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자거든요

저 여자거든요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5-01-16 08:38:24
82님들은 어떠세요?
저는 티비 일기예보를 보면 날씨정보가 하나도 안들려요
오늘은 뭘 입었나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그거 보다 끝나요
정작 일기예보는 누굴 보라고 하는건지..
특별히 집중해서, 필요에 의해서 들어야 하는 날 빼고!
진정 날씨정보가 눈에도 귀에도 안 들어와요!!
그래서 한번은 옆에서 같이 보는 남편에게 물었죠
당신 오늘 일기예보 들었지? 뭐래? 했더니
남편이 웃으면서 하나도 못 들었다는 거예요
왜 못 들었냐고 했더니 일기예보 처자들께서 너무나 타이트하게 옷을 입고 나오는지라 눈이 저절로 거길 보게 된대요
저 역시도 그래요 똑같은 이유거든요..
예보관님들~ 뉴스 앵커분들처럼 수더분하고 편한 복장으로 날씨정보 전하면 아니 되올런지요??
IP : 1.251.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6 8:50 AM (1.251.xxx.248)

    그쵸?? 초새벽에 준비하고 나오자면 얼마나 바쁘겠어요.. 충분히 그 고마움 아는데.. 누구든 일기예보는 보게 되잖아요? 근데 왜 의상컨셉은 모두 타이트하게 몸매가 다 드러나야 할까요? 좀 걀차주세요~~

  • 2. 저도 여잡니다
    '15.1.16 10:29 AM (175.193.xxx.181)

    근데...이쁜 캐스터분들 보면 좋아요.

    물론 가슴 뙇! 힙 뙇! 노골적인 옷보면 캐스터가 좀 안스러워요.
    뜨고싶어 지랄을 하는구나 싶어서...ㅠ..ㅠ

  • 3.
    '15.1.16 10:53 AM (1.251.xxx.248)

    방송국에 전화했어요ㅎ
    날씨정보가 충실하게 전달되도록 기상캐스터 의상 좀 편한 스탈로 입고 나오게 해달라고요
    예전 나이 지긋하신 명기상캐스터ㅡ이름이 가물가물, 적절한 유머까지 구사하며
    해박한 지식에 근거하여 신뢰할수 있는 기상정보 주셨던 분이 그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8 애 때린 어린이집 교사, 이전 어린이집에서도 유명 4 듣자니 2015/01/17 2,926
457457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1/17 5,029
457456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여자사람 2015/01/17 26,738
457455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외국 2015/01/17 3,012
457454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런천미트 2015/01/17 1,334
457453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항공권 2015/01/17 858
457452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0000 2015/01/17 1,227
457451 시댁가기 귀찮다 7 아웅 2015/01/17 2,397
457450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82쿡스 2015/01/17 2,054
457449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저도 입.. 2015/01/17 23,393
457448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In. 2015/01/17 12,382
457447 정녕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나요? 12 ㅁㄴㅇ 2015/01/17 2,947
457446 인하공대 7 고민맘 2015/01/17 2,308
457445 기분나쁜 택시아저씨 2 dddddd.. 2015/01/17 1,237
457444 가정어린이집 교사에요. 11 현직 2015/01/17 3,348
457443 자꾸 주치의샘 생각이 나요 8 퍼니 2015/01/17 3,206
457442 도시가스요금 폭탄 맞았어요 10 억울해 2015/01/17 5,720
457441 문재인 대선패배에 대한 김경협(문지기의원)의 트윗 패기 129 이건아닌듯 2015/01/17 2,878
457440 그놈의 저장합니다. 12 너무하네요 2015/01/17 2,784
457439 판사가 꿈인 아이에게 자꾸 간호대가라고 50 ... 2015/01/17 7,422
457438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ㅇㅇㅇ 2015/01/17 3,120
457437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2015/01/17 4,677
457436 악~~ 무도결방 7 ㅎ.ㅎ 2015/01/17 2,168
457435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에 아이 보낸경우 아이들에게 이득되는거 있나요.. 49 진짜궁금 2015/01/17 6,360
457434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8 허 참.. 2015/01/1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