여성을 찾고있는 60대 .. 7 소름 14:55:29 1,080
1741460 공부를 잘하는게 참 부러운 일이네요.. 5 아이들 14:54:54 748
1741459 대학병원 의사에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요 13 .. 14:52:38 677
1741458 40대 후반 넘어 명퇴 하신 분 계실까요? 성공 14:48:21 270
1741457 아버지가 건강관리를 안하시는데 심리가 궁금.. 14 ... 14:43:43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