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다녔을때는 한반에 학생이 얼마나 많았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5-01-16 02:41:05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7GZg&articleno=1184406...

우연히 블로그 구경하고 있는데 도데체 저때는 어린애들이 얼마나 많았길래 한 학년에 23반까지나 ㄷ ㄷ ㄷ 저 정도면 학교가 아예 생지옥일거 같은데, 여러분 때는 어땠나요? 주소속에 있는 사진은 1979년 당시 어느 초등학교 사진인데....
IP : 112.155.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년생
    '15.1.16 2:48 AM (114.205.xxx.114)

    학교 일찍 들어가 69년생들과 함께 다녔는데
    국민학교 때 학급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있었고
    한 학급 70명 정도였어요.
    생일 순으로 번호를 매겼는데, 제가 생일이 제일 늦어 마지막 70번이었던 기억이...
    중고등 때는 16반, 15반까지 있었고 한 학급 기본 60명씩은 됐었구요.

  • 2. 70년생
    '15.1.16 2:50 AM (114.205.xxx.114)

    참, 국민학교 3학년 때 근처에 신설 학교가 하나 생기면서
    일부 학생들이 그리로 옮겨갔어요.
    그러면서 오전, 오후반은 없어졌던 걸로 기억해요.

  • 3. 나도 70년
    '15.1.16 6:36 AM (211.178.xxx.199)

    초등 17반까지 70명 기본이었는데 1,2학년 때는 그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2학년까지 2부제 수업했고요.
    중학교 1,2학년때까지 16반에 70명, 3학년 올라오며 서울 유학생이 많아져 한반 더 늘어났어요.
    고등학교는 한반 60명이었어요.

  • 4. 66년생
    '15.1.16 7:39 AM (218.55.xxx.12)

    서울 변두리 초등학교 졸업사진 우리반 78명. 네줄로 앉아 맨안쪽에 있으면 화장실 가려고 나오기도 힘들었어요. 여중 72명. 여고 62명이었어요~

  • 5. 67년생
    '15.1.16 8:26 AM (115.134.xxx.20)

    지방도시여서 그런지 23반 까지는 아니였고 12반까지 였고요, 여중여고 66번까지 있었던거는 기억하겠네요.
    진짜 화장실가는거 귀찮아서 방광염 걸릴 뻔...

  • 6. 58년생 개띠
    '15.1.16 8:29 AM (175.223.xxx.124)

    저 71년 국민학교 졸업 앨범을 보니
    한 번에 80-84명씩 있었어요.
    13반까지 있구요.
    1학년 때 제 번호가 91번이었으니
    그 때는 거의 100명쯤 있었던 듯...
    저희도 새 학교 지어서
    3학년때 단체 전학 왔어요.

  • 7. 존심
    '15.1.16 9:04 AM (175.210.xxx.133)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71년생
    Posted on June 8, 2007
    사용자 삽입 이미지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나이는 몇 살일까요?
    한 꼼꼼한 인터넷 블로거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봤는데요.

    1971년생, 그러니까 올해 나이 37살인 분들이 87만5천18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4800만 명 정도 되니까 전체 인구의 1.8%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다음은 1970년생, 1972년생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우리 사회의 허리를 형성하고 있는 70년 초반 생들은 이른바 눈물젖은 IMF 세대라고 해서 외환위기 속에서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세대이기도 합니다.

    또 6.25 전쟁 직후 출생률이 급격히 늘어났던 55년에서 63년 사이의 베이비붐 세대도 이제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돼서 인구 구성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돼 온 58년 개띠 생들은 의외로 낮은 13위에 그쳤습니다.

    그리고 밀레니엄을 맞아 태어난 즈믄둥이들과 올해 황금돼지띠 아기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새는 워낙 출산률이 낮다보니까 순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
    내가 70년생이니깐 2위군. 71년생보다는 그래도 행복한건가? 내 친구들은 대학 삼수, 사수가 많다. 인구가 많아서일까? 아님 공부를 못해서일까? ㅋㅋ

  • 8.
    '15.1.16 9:26 AM (175.252.xxx.79) - 삭제된댓글


    모두 도시에사셨군요
    저다닌 산골학교엔 오십명정도
    2반까지가 전부였구요

    1반인애들은 6년내리1반
    2반인애들은 6년내리2반이었다눈

  • 9. 67년생 초등때
    '15.1.16 10:17 AM (116.123.xxx.237)

    72 번까지 기억나요
    서울 10반까지 있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384 예전 탈렌트.베스트극장에서.. 이승신하고 동성애자로나온 5 2015/08/07 2,448
470383 앙상한 팔뚝은 타고나야하는걸까요? 5 유유유유 2015/08/07 3,383
470382 친구애인생기면 친구한테 견제당하는 거요 2 ㅇㅈㅂㅇ 2015/08/07 1,387
470381 일요일 외국나갈 아이가 아직도 환전을 안했네요.. 7 환전 2015/08/07 1,555
470380 뭐하려고 학부전공에 그리 연연했는지 11 eg 2015/08/07 3,222
470379 거미가 넘 부러워요 13 부러워부러 2015/08/07 6,236
470378 집안에 환자 있을 때 제사 문제 7 ... 2015/08/07 8,683
470377 캐나다 이민 영주권 신청하면 다 나오는건가요? 7 주말이닷 2015/08/07 2,798
470376 임우재씨는 이부진이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았을텐데... 16 ... 2015/08/07 18,402
470375 복비 관련해서 문의를 좀 드려봅니다. 1 .. 2015/08/07 489
470374 애완견 밖에서 배변시키는것 무슨 이유때문인가요? 23 blueu 2015/08/07 6,422
470373 님들 강아지 어떤 샴푸 쓰세요? 7 강아지 샴푸.. 2015/08/07 1,036
470372 아이들을 두고 복직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여집니다 ㅠㅠ 2 휴직엄마 2015/08/07 951
470371 호텔에서 팁 놓는 위치 2 레이디 2015/08/07 2,665
470370 일본 대학/ 대학원 4 궁금 2015/08/07 1,323
470369 더워요 너무... 15 어머나 2015/08/07 2,925
470368 삼십대 중반에 영양학과 보건학으로 진로 바꾸고 싶어요 4 뜬금 2015/08/07 1,091
470367 세월호479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길 빕니다.. 6 bluebe.. 2015/08/07 324
470366 대통령이 자주 입는 이 빨간 옷의 정체 8 세우실 2015/08/07 2,887
470365 이과 수시원서 쓰는데 수의예 어떤지요 2 고3맘 2015/08/07 1,073
470364 강아지 치석제거로 뼈 먹이는 분 양치질 안시키시나요 .. 2015/08/07 673
470363 아이의 주소이전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2 궁금맘 2015/08/07 3,212
470362 퇴사 말리는회사사람 심리? 2 .... 2015/08/07 1,903
470361 청춘드라마에 많이 나왔던 이 사람좀 찿아주세요. 71 악어의꿈 2015/08/07 6,955
470360 뉴스타파 거짓주장 안수명은 2013년 스파이짓하다 미국방성에 걸.. 5 안수명 2015/08/07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