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 중반인데 흰머리가 생겼어요! ㅜㅜ
1. 스트레스도
'15.1.16 7:41 AM (112.150.xxx.63)원인이 될수있고
빈혈도 원인이 될수도 있어요.
혹시 먹는게 부실하다면 잘 챙겨드셔보세요2. ...
'15.1.16 8:13 AM (180.228.xxx.26)유전이더라구요
아이허브에서 브라질산 헤나 좋다던데요
두피에 부담도 안주고 염색도되고
머릿결도 좋아진대요3. 스트레스임
'15.1.16 8:33 AM (14.32.xxx.97)나이 상관없이 일년새 반백이 되기도 해요
4. 엄마
'15.1.16 9:41 AM (125.131.xxx.50)저는 회사 출근하는 차 안에서 쪽집게로 하루에도 열개씩 흰머리 뽑습니다.
그 나이 때 부터 흰머리 났던것 같아요. 지금은 40대....
겉으론 없어보이나 들춰보면 흰머리 너무 많아요..ㅠ5. 스트레스도 별 상관없고
'15.1.16 10:33 AM (123.212.xxx.181)갖고 태어난 프로그램대로 나나봐요..
사십중반..
기혼.미혼 친구들 모두 났는데, 저만 안났어요..
요 몇년 생활환경이 완전히 바뀔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는데 아직은 안 생겼거든요.
스트레스때문에 앞당겨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안난걸로 위안삼고 있어요.6. 삼십 후반
'15.1.16 10:45 AM (110.13.xxx.69)원래 그맘때쯤 조금씩 나지 않나요??
저도 35-6살에 새치처럼 몇개 보이다가 38살 되니까 막나기 시작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귀옆쪽에 집중이에요
다른건 머리 속이라 들춰보지 않는한 안보이거든요 ㅠㅠ7. 20대 중반부터 새치가 정상입니다
'15.1.16 11:01 AM (123.109.xxx.92)너무 민감하시네요. 30대 중반이면 머리 안쪽 들어다 볼 경우 흰 머리 꽤 눈에 띄는 경우 많아요.
미용사들은 머리 다듬을 때 얼굴로 나이 판단 안하고 새치로 머리 판단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것인데 부모님만 놓고 봤을 때 내가 너무 이른 거 아닌 가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 또한 스트레스이니까. 부모님이 특이한 경우인거죠.
그리고 새치라고 머리 막 뽑으면 머리숱 더 없어지고 잔머리 때문에 지저분해지고
나이들어 머리는 점점 얇아지고 그럼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그냥 놔두시고 헤나라든지 새치전용 염색제로 염색을 하든지 하시는 게 훨씬 나아요.
눈에 띄게 신경쓰이는 흰머리는 쪽가위로 1cm 이하로만 남기고 차라리 잘라주세요.
뽑다보면 그 자리는 영영 머리 안나요.
나이들면 흰머리보다 더 스트레스가 머리숱이 없어지는 거랍니다.....8. ..
'15.1.16 12:02 PM (211.224.xxx.178)주변에보면 40초반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흰머리염색하더라고요. 많이 밝게 염색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다 저 새치때문이더라고요. 엄청 세련이들도 멋내려고 그렇게 염색한건줄 알았더니 흰머리 감추려고 그러려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
9. ㅜㅜ
'15.1.16 2:28 PM (211.36.xxx.225)열개가지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0156 | 6개월 된... 1 | 나박김치 | 2015/10/13 | 696 |
490155 | 현재 초등학교 수업이 몇 분 단위로 되어 있나요? 3 | ... | 2015/10/13 | 903 |
490154 | 왕초초보 중국어...도와주세요 3 | 왕초보 | 2015/10/13 | 1,185 |
490153 | 운동할때 뭐입고하시나요? 4 | 운동 | 2015/10/13 | 1,160 |
490152 | 워킹데드 시즌6 올라왔습니다.! 6 | 쓸개코 | 2015/10/13 | 1,427 |
490151 | 재산이 2억이하여야 취직할수 있다는데..참 3 | ... | 2015/10/13 | 3,756 |
490150 | 전기장판 생각이.. 17 | 가을밤 | 2015/10/13 | 3,828 |
490149 |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는 성격 49 | dd | 2015/10/13 | 12,233 |
490148 | ‘청소왕’ 영웅이라고? “비정규직 노예처럼 부리는 곳” | 영웅만들기 | 2015/10/13 | 872 |
490147 | 헌법을 바꿀 겁니다. | 이젠 | 2015/10/13 | 577 |
490146 | 커트러리 추천해주세요 | 커트러리 | 2015/10/13 | 757 |
490145 | 남자들 공감능력 없다는데 이해안되는점.. 49 | ㅇㅇ | 2015/10/13 | 9,938 |
490144 | 필라테스 가격 질문이용~ 3 | .. | 2015/10/13 | 3,250 |
490143 | 욕실용품 줄이기. 아이보리 비누 어떤가요? 6 | 버리고파 | 2015/10/13 | 5,850 |
490142 | 결혼해서 아기 안낳고 살면.. 47 | 결혼 | 2015/10/13 | 12,611 |
490141 | 초딩 은따? 봉노릇 대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고민.. | 2015/10/13 | 1,373 |
490140 | 숙소서 자는데.몸이 간지러워요.애도 그렇고 8 | ㄱㄴ | 2015/10/13 | 2,584 |
490139 | LG사이즈 문의 1 | 6피엠 | 2015/10/13 | 671 |
490138 | 제가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49 | 다양성사망 | 2015/10/13 | 3,943 |
490137 | 쓰던 휴대폰 반납했는데요,,,,, 2 | 노트 5 | 2015/10/13 | 1,922 |
490136 | 서장훈 넘 웃기지 않나요? 49 | ㅋㅋㅋ | 2015/10/13 | 5,881 |
490135 | 김빙삼 옹의 트윗입니다. 28 | 그러게요 | 2015/10/13 | 2,918 |
490134 | 이런 부부.. 무슨 의미일까요. 대화 안되는 부부 23 | 답답 | 2015/10/13 | 9,814 |
490133 | 밥주는 냥이 데려오고 싶은데 안잡혀요 ㅜㅜ 15 | 냥이 | 2015/10/13 | 2,672 |
490132 | 이럴땐 어느병원으로 가야할까요? 2 | 밥은먹었냐 | 2015/10/13 |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