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스키

...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5-01-16 03:50:13
초등 아이들 언제부터 아이들끼리 태우시나요?
타기는 어려서부터 띄엄띄엄 타고 강습은 매해 받아서
패러럴로 곧잘 타요.
쌩하고 내려오지 않고 천천히 배운대로 폼을 중시하면서... 
안전하게 타는 편이거든요. 

아이 친구 몇명이 이렇게 모였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게 타는거 같아요.
그래도 어른이 아무도 안따라타서 강습 선생님을 모셨는데요..

언제까지 이렇게 어른들이 따라타야 하는 건가요?
초중급 코스만 있는 스키장에 갈건데
아이들끼리 태워도 될거 같기도 하고...
(선생님을 하루 종일 모시긴 했는데 보통 2시면 수업끝나더라고요)


마음으로는 위험하니 초등생끼리 태우면 안될거같기도 하고
이렇게 매번 언제까지 따라다녀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경험 좀 들려주세요. 
IP : 124.4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1.16 6:36 AM (110.13.xxx.33)

    남이 말해줄 수 있는게 아닌듯.
    그것보다도,
    종일로 했는데 2시에 가는 강사는 별로네요.
    특히 아이들 강습 맞기는건 보호자의 의미도 큰데,
    물론 4시/4시 반까지 다하지 않는건 다들 그러지만,
    3시 안팎까지 봐주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거에요.

  • 2. ..
    '15.1.16 7:42 AM (175.118.xxx.213)

    잘 타는 것과 위험한 건 별개라 생각해요
    요즈엔 보더들도 너무 많아 순식간에 사고 나거든요
    아직은 어른이 동행해야죠

  • 3. ...
    '15.1.16 9:59 AM (1.247.xxx.117)

    초등고학년인데 아빠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애는 안전하게 타는데 뒤에서 오는 보더들이 속도조절이나 턴을 못해서 박고 가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플레이트 벗겨지고 구르고...정말 위험해요.

  • 4. 엄마 아빠 같이 따라 다니셔야죠
    '15.1.16 10:06 AM (121.165.xxx.72)

    보드 전용 슬롭이 생기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는 꼭 무리지어서 타야합니다.
    혼자 타면 보드와 사고 잦습니다.
    스키 동아리 때 부터 스키를 무리 지어서 타기 시작했는데
    꼭 혼자 갈 때 사고가 나더군요. 지인들도 그렇구요.
    4~5명이서 무리를 지어 한명 한명 타고 내려오면 보더가 그 스키어들쪽으로 안 옵니다.
    스키장 가보면 스키어들이 한쪽면으로 치우쳐서 타는 거 많이 보실 거예요.
    오랜 스키어인 어른들이 이러게 타는데 아이들끼리만?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 5. ...
    '15.1.16 10:26 AM (124.49.xxx.100)

    네. ^^ 알겠습니다. 항상 제가 같이 타는데 내일은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봤어요.
    답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23 제 맘이 왜 이럴까요...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7 금요일오후 2015/01/16 1,492
456422 김어준 주진우 팩트티브이에서 4 …… 2015/01/16 753
456421 전화영어하시는분요. 1 영어는웬수 2015/01/16 739
456420 시아버지 기본공제 부양의무자로 넣는 문제 상의드려요 3 2015/01/16 911
456419 일본사람들..참 검소하네요 33 ... 2015/01/16 9,446
456418 주진우 김어준 청원싸이트 3 00 2015/01/16 538
456417 살인 폭력 불륜이난무하는 6 gg 2015/01/16 1,075
456416 김어준총수 주진우기자 - 팩트티비 현장 생중계 9 무탈기원 2015/01/16 795
456415 이번 어린이집 사태에 나쁜 사람들은 ,,, 2015/01/16 443
456414 인터스텔라에서 여주인공이 블랙홀 방정식 풀고 외친 단어가? 3 애사사니 2015/01/16 1,852
456413 빨래를 좀 효율적으로 접고 정리 하는 방법없을까요ᆢ 8 일머리 2015/01/16 1,334
456412 아이폰5 s쓰는데요.. .. 2015/01/16 486
456411 1월 16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16 656
456410 연말정산 부양자 소득금액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2 은지사랑 2015/01/16 2,223
456409 아파트 1라인인데 벽에 설치한 붙박이장에 맺히는 물기제거 어떻게.. 4 습기 2015/01/16 2,149
456408 안희정 도지사가 가장 매력적인것 같아요 7 중도 2015/01/16 1,233
456407 적당히는 치우고 살도록 교육시켜요... 특히 습관이 중요함.. 8 ... 2015/01/16 2,466
456406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2 우짜까나 2015/01/16 1,179
456405 새벽에 마트 전화번호 찍혔다는 글 후기예요 15 뭘까 2015/01/16 10,086
456404 입덧끝나고 체중이 느는데 관리해야될까요..? 2 .. 2015/01/16 884
456403 직장생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이런거죠?? 15 S 2015/01/16 5,368
456402 제눈엔 수지가 정말 이쁜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 14 김태희보다더.. 2015/01/16 4,754
456401 고추장아찌 지금 담아도 되나요? ~~ 2015/01/16 382
456400 지방이 시댁이신분들 명절에 언제 내려가세요? 8 당일 2015/01/16 1,343
456399 친구가 식기세척기 안쓰는거 준댔는데.. 말이 없는데요ㅋㅋ 5 소심소심 2015/01/1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