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성횡포(?)는 어릴때부터 잘못키운 엄마 탓이죠

점점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5-01-16 00:49:11
특히...
아들 키우는 엄마들 말이에요
그엄마들엔 저희 친정엄마도 포함...
 
이 나라는 여자애들의 성은 무조건 감추고 지켜야만 하는걸로
 
남자애들..남자들의 성은..표출, 분출, 어릴때부터 자위는 뭐 대단한 일을 한것인양
대단하고신기하게 생각하며 키우고
분명히 사고와 가치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포르노 동영상 시청도
남자애들은 자라면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그냥 보통의 일로만 생각들을 하며
아들들을 키우니
점점 괴물들만 양산되는꼴이죠...
 
자위행위는 아무데데서나 하는게 아니고...너무 많이 해서도 안되는걸로
절제력을 키워주기도 하고
여자의 성도 보호받아야 할 성이고  지켜줘야 할 성이다...
 
아무여자랑 자는일도... 안좋은거다...좀 교육을 가르치고 해야 하는데
남자들이 여자랑 자는일은 아무일도 아니고
심지어 무슨 임신이나 문제가 생기면 여자가 꼬리쳤겠지 하는 엄마들도 있지요
밀양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때....가해자 인 남학생 엄마들은 하나같이도
저따위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뇌는 단순하기 그지없어서
포르노의 반복된 시청으로  거기 있는 내용 그대로 행동으로 실천하기도 쉽죠...
단 몇번 시청으로도 실제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로 이어진다고하잖아요
그걸 마치....
사춘기 청소년들은 당연한거다 생각하고...제지도 안하는 엄마들...
진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결국
남자가 군대를 가도 남자한테 성폭행당하고 성추행 당하는 세상이 오고
어느 남자 초등학생은  이웃아저씨한테 성폭행당하고 목이 메인채 죽임을 당하고
어느 초등학교에선 남학생이 교직원 두명한테 성추행 당하고 드릴로 위협당하고..
정말 수년간 이런일 수도없이 일어나는거에요
 
어릴때부터 아무데서나 고추내놓고 오줌 싸게 하고
사춘기라고 시도때도없는 고추만짐이나 자위도 그냥 성장과정의 일부라
내버려두고
 
내용자체가 정말 극악스런 야동,,,,포르노(여자를 강제로 집단폭행하는 내용이 주로많죠)
를 봐도 자기아들이 보는  그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웃어넘기고...
그러니 점점 인간쓰레기들만 늘어나는거죠 ....
 
제발좀.....남자애들키우면서......성에 관한 개념좀 올바르게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저아래 안산인질극의 그 미친놈 얘기를 들으니..
엽기변태짓도 딱  포르노에서나 나옴직한 내용이네요....
(거긴 주로 일본포르노 .....의붓딸 따먹기 이런류의 제목이 올라와있던데 말이죠)
 
우리나라처럼 남자들의 성욕, 성에 관해선 관대한 나라가 없는것 같아요
그러니 맨날 솜방망이 처벌이죠...
 
어릴때부터의 공부말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교육이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IP : 125.186.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씩
    '15.1.16 12:55 AM (125.186.xxx.25)

    가끔 보면

    여기서도 자기 아들들 자위행위 하는것을 마치 자랑인냥 대단한일을 하는냥
    올리는거 보면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요

  • 2. 1111
    '15.1.16 1:07 AM (121.140.xxx.115)

    우리나라처럼 남자들의 성욕, 성에 관해선 관대한 나라가 없는것 같아요
    -------------------------------------------------------------------------------
    지독하게 편협하다 못해 무지함이 느껴지는 의견이네요, ㅋㅋㅋ
    매너있는 남자들 득실거린다는 유럽만 가봐도 호텔에서 모자이크 안한 포르노 그냥 나와요. 돈넣으면 더 나오고요 ㅎㅎ.. 이분 문제있네.. 그리고
    트랜스 포머1 만 봐도 남자주인공의 자위행위에 대해서 부모가 어떻게 묘사하는지 잘 알수 있을텐데
    30년전 입산했다가 지금 내려와서 인터넷 하나봐요 ㅋㅋ

    평소에 생각 안하고 살아요?

  • 3. 긍정의힘
    '15.1.16 1:09 AM (73.36.xxx.4)

    내생각이 당신생각이요.

    세상이 좋아지려면 엄마들부터 바뀌어야 되요.
    남자들 성에 너그러우니 남편들의 룸사롱 문화도 너그러질수 밖에 없죠.
    그러다 보면 물리적 정신적으로 고달프고 피눈물 나는건 피해자인 여자들이구요.

    이러고도 한국은 여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자위하는건 참 웃기고 아이러니해요.

  • 4. 저윗님
    '15.1.16 1:11 AM (125.186.xxx.25)

    유럽이나

    트랜스포머가....무슨 지식바이블인가요?
    그거와 똑같이 하면 아무 문제 없단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트랜스포머 얘기하는거 보니...남자인듯...

    뭔소리를 해대는지

    아주 영향이 없다고 무슨근거로 단언하는거죠?

  • 5. 남편들
    '15.1.16 1:13 AM (125.186.xxx.25)

    남편들의 성매수,,,매매,...

    더럽기로 소문난 북창동..... 안마사우나들....다녀와도

    어떤 여자들은 남자들의 성은 풀어야 한다면서 이해한다잖아요

    그러니...나라꼴이 이모양이죠

    남자들 성범죄는 날이갈수록 극악무도해져도.....법은 뭐 개판판결이고

    계속 악순환의 악순환


    하다하다......이젠 남자끼리도 성폭행, 성추행이 비일비재한 세상이 된거죠

  • 6. 그러니
    '15.1.16 1:16 AM (125.186.xxx.25)

    그러니

    이젠 아들가진 엄마들도

    자기아들들 군대에도 맘놓고 못보내는거죠

    워낙 군대내에서도 성추행, 성폭행사건이 많으니
    말이죠

  • 7. 맞아요.
    '15.1.16 1:18 AM (175.197.xxx.69)

    남자를 이해 못하는 엄마들이 아들을 그 모양으로 무책임하고 헤프게 키워놔서 정말 쓰레기같은 생황습관 가진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참 남은 인생 투자하거나 함께 시간 나누고 싶지 않아요.

  • 8. ㅇㅇ
    '15.1.16 1:23 AM (121.140.xxx.115)

    원글님도 근거를 대며 말한건 하나도 없어요. 혼자 느낀거 그대배설 해놓은거뿐 자료같은거 없었지요. 읽다가 너무 우스워서 지나가다 한마디 보탠거에요. 그리고 어디서 바이블를 찾아요..? 그럼 님생각은 바이블인가요?? 나참 가소로와서..ㅋㅋ

  • 9. ㅎㅎ
    '15.1.16 3:06 AM (121.161.xxx.104)

    님 글 읽고 있으면 인터넷도 없고 비디오도 없고 포르노가 있어도 거의 못보던 시절엔 성폭행없는 깨끗한 세상이었나보네요.

    살인 영화보면 살인 하니 모두 상영 금지 시키고, 막장 드라마보면 막장 짓하니 모두 TV에서 없애야 겠군요.

  • 10. ..
    '15.1.16 3:22 AM (211.176.xxx.46)

    남자의 뇌가 단순하다는 님의 말도 편견이죠. 단순한 척 할 수는 있죠. 본인에게 이익되는 바 있다면.

    아무튼 일단 여성들이 연애와 결혼을 끊어야 함. 연애를 즐기자나, 결혼을 즐기자니 진실에 눈 감는 거임.

  • 11. ..
    '15.1.16 3:25 AM (211.176.xxx.46)

    대한민국 남성들 상당수가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남성들과 연애하고 싶어 환장하고 결혼하고 싶어 환장하는 분들이 존재하는 한 구조적 모순이 바뀌기 힘들죠. 연애에 환장하고 결혼에 환장하는 분들이 자식을 낳으니 성 교육이 제대로 되기 힘들죠.

    여성들이 근본적으로 강해지고 달라져야 합니다. 성범죄자 처벌이나 비난과는 별개로.

  • 12. 맞는말이구만
    '15.1.16 7:57 AM (218.237.xxx.135)

    댓글에 파르르하는것들은 이미 그렇게 아들키우고
    있는 사람들인가?
    맞는말엔 좀 수긍합시다.유치하게 말꼬리잡고
    늘어지지말구!!!!
    잘못키운 남자들에게
    당신아들도 당할수있어요.

  • 13. 그럴수도 있다는
    '15.1.16 8:36 AM (115.134.xxx.20)

    남자들의 성의식은 정말 문제 인거 같아요. 성범죄에 대해 무거운 처벌이 절실합니다. 이런건 왜 법개정이 안되나요

  • 14. 아 진짜
    '15.1.16 9:34 AM (122.36.xxx.73)

    저도 얼마전 서너살된 남자애를 차 세워놓고 큰건물들앞 대로변에서 고추내놓고 쉬시키는 아빠보면서 경악했어요.적어도 건물뒤로 가던가 건물이 바로앞에 있는데 화장실을 찾던가하지젊은 남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애바지내리는모습보니잘못인줄도 모르는것같더군요.한엄마는 애가 여섯살이라는데 애고추를 만지면 귀엽다나어쨌다나 우웩.. 진짜 남자들 그렇게 키우지말자구요.자기들 성기에 대해 존중받지못하고 가릴거안가릴거 배우지를 못하니 애들이 커서 그렇게 포르노찾고 룸살롱가고 성폭행이 아무렇지도않죠.이런문화 진짜 싫어요.

  • 15. 이분야에
    '15.1.16 1:34 PM (59.28.xxx.202)

    최고의 책은 앨리스 밀러 책들이라고 생각해요
    폭력의 대물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성혁명 보다 더 혁명적이라고 까지.

    악순환구조여요
    아빠나 부모에게 그리고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행복하지 못한 불행한 여자들이 역시 사랑해주지 않는 불행한 남편이랑 살면서
    여자를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로 아들을 키워내곤 한다고 해요
    여자들의 유일한 권력이 아이들 키우면서 특히 남자 아이 키우면서 이루어진다나
    그 엄마와의 관계가 엄마에 대한 분노 숨겨진 두려움들
    사랑이라는 행동 속에 엄청나게 숨겨진 분노들 아들들에게 쏱아내는 감정적 배설들
    남편에게는 못하는것 상대적이니 약자인 아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

    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남자를 키워내는것 여성들 엄마라고
    그 책들에 여러사례들이 나와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저명하다고 불리우는 사람들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그 폭력의 희생자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232 내용 지웠어요 14 ㅇㅇ 2015/08/11 3,671
471231 카톡에서 친구로 뜨는거 말이에요;; 4 이상 2015/08/11 1,764
471230 내년 41인 유부녀 울언니 연예인병 한마디씩좀 해주세요 19 00 2015/08/11 7,576
471229 지금 서울갑니다. 7 남편최고 2015/08/11 1,093
471228 농협에 4천 빌리면 은행이자가 얼마인가요(집없는 서민이) 2 겨울 2015/08/11 1,923
471227 정말 추천하고픈 캠핑장 부탁드려요~~ ^^ 3 배고파 2015/08/11 1,603
471226 자격증을 보유하다 자격증을 소지하다 어떤게 맞나요? 2 ^^* 2015/08/11 1,332
471225 윤석화 최화정 이런 학력위조자들 37 아웃 2015/08/11 10,474
471224 농수산물 산지가와 소매 판매가 2배쯤 차이가 날까요? 1 농수산물 2015/08/11 756
471223 버터넣어서 볶음밥했는데 왜 텁텁할까요? 8 이*니무염버.. 2015/08/11 1,472
471222 리솜포레스트 어떤계절에 어울리나요 리솜포레스트.. 2015/08/11 532
471221 '솜방망이' 왜?…교사 성범죄 징계의결서 보니 2 세우실 2015/08/11 620
471220 코스트코 다른지점에서 환불가능한가요? 4 코스코 2015/08/11 1,667
471219 컴 모니터 크기 2 사랑 2015/08/11 800
471218 책 징글하게 않읽는 중딩 청소년토지(만화) 어떨까요?.. 2 ;; 2015/08/11 1,022
471217 부산에서 신선한 원두를 볶아서 파는 집을 추천해주세요. 1 원두 2015/08/11 799
471216 휴가 가려는데 산 속에 있는 호텔이나 콘도 추천 부탁드려요. 5 여름휴가 2015/08/11 1,801
471215 조카가 재혼으로 차로 5시간 거리서 결혼식 14 한다면 2015/08/11 4,607
471214 영화 속 총잡이 여자 독립군들 1 쓰리쿠션 2015/08/11 974
471213 야구 좋아하는 자녀두신 부모님께 조언구합니다. 13 고민맘 2015/08/11 1,167
471212 미니언즈 장난감세트 귀엽나요 5 맥돌 2015/08/11 1,265
471211 올케가 저희랑 같이 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29 휴가 2015/08/11 18,178
471210 한달에 400정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3 이런고민할줄.. 2015/08/11 2,599
471209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때문에 수명이 단축될것 같아요 60 ... 2015/08/11 6,337
471208 식기세척기있다가 10 ^^~ 2015/08/1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