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백야 질문이요....

dma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5-01-15 21:12:25

백만년 만에 드라마 보는데

압구정 백야를 보게 되었어요.ㅎㅎ

줄거리 찾아봐도 뭔지 모르겠고.

어찌 된건가요?

 

아주 예전에 막 시작 했을 때 한번인가 두번인가 잠깐 본 기억이 있거든요..

 

저 여자 주인공이 오빠하고 임신한 올케와 살지 않았나요?

친구도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어느 부잣집에.. 남자들 부모님들 다 있는데 어찌 된건가요?

 

오늘은 방금 전 부터 보니

이보희랑 엄청나게 싸우던데 왜 저런건가요?

 

 

IP : 116.12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해
    '15.1.15 9:26 PM (180.70.xxx.151)

    얘기하라면 삼박사일도
    모자라요
    함 맘먹고 찾아보시와요

  • 2. ...
    '15.1.15 9:28 PM (175.215.xxx.154)

    백야와 살던 오빠는 친엄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음
    오빠에게 엄마가 냉담하게 대해 오빠가 정신을 놓아 사고를 당한거라 보고 백야는 친엄마에게 복수를 다짐함
    복수의 수단으로 엄마의 의붓 아들인 조나단을 꼬셔 결혼 직전임

  • 3. ...
    '15.1.15 9:30 PM (175.215.xxx.154)

    백야의 오빠 사망. 새언니는 조산함
    백야는 조카와 함께 어릴적 더부살이를 하던 대해그룹 회장집에 들어감
    새언니는 백야가 일하던 화가 작업실로 들어감

  • 4. ----
    '15.1.15 9:30 PM (175.223.xxx.69)

    이보희가 야야 남매 친엄마
    부자였던 남편 공장 화재로 남편이 불구 되자 애들 두고 도망가서 유부남 한진희 꼬셔서 한진희
    전처 심장마비 사망. 재혼해서 전처자식들 키우며 살아옴.

    야야 오빠가 우연히 이보희 집에 출동 갔다 이보희
    사진 보고 엄마인거 알고 연락해서 만남

    이보희가 모른채 하며 살자고 하는걸
    야야가 오빠링 통화중 뜮기지 읺은 전화 너머 듣게
    됨.
    충격받은 오빠 돌아오는길에 사망
    새언니 충격으로 조산

    야야 아빠가 사고후 임채무네 집에서 일을 하고
    그 남매는 그 집에서 키워줌

    야야가 갓태어난 조카 데리고 그 회장 집에 가서 키워 달라고 함. 새언니는 친구 오빠인 육선중 화가랑 이어줄 목적으로 화실에 조수로 취직 시킴

    본인은 이보희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이보희 의붓아들 꼬셔서 결혼 진행

    이보희가 결혼 반대하다 한진희까지 야야에게 넘어가자 포기하고
    의붓딸을 그 회장집 아들이랑 엮을 심산으로
    야야에게 시누이 위해 네가 둘 연결 시켜라 함
    야야가 싫다고 대들자 눈 뒤집혀서
    송도 어린이집 미친ㄴ 같은 펀치로 야야를 마구 갈김

    야야가 아빠이름 엄마 이름 읊으며
    내가 니 딸이다 커밍아웃

  • 5. ...
    '15.1.15 9:34 PM (58.229.xxx.111)

    이보희는 젊은 날 동성동본남자랑 눈이 맞아 애 둘을 낳고 살았어요.
    남자는 화상을 입고 불구가 되었고 이보희는 애들을 두고 도망갔어요.
    병원에 간호사로 취직해 의사였던 한진희와 눈이 맞았고
    한진희 본처는 홧병으로 죽고 이보희는 본처자리를 차지했어요.
    자기 애들은 낳지 않고 전처 자식을 열심히 키우며 남편 사랑 받고 햄볶고 살았지요.
    백야는 장화엄네 집에서 불구가 된 아빠가 정원사 겸 잡일하는 집사로 일하며
    그 집에 얹혀서 살았어요.
    그러다가 아빠가 죽고 오빠랑 독립하여 둘이 살았지요. 오빠가 결혼한 담엔 임신한 새언니랑 같이 살았어요.
    백야는 자기가 고아인줄 알았는데 오빠가 통화하다 종료버튼을 끄지 않은 채로 친모 이보희를 만나서
    자기한테 엄마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요. 오빠는 다시 찾은 친모의 매정함에 충격받고 멍하니 횡단보도 무단횡단 하다가 사고로 죽어요.
    막막해진 백야는 우연히도 옛날에 신세졌던 화엄네 식구들을 만나게 되고 다시 신세를 져요.
    자기 조카도 그 집에 잠시 맡겼구요. 화엄과 백야는 서로 좋아하지만 맘을 숨겨요.
    그러다 이보희 전처딸인 조지아의 매니저를 백야가 하게되고, 조지아 오빠 조나단은 백야를 좋아하게 되고,
    백야한테 청혼해요. 백야는 받아들이고 친엄마의 며느리로 들어가서 복수하려고 이를 가는 중.
    어제 자기를 개구박하던 이보희 앞에 울컥해서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이보희는 백야가 친딸인걸 알고 멘붕이 와서 통곡해요.
    여기까지.

  • 6. ...
    '15.1.15 9:39 PM (58.229.xxx.111)

    오빠가 친모를 알게 된 것은 경비업체 직원으로 일했는데 이보희 집에 대낮에 도둑이 들어요.
    ㅋㅋㅋㅋ 대낮에 도둑이 드는 것도 웃기고, 그 도둑이 어찌나 좀도둑같고 현실성 떨어져 보이던지.ㅋㅋ
    그래서 세콤이 삐리리 울리고 그 지역 담당 팀장이던 백야 오빠가 이보희를 만나는데..
    사진 속 엄마의 늙은 모습. 뙇!! 엄마인걸 알고 충격받지요.
    그리고 만났다가 연락하지 말란 말에 멘붕. 무단횡단하다 사망.
    조나단은 새엄마 이보희가 미강개발 딸 도미솔과 결혼시키려고 했는데 백야를 선택.
    얼마전 미강개발 사모와딸이 수영장에서 백야를 보고 머리채잡고 허벅지 꼬집고 난리였음.
    조지아는 장화엄을 짝사랑. 백야한테 다리 놓으라고 압력. 그러나 백야도 장화엄을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645 결혼후 신혼생활없이 바로 임신.. 11 신혼 2015/10/20 6,505
492644 상암홈플러스 월드컵점 주차비 따로받나요? 2 11 2015/10/20 3,256
492643 요양병원에 어머니가 입원해있다는 남자..어떨까요 24 ㅡㅡㅡ 2015/10/20 6,677
492642 시댁문제로 괴로울때 도와주세요. 8 바다 2015/10/20 2,189
492641 피는 물보다 진한다는걸 언제 느끼세요..?? 7 ... 2015/10/20 1,568
492640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 2015/10/20 1,060
492639 여학생이 환경조경학과 졸업하면 진로가 어떤까요? 13 ㄱㄱㅎ 2015/10/20 2,252
492638 수입중고차 9 단풍 2015/10/20 1,489
492637 삼성, 포스코,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너나할것없이 다 칼바람부네.. 47 인원감원 2015/10/20 4,836
492636 수삼(인삼) 쉽게 씻는법 혹시 아세요? 8 ㅇㅇㅅ 2015/10/20 5,173
492635 식탁치우니 주방훤해서 없이살고 그냥 삼시세끼밥상으로 할려는데 16 ... 2015/10/20 6,043
492634 영국- 중국 대통령 방문 4 ... 2015/10/20 990
492633 강아지키우시는분~ 9 2015/10/20 1,586
492632 김치에서, 마늘의 거칠고 야성적인 매운맛이 엄청 나네요 1 잘 해보려다.. 2015/10/20 687
492631 그런데 기독교 혼전순결 대부분 지키나요? 14 ..... 2015/10/20 26,736
492630 미인대회 글이랑 고층 블라인드 글 지워졌나요? 2 빵빵 2015/10/20 1,295
492629 생신모임에 적당한 뷔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지혜구함 2015/10/20 1,163
492628 코스코 가족회원증 만들때 가족관계증명서요 5 s11 2015/10/20 1,303
492627 팟캐스트 지대넓얕 들으실분?? 19 ㄱㄴ 2015/10/20 2,745
492626 삼성 인력감축 하는거 보니 49 .... 2015/10/20 23,361
492625 경찰관이 저희집에 출동했었어요 11 2015/10/20 5,838
492624 당뇨 초기에 입이 떫나요? 3 2015/10/20 4,463
492623 이 와중에 운동회라니.. 2 2015/10/20 1,464
492622 삼성 짜증나네 10 사람 2015/10/20 7,107
492621 저도 벽돌 맞아 죽을뻔 했어요 10 ... 2015/10/20 3,048