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교육중인데 여성분께 관심이있어요
1. ㅇㅇㅇ
'15.1.15 10:07 PM (211.237.xxx.35)쪽지로 꼭 여쭤볼게 있다고 하시고 전화번호 적어서 드리세요.
처음부터 마음에 있니 없니 이런 말 하면 저쪽에서 오히려 연락하기 곤란합니다 ㅋㅋ
자기 전화번호 적어놓고 사귀고 싶다 쪽지를 받은적이 있는데 사실 저도 괜찮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전화하기가 이상하더라고요.
차라리 그때 뭔가 꼭 물어볼게 있는데 연락한번 꼭 달라고 했으면 오히려 별 계산안하고 전화했을수도 있는데요 ㅎ2. cla
'15.1.15 10:10 PM (14.37.xxx.226)사귀고싶다는 오바고... ㅠㅠ
너무 예쁘신데 차라도 한잔~ 이정도는 어떨까요 ~~ 음 전화번호는 남기려고 하는데
여성분들은 직접말하는걸 더 좋아하시나..3. 단도직입
'15.1.15 10:13 PM (222.108.xxx.90)둘러대지 말고 직접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위에 말씀하신대로요4. 우리 딸의 경우 보면
'15.1.15 10:15 PM (112.169.xxx.18)씩씩하데 대쉬하는 남자분들에게 아무래도 기회가 되던데요.
전번따세요.
요즘은 다들 그런 추세 같던데요.
카톡하시면서 기회를 보시길.5. ㅇㅇㅇ
'15.1.15 10:15 PM (211.237.xxx.35)그니까요..
너무 예쁜데 차라도 한잔 이러면
그게 참 다시 연락하기 곤란하더라고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낼름 연락하기 쉽겠나요..
그러니 꼭 물어볼게 있다 연락한번 달라 이런식으로 접근해보라는거죠.
그리고 꼭 물어볼게 뭐냐고 연락오면 그때 물어보세요.
호감이 있는데 혹시 결혼하지 않았거나 애인 없으면 차라도 한잔 하고 싶다고요..6. 뭐든
'15.1.15 10:19 PM (80.4.xxx.112)후회 하기보단 시도해야죠
쪽팔리더라도 기회를 만들어야죠
나이가 드니 담백한 솔직함이 가장 맘에 와닿더라구요
''연수 하면서 눈여겨 보았습니다. 저에 대해서도 보여드리고 싶고 .....님을 더 알고 싶습니다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라며 쪽지나 직접 멘트 둘다 괜찮아요
차한잔 히시죠 라는 멘트는 그닥....매력없어 보여요7. 윗분동감..
'15.1.15 10:21 PM (125.176.xxx.197)처음부터 좋다고나오면 굉장히 호감형이라 좋더라도 일단좀뻘줌하거나..그외 대부분은 그냥저냥 혹은 이상형이아니라 그냥 기분만좋고 말수도있음. 뭔가 핑계거리로 이야기할구실이 있음 서로 친해지기도편하고..그러다 호감있다해주면 이미 알고있더라도 더 기분좋을듯해요~
8. ㅇㅇ
'15.1.15 10:35 PM (58.238.xxx.187)차한잔 하면서 번호 교환하는게 제일 나을 것 같은데요. 두번째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번호 알려달라고 하던가요.
번호 교환하고 언젠가는 만나야하는데 약속잡고 나가기 뻘쭘하잖아요. 그냥 첨부터 직접 이야기도 나눠보고 친해진 후에 카톡하는게 나은 듯해요.
친구 있을 때 상관 말고 물어보세요. 뭐 어때요. 괜히 친구 있나없나 눈치보는거 여자분이 느끼면 소극적으로 보일 듯..
참고로 저는 연애란걸 해본지 7년이 넘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9. ....
'15.1.15 11:47 PM (60.29.xxx.24)묻어가는 질문인데요 원글님꼐 궁금한게있어요
제가지금듣는수업중 좋아하는교수님이있는데요 남자분이요
남자분들이 강의하다가 눈에들어오는여학생있으면 어떻게행동하나요?
티안낼려고하겠지만 그래도 뭐 어떤마음이라던지 심정 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0. cla
'15.1.16 1:12 AM (14.37.xxx.226)티는 안내요... 가르치는건 관심이 모두에게 공정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냥 몰래 더보는정도??? ;;; 밖에서 인사할때 더 웃고,, 뭐 그런거~11. 혜나a
'15.1.16 5:02 AM (216.221.xxx.133)전화번호를 주지 마시고 번호를 달라 하세요!
전화번호 주면 여자쪽에서는 안하게 되요.. 그냥 자존심 문제, 쑥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서든 전화번호를 얻어서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으셔요 ㅎㅎ12. ㅡ
'15.1.16 8:32 AM (58.237.xxx.223)헐
이뻐서 호감이라 사적으로 밖에서 만나고 싶은데
사귀는건 오버라니...그럼 외적으로 끌려 만나면서
.동네친구라도 하실 생각이신가,,,이중적이시네요13. 눈물
'15.1.16 10:17 AM (110.9.xxx.5)아무리 괜찮았던 남자라도 내게 전화번호 주면서 연락하라고 하면 한번도 전화해 본적 없어요.
이뻐서~ 요런 단어 쓰면 외모만 밝히는 인상이구요~^^;
그냥 솔직하게 차한잔 더 하면서 얘기해보고 싶다고. 직접 말씀하세요. 쪽지 금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523 | 알리오올리오를 했는데 정말 맛이없어요... 49 | ee | 2015/10/10 | 14,758 |
489522 | 중1 공부라 하면 무심하고 미루고 너무 안하려고 하는데 3 | 앞으로 | 2015/10/10 | 1,249 |
489521 | 남대문시장 북창동 맛집 골목 갈건데 정보 좀 주세요 2 | 여쭤봐요~~.. | 2015/10/10 | 1,621 |
489520 | 칼럼이나 사설이 좋은 신문은 어딜까요?? 1 | 신문추천 | 2015/10/10 | 1,236 |
489519 | 강원도 여행 일정 도움을 청합니다. 8 | 강원도 여행.. | 2015/10/10 | 4,092 |
489518 | 안맞는남편과 살기힘드네 7 | 참 | 2015/10/10 | 3,063 |
489517 | 부동산하는 엄마 49 | 부동산 | 2015/10/10 | 16,151 |
489516 | 궁금한 이야기 y 피해자 남친이 반박글 올렸네요 42 | 궁금 | 2015/10/10 | 19,142 |
489515 | 원걸 혜림이요! 4 | 궁금 | 2015/10/10 | 2,297 |
489514 | 궁금해요 냉동떡국떡은 얼마나 물에 담궈야 할까요? 2 | 초보주부 | 2015/10/10 | 3,788 |
489513 | 이승만의 독립성금 수수료.jpg 3 | 참맛 | 2015/10/10 | 1,078 |
489512 | 결혼한다니까 친한 친구가 멀어지네요 27 | 니나노 | 2015/10/10 | 10,486 |
489511 | 그녀는 예뻤다 정말 재미있네요ㅠㅠ 9 | 꿀잼 | 2015/10/10 | 3,052 |
489510 | 잔치국수 육수요.. 이 재료로 이렇게 만들어도 맛있을까요..? 18 | ... | 2015/10/10 | 3,461 |
489509 | 백종원 3대천왕에서 이휘재 17 | 왜밉상 | 2015/10/10 | 11,601 |
489508 | 저녁 머해드세요? 오늘? 12 | ㅇㅇ | 2015/10/10 | 2,888 |
489507 | 2015 아사다마오 vs 소트니코바 경기.avi 6 | 가을이네요 | 2015/10/10 | 2,764 |
489506 | 키가커서 바지가 다 짧아요 2 | 큰키가 죄야.. | 2015/10/10 | 1,468 |
489505 | 유기동물 문제.. | ........ | 2015/10/10 | 641 |
489504 |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 48 | ㅇㅇ | 2015/10/10 | 3,868 |
489503 |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57 100g 3 | @@ | 2015/10/10 | 1,590 |
489502 | 화정 vs 일산 9 | 고민 | 2015/10/10 | 2,680 |
489501 | BIEN, 성남시 ‘청년 배당제’ 실행 발표 보도 5 | light7.. | 2015/10/10 | 906 |
489500 | ‘사도세자’처럼 사는 이 땅의 자식들 1 | 샬랄라 | 2015/10/10 | 1,848 |
489499 | 아이허브사이트요 5 | 왜이랴 | 2015/10/10 |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