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 키우시는분 계세요?

bab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5-01-16 03:44:21
평소 저만 아는 멍멍인데..
먹을거 앞에서는 주인도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먹을거 주면
정말 저 버리고 따라갈듯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4.49.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4:09 AM (24.86.xxx.67)

    그래도 주인이 없으면 난리 납니다. ㅎㅎㅎ 동물이고 먹을 거 좋아하는 애인거니 봐주세요.
    그리고 항상 밖에 나갈때는 원글님 전화 번호 달린 목줄 그리고 끈 꼭해가지고 다니세요.
    전 잃어버리는거보다 (마이크로칩 다 되어있음), 도로로 갑자기 뛰어들거나 다칠까봐 전 꼭 들고 다니거나 목줄하고 다녀요. 사실 목아플까봐 목줄 아니고 몸줄? 하니스라고 몸에 줄 연결하는 그거 하고 다녀요.
    먹는거 으르렁도 훌련 시키면 많이 나아져요. 달라고 해서 받고 고마워 다시주고. 뭐 이런 연습이요.
    한 8개월째 부터 음식 욕심 내길래 훈련 시켰어요. 언제든 밥그릇에 손대고 뺏었다가 다시 돌려주기. 이제 아무 상관 안해요. 그래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거면 으르렁 해보기는 하죠 ㅎㅎㅎ. 전 그러나 말거나 입 벌리고 내놔 하고 손 집어 넣고 뺏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서로 믿어요. 이 훈련 시킨 이유는. 이상한 플라스틱 먹으면 안되는거 집어 먹으려고 할 때 빼낼 수 있어야해서 일부로 훈련한거에요. 신랑은 못해요 무서워서. 서로 안믿거든요.. 전 평소에도 예뻐 예뻐 하면서 입벌리고 이 검사하자 아 해봐.. 이러고 손가락 넣고 입 천장 옆 다 만져봐요. 일부로요. 그래야 위험한 경우 제 손길을 두려워 하지 않으니까요.

  • 2. HHSS
    '15.1.16 4:14 AM (119.119.xxx.232)

    와 ...님 감사해요
    저도 후에 푸들 다시 키우려는데 그때는 꼭 연습시켜야겠네요.
    전에 키우던 녀석 자꾸 생각나서 지금은...

    먹을거 입에 물면 내놓지 않아서 간지럼시켜서 빼내군 했네요. ^ ^
    그 다음에 도망치기, 도로 내놓으라고 달려들고.. 빈방에 가서 진정될 동안 숨박꼭질하고.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388 폐경 후 정말 급노화됨이 느껴지셨나요? 4 질문 2015/01/16 4,280
456387 손님은 왕이다 이거 외국에도 그런가요..??? 6 ... 2015/01/16 1,166
456386 50 노처녀 직장생활 너무 힘드네요 19 <&l.. 2015/01/16 6,984
456385 태국와코루 살수 있는곳 있나요 8 0행복한엄마.. 2015/01/16 2,221
456384 동대문 장난감상가 가보신 분? 4 2015/01/16 925
456383 김어준 주진우-국제사회 관심 집중 9 ... 2015/01/16 862
456382 그릇구입 문의 21 살림살이 2015/01/16 2,848
456381 여행 정보 잘 찾는 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 2015/01/16 406
456380 지금 창밖이 뿌연데..미세먼지인가요? 6 날개 2015/01/16 1,342
456379 같은분양가. 다른평수일때 수년후 매매가 차이가 날까요? 1 .... 2015/01/16 621
456378 토스터기 오픈형을 주로 사용하세요? 6 ㅇㅇ 2015/01/16 1,342
456377 생리 그만하고 싶은데 -.- 9 랄랄라 2015/01/16 1,841
456376 제 맘이 왜 이럴까요...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7 금요일오후 2015/01/16 1,500
456375 김어준 주진우 팩트티브이에서 4 …… 2015/01/16 765
456374 전화영어하시는분요. 1 영어는웬수 2015/01/16 748
456373 시아버지 기본공제 부양의무자로 넣는 문제 상의드려요 3 2015/01/16 918
456372 일본사람들..참 검소하네요 33 ... 2015/01/16 9,470
456371 주진우 김어준 청원싸이트 3 00 2015/01/16 542
456370 살인 폭력 불륜이난무하는 6 gg 2015/01/16 1,079
456369 김어준총수 주진우기자 - 팩트티비 현장 생중계 9 무탈기원 2015/01/16 805
456368 이번 어린이집 사태에 나쁜 사람들은 ,,, 2015/01/16 449
456367 인터스텔라에서 여주인공이 블랙홀 방정식 풀고 외친 단어가? 3 애사사니 2015/01/16 1,858
456366 빨래를 좀 효율적으로 접고 정리 하는 방법없을까요ᆢ 8 일머리 2015/01/16 1,344
456365 아이폰5 s쓰는데요.. .. 2015/01/16 493
456364 1월 16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16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